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은 1884년생이며 전라북도 임실군 상동면 조치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8년 4월
이석용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한 뒤, 의병 30명과 함께 이석용의 휘하에서 전북 임실, 진안 일대의 각 마을을 다니며 일본군과 맞섰다.
1909년 9월 일제의
남한 대토벌 작전이 시작되면서 전북 경찰부 합동수색대에 체포되었다. 1909년 11월 10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10년 4월 20일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정종섭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