1. 개요
음악에서 조표는 악곡의 조성을 나타내는 표로, 악보 첫머리의 음자리표와 박자표 사이에 끼우며 샤프(♯, 반음 올림)와 플랫(♭, 반음 내림)으로 나타낸다. 샤프나 플랫의 수에 따라 조성이 달라지는데, 이들이 붙는 순서는 음을 3개씩 내려, 샤프의 경우 '파-도-솔-레-라-미-시'의 순서로 붙이고, 플랫의 경우 반대로 음을 3개씩 올려, '시-미-라-레-솔-도-파'의 순서로 붙인다. 낮은음자리표이면 조표가 한 줄이나 한 칸 아래로 내려간다.
아무 조표도 붙지 않으면 으뜸음이 장조의 경우 '도'가 되고, 단조의 경우 '라'가 되어 2, 3, 6, 7음을 반음 내릴 경우 '라♭'가 되고, 이것은 마 장조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이 된다.
조표가 붙은 악곡의 으뜸음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아무 조표도 붙지 않으면 으뜸음이 장조의 경우 '도'가 되고, 단조의 경우 '라'가 되어 2, 3, 6, 7음을 반음 내릴 경우 '라♭'가 되고, 이것은 마 장조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이 된다.
조표가 붙은 악곡의 으뜸음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 샤프가 붙은 경우
- 장조일 때는 마지막에 붙은 샤프의 음에서 한 음 올리면 된다.
- 단조일 때는 마지막에 붙은 샤프의 음에서 한 음 내리면 된다.
- 장조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릴 때는 마지막에 붙은 샤프의 음에서 두 음 내리면 된다.[7]
- 플랫이 붙은 경우
으뜸음에 조표가 붙었을 경우 조표가 붙은 대로 연주해야 된다. 예를 들어 내림나장조는 플랫이 두 개 있고 으뜸음이 시 플랫(B♭)이다.
"밤나무가라사대 & 신랑가마나쁘다", "밤나무가로수 & 살려고먹나봐"로 손쉽게 외울 수 있다.
음악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느끼겠지만, 저런거 일일이 다 계산하는것 보다 통째로 외워두는게 훨씬 편할것이다.
여담으로 나무위키에 있는 곡들의 있는 음들을 설명할 때 ♯를 잘못된 곳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3옥타브 레♯를 D♯5가 아닌 D5♯라고 적는다든가.[14]
"밤나무가라사대 & 신랑가마나쁘다", "밤나무가로수 & 살려고먹나봐"로 손쉽게 외울 수 있다.
음악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느끼겠지만, 저런거 일일이 다 계산하는것 보다 통째로 외워두는게 훨씬 편할것이다.
여담으로 나무위키에 있는 곡들의 있는 음들을 설명할 때 ♯를 잘못된 곳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3옥타브 레♯를 D♯5가 아닌 D5♯라고 적는다든가.[14]
1.1. 임시표
일시적으로 음을 변화시키는 표로, 올림표인 샤프와 내림표인 플랫 말고도 겹올림표, 겹내림표, 제자리표가 있다. 각각 더블 샤프(𝄪, 온음 올림), 더블 플랫(𝄫, 온음 내림), 내추럴(♮, 반음에서 원래 음으로)로 나타낸다. 매우 드물지만 세겹올림표(♯𝄪, 온음 올린 음에 반음 더 올림)와 세겹내림표(♭𝄫, 온음 내린 음에 반음 더 내림)가 나올 때도 있다. 물론 일반적인 음악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며, 로슬라베츠의 소나타나 에튀드에 가끔 나온다.
겹올림표나 겹내림표의 효력을 없애기 위해 제자리표와 올림표를 병기한 기호(♮♯)나 제자리표와 내림표를 병기한 기호(♮♭), 겹제자리표(♮♮)를 쓰기도 한다. 이 경우는 일반 올림표나 일반 내림표, 일반 제자리표와 동일하게 연주하면 된다.
임시표의 효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다음 마디로 넘어가면 임시표의 효력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다른 마디의 같은 음에 임시표의 효력을 적용시키려면 그 임시표를 또 붙여야 한다. 같은 마디 안에서 이름이 같고 옥타브가 다른 음의 경우 임시표가 안 붙었어도 붙은 것으로 보느냐 안 붙은 것으로 보느냐의 문제도 있는데, 대개 클래식에서는 전자인 경우가 많고 현대 음악에서는 후자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개는 한 마디 안에서 임시표를 붙인 음과 다른 옥타브의 같은 음이 나올 때 혼동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먼저 붙인 임시표를 적용하지 말아야 할 때는 내추럴표 또는 원래 조표에 맞는 임시표를 붙여서 표시하고 적용해야 할 때는 그 임시표를 또 붙여서 표시한다.
겹올림표나 겹내림표의 효력을 없애기 위해 제자리표와 올림표를 병기한 기호(♮♯)나 제자리표와 내림표를 병기한 기호(♮♭), 겹제자리표(♮♮)를 쓰기도 한다. 이 경우는 일반 올림표나 일반 내림표, 일반 제자리표와 동일하게 연주하면 된다.
임시표의 효력은 매우 제한적이다. 다음 마디로 넘어가면 임시표의 효력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다른 마디의 같은 음에 임시표의 효력을 적용시키려면 그 임시표를 또 붙여야 한다. 같은 마디 안에서 이름이 같고 옥타브가 다른 음의 경우 임시표가 안 붙었어도 붙은 것으로 보느냐 안 붙은 것으로 보느냐의 문제도 있는데, 대개 클래식에서는 전자인 경우가 많고 현대 음악에서는 후자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개는 한 마디 안에서 임시표를 붙인 음과 다른 옥타브의 같은 음이 나올 때 혼동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먼저 붙인 임시표를 적용하지 말아야 할 때는 내추럴표 또는 원래 조표에 맞는 임시표를 붙여서 표시하고 적용해야 할 때는 그 임시표를 또 붙여서 표시한다.
2. 조표 목록
2.1. 샤프
조표의 음계 위치
| 장조
| 단조
| 장조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 |||||||||
도
| 레
| 미
| 파
| 솔
| 라
| 시
| 으뜸음
| 조성
| 으뜸음
| 조성
| 으뜸음
| 조성
|
도
| 다 장조
(C major) | 라
| 가 단조
(a minor) | 라♭(A♭)
| 다 장조(C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가장조(A♭ Major)
| |||||||
♯
| 솔
| 사 장조
(G major) | 미
| 마 단조
(e minor) | 미♭(E♭)
| 사 장조(G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마장조(E♭ Major)
| ||||||
♯
| ♯
| 레
| 라 장조
(D major) | 시
| 나 단조
(b minor) | 시♭(B♭)
| 라 장조(D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나장조(B♭ Major)
| |||||
♯
| ♯
| ♯
| 라
| 가 장조
(A major) | 파♯
| 올림바 단조
(f sharp minor) | 파(F)
| 가 장조(A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바장조(F Major)
| ||||
♯
| ♯
| ♯
| ♯
| 미
| 마 장조
(E major) | 도♯
| 올림다 단조
(c sharp minor) | 도(C)
| 마 장조(E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다장조(C Major)
| |||
♯
| ♯
| ♯
| ♯
| ♯
| 시
| 나 장조
(B major) | 솔♯
| 올림사 단조
(g sharp minor) | 솔(G)
| 나 장조(B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사장조(G Major)
| ||
♯
| ♯
| 파
| ♯
| ♯
| ♯
| 파♯
| 올림바 장조
(F sharp major) | 레♯
| 올림라 단조
(d sharp minor) | 레(D)
| 올림바 장조(F♯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라장조(D Major)
| |
♯
| ♯
| 파
| ♯
| ♯
| ♯
| 도
| 도♯
| 올림다 장조
(C sharp major) | 라♯
| 올림가 단조
(a sharp minor) | 라(A)
| 올림다 장조(C♯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가장조(A Major)
|
2.2. 플랫
조표의 음계 위치
| 장조
| 단조
| 장조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 |||||||||
도
| 레
| 미
| 파
| 솔
| 라
| 시
| 으뜸음
| 조성
| 으뜸음
| 조성
| 으뜸음
| 조성
|
도
| 다 장조
(C major) | 라
| 가 단조
(a minor) | 라♭(A♭)
| 다 장조(C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가장조(A♭ Major)
| |||||||
♭
| 파
| 바 장조
(F major) | 레
| 라 단조
(d minor) | 레♭(D♭)
| 바 장조(F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라장조(D♭ Major)
| ||||||
♭
| ♭
| 시♭
| 내림나 장조
(B flat major) | 솔
| 사 단조
(g minor) | 솔♭(G♭)
| 내림나 장조(B♭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내림사장조(G♭ Major)
| |||||
♭
| ♭
| ♭
| 미♭
| 내림마 장조
(E flat major) | 도
| 다 단조
(c minor) | 시(B)[동치]
| 내림마 장조(E♭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나장조(B Major)[동치]
| ||||
♭
| ♭
| ♭
| ♭
| 라♭
| 내림가 장조
(A flat major) | 파
| 바 단조
(f minor) | 미(E)
| 내림가 장조(A♭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마장조(E Major)
| |||
♭
| ♭
| ♭
| ♭
| ♭
| 레♭
| 내림라 장조
(D flat major) | 시♭
| 내림나 단조
(b flat minor) | 라(A)
| 내림라 장조(D♭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가장조(A Major)
| ||
시
| ♭
| ♭
| ♭
| ♭
| ♭
| 솔♭
| 내림사 장조
(G flat major) | 미♭
| 내림마 단조
(e flat minor) | 레(D)
| 내림사 장조(G♭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라장조(D Major)
| |
시
| ♭
| ♭
| 미
| ♭
| ♭
| ♭
| 시
| 내림다 장조
(C flat major) | 라♭
| 내림가 단조
(a flat minor) | 솔(G)
| 내림다 장조(C♭ major)에서 2, 3, 6, 7음을 반음 내린 것: 사장조(G Major)
|
3. 음악 외의 쓰임?
음악동형에서도 쓰인다. 간결한(?) 표현을 좋아하는 수학에서도 쓰이는 곳이 있다. 주로 벡터/텐서를 다루는 미분방정식에서 쓰인다. 위키백과(영어) 음악 동형 페이지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
[math(X^flat := g_{ij} X^i ,dx^j=X_j , dx^j.)]
[math(X^sharp = g^{jk} X_{ij} , dx^i otimes partial_k.)]
저 X 겹올림표인줄 그래도 겁먹지 말자. 저런 건 '리만 다양체'라는 것을 이수하는 곳에서야 볼 수 있다. 그보다 음악 관련 항목에 이런 게 있다는 것부터가 무섭긴 하다. 그 전에 뭐라는지 알 수가 없다.
[math(X^flat := g_{ij} X^i ,dx^j=X_j , dx^j.)]
[math(X^sharp = g^{jk} X_{ij} , dx^i otimes partial_k.)]
4. 기타
C\#의 원래 명칭도 #가 아닌 ♯가 오리지널. \#(해시 기호)와 ♯는 모양만 비슷한 전혀 다른 문자다. #는 U+0023, ♯는 U+266F. 그래서 ♯를 #로 표기하는 것은 엄연한 오기이나, 국내 웹에서는 #로 표기한 문서가 넘쳐난다. 이는 한글 자음+한자키로 ♭은 입력할 수 있으나, ♯는 입력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은 세로 획이 기울어져있으나, '♯'은 가로 획이 기울어져있다. 또한 일부 글꼴에서는 #를 ♯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덧붙여 ♭도 2000년대 중반 이전에 나온 노래방 기기에서는 가끔 'b'로 표기되었다.
♯과 ♮의 유래는 b를 네모지게 쓴 것에서 유래했으며, ♭은 b 를 둥글게 쓴 것에서 유래했다.
이외에도 미분음에 쓰이는 반으로 자른 ♯[23], 좌우를 뒤집은 ♭[24] 등이 있다.
♯과 ♮의 유래는 b를 네모지게 쓴 것에서 유래했으며, ♭은 b 를 둥글게 쓴 것에서 유래했다.
이외에도 미분음에 쓰이는 반으로 자른 ♯[23], 좌우를 뒤집은 ♭[24] 등이 있다.
[1] 정확히는 반음 3개. 사장조의 경우 마지막 샤프의 위치인 파♯에서 3반음 내린 미♭(내림마장조)가 된다.[2] 공교롭게도 플랫이 붙는 순서가 음을 3개씩 올리는 것이므로, 바로 전 플랫의 위치가 으뜸음이 된다. 즉, 장조에서는 플랫이 2개만 되어도 검은 건반이 으뜸음이 된다! 이로 인하여 플랫 조표가 2개(시, 미)일 경우 나장조가 아닌 내림나장조가 된다.[3] 정확히는 반음 3개. 바장조의 경우 마지막 플랫의 위치인 B♭에서 3반음 올린 D♭(내림라장조)가 된다.[4] 더 정확히는 반음 3개[5] 더 정확히는 반음 4개[6] 정확히는 반음 3개. 사장조의 경우 마지막 샤프의 위치인 파♯에서 3반음 내린 미♭(내림마장조)가 된다.[7] 정확히는 반음 3개. 사장조의 경우 마지막 샤프의 위치인 파♯에서 3반음 내린 미♭(내림마장조)가 된다.[8] 공교롭게도 플랫이 붙는 순서가 음을 3개씩 올리는 것이므로, 바로 전 플랫의 위치가 으뜸음이 된다. 즉, 장조에서는 플랫이 2개만 되어도 검은 건반이 으뜸음이 된다! 이로 인하여 플랫 조표가 2개(시, 미)일 경우 나장조가 아닌 내림나장조가 된다.[9] 정확히는 반음 3개. 바장조의 경우 마지막 플랫의 위치인 B♭에서 3반음 올린 D♭(내림라장조)가 된다.[10] 공교롭게도 플랫이 붙는 순서가 음을 3개씩 올리는 것이므로, 바로 전 플랫의 위치가 으뜸음이 된다. 즉, 장조에서는 플랫이 2개만 되어도 검은 건반이 으뜸음이 된다! 이로 인하여 플랫 조표가 2개(시, 미)일 경우 나장조가 아닌 내림나장조가 된다.[11] 정확히는 반음 3개. 바장조의 경우 마지막 플랫의 위치인 B♭에서 3반음 올린 D♭(내림라장조)가 된다.[12] 더 정확히는 반음 3개[13] 더 정확히는 반음 4개[14] D5♯은 D의 5음을 반음 올린 코드, 즉 D-F♯-A♯을 의미하며, 이는 곧 Daug(증화음)과 같다.[15] 시↔도, 미↔파[16] 영어와 표기가 비슷하나, 약간 독자적인 방식으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독일어에서 B는 영어의 B♭을 의미하며, 영어의 B는 H가 대신한다. 그리고 ♯의 경우 is를 덧붙이며, ♭은 E, A의 경우 s, 나머지는 es를 덧붙인다. 참고로 장조와 단조는 각각 dur과 moll.[17] 이탈리아의 도레미식 표기를 쓰기는 하나 C장조/단조 표기는 ut를 쓰기도 한다.[18]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일본어는 이로하 노래의 첫소절 7글자를 ABCDEFG에 대입한 것이다. 참고로 이쪽은 올림/내림 표시를 앞에 한자 1글자를 추가해서 표시하는지라 추가로 알아둬야 한다. 올림음의 경우는 에이(嬰)를 붙이고, 내림음은 헨(変)을 붙인다. 즉 예를 들어서 올림사장조(G♯장조)의 경우는 에이토장조(嬰ト長調)가 되고, 내림나단조(B♭단조)의 경우는 헨로단조(変ロ短調)가 되는 식.[동치] 19.1 19.2 19.3 19.4 C♭와 동음[23] Half Sharp. 1/4 음 올림[24] Half Flat. 1/4 음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