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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정신분석학회(KAPA)에서는 "정신분석적 정신치료" 라고 부른다.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창시한 정신분석학의 기본 전제들을 이용하는 심리 치료 기술 전반을 일컫는 말. 물론 현대의 정신분석 치료사들은 무조건 프로이트에만 목매여 있지는 않으며, 그 이후의 대상관계 역동 등 여러 다른 아이디어들을 주축으로 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치료의 결과는 극과 극인데 인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 건 공통점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평생 안고 살았던 고통으로부터 벗어났다고 증언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지도 못할 만큼 라이프스타일이 망가지기도 한다는 얘기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밤새워 펑펑 울고 치료사에게 분노해서 삿대질하고 한동안 과거의 기억을 곱씹게 되는 등의 격정적이고 극단적인 단계를 거치는 것만큼은 공통적이라고.
어쨌든 정신분석학적인 치료가 아니더라도 평생 상처와 불안을 직면하지 않고 회피하고 꽁꽁 숨기기만 한다면 평생 불안한 느낌만 강박증적으로 간직한 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비건강한 병적인 심리상태를 짊어진 채 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통해서 실제로 주관적 삶의 질이나 행복의 수준이 향상될 수도 있겠으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집단 치료에는 효과가 있고[1] 대상관계 치료의 경우 가족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2] 그리고 대인관계치료의 경우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3]
제도권 교육기관으로서 한신대학교에 정신분석대학원이 개설되어 있다. 정신분석 치료에 관련된 공식 양성과정은 다음 링크를 볼 것. #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창시한 정신분석학의 기본 전제들을 이용하는 심리 치료 기술 전반을 일컫는 말. 물론 현대의 정신분석 치료사들은 무조건 프로이트에만 목매여 있지는 않으며, 그 이후의 대상관계 역동 등 여러 다른 아이디어들을 주축으로 삼고 있는 경우가 많다.
치료의 결과는 극과 극인데 인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 건 공통점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평생 안고 살았던 고통으로부터 벗어났다고 증언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하지도 못할 만큼 라이프스타일이 망가지기도 한다는 얘기도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밤새워 펑펑 울고 치료사에게 분노해서 삿대질하고 한동안 과거의 기억을 곱씹게 되는 등의 격정적이고 극단적인 단계를 거치는 것만큼은 공통적이라고.
어쨌든 정신분석학적인 치료가 아니더라도 평생 상처와 불안을 직면하지 않고 회피하고 꽁꽁 숨기기만 한다면 평생 불안한 느낌만 강박증적으로 간직한 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비건강한 병적인 심리상태를 짊어진 채 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정신분석 치료를 통해서 실제로 주관적 삶의 질이나 행복의 수준이 향상될 수도 있겠으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집단 치료에는 효과가 있고[1] 대상관계 치료의 경우 가족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2] 그리고 대인관계치료의 경우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3]
제도권 교육기관으로서 한신대학교에 정신분석대학원이 개설되어 있다. 정신분석 치료에 관련된 공식 양성과정은 다음 링크를 볼 것. #
2. 상세[편집]
학파마다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공유하는 전제는 인간에게는 의식과 무의식이 나눠져 있으며, 의식과 무의식의 상호작용에 개입하는 것을 통해 치료를 달성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치료 장면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자주 쓰인다.
치료 장면에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자주 쓰인다.
2.1. 무의식의 의식화[편집]
unconscious conscious
억압(repression) 등의 방어기제를 통해 잠겨 있었던 무의식의 빙산을 의식의 영역으로 아주 조금씩 끌어올려서 그것을 자아가 통제하고 중재하게 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 대중적으로는 "억압된 기억 꺼내기" 정도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무의식의 의식화는 거기서 그치진 않는다. 단적으로 말해서 기껏 기억을 끄집어내 놓고 그 기억에 압도당하여 폐인이 되어버리면 안 되므로.(...) 즉 무의식의 기억이나 행동을 통찰한 후 그것에 굴하지 않고 자아의 힘으로 그것을 제어하여 안정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이 무의식의 의식화이며, 이러한 의식화가 누적되면서 비로소 "훈습" 이 진행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억압(repression) 등의 방어기제를 통해 잠겨 있었던 무의식의 빙산을 의식의 영역으로 아주 조금씩 끌어올려서 그것을 자아가 통제하고 중재하게 하는 힘을 기르는 과정. 대중적으로는 "억압된 기억 꺼내기" 정도로 이해되기도 하지만 무의식의 의식화는 거기서 그치진 않는다. 단적으로 말해서 기껏 기억을 끄집어내 놓고 그 기억에 압도당하여 폐인이 되어버리면 안 되므로.(...) 즉 무의식의 기억이나 행동을 통찰한 후 그것에 굴하지 않고 자아의 힘으로 그것을 제어하여 안정을 조금씩 찾아가는 과정이 무의식의 의식화이며, 이러한 의식화가 누적되면서 비로소 "훈습" 이 진행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된다.
2.2. 자유연상[편집]
free association
무의식의 의식화를 위한 방법으로, 프로이트는 당초 최면술을 애용했으나 그의 만년에는 자유연상을 채택했다. 내담자는 편안히 누워서 무엇이든 느껴지거나 생각나는 것을 치료사에게 전부 보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치료사는 내담자가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라도 이를 해결할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하고, 솔직하고 진실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게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담자의 의향과 의지, 용기가 사전에 반드시 확인되어야 하며, 덮어놓고 다짜고짜 눕혀서 아무거나 말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다.(...) 물론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일부 장애인들에게도 치료의 제약이 있다.
무의식의 의식화를 위한 방법으로, 프로이트는 당초 최면술을 애용했으나 그의 만년에는 자유연상을 채택했다. 내담자는 편안히 누워서 무엇이든 느껴지거나 생각나는 것을 치료사에게 전부 보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치료사는 내담자가 무엇을 마주하게 될지라도 이를 해결할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하고, 솔직하고 진실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게 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내담자의 의향과 의지, 용기가 사전에 반드시 확인되어야 하며, 덮어놓고 다짜고짜 눕혀서 아무거나 말하라고 요구하는 게 아니다.(...) 물론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일부 장애인들에게도 치료의 제약이 있다.
2.3. 저항[편집]
2.4. 전이[편집]
2.5. 투사형 검사[편집]
projective test
자유연상 이외에 무의식을 들여다보기 위해 활용되는 대안적인 방법이다. 자극이 분명하면 의식 수준에서 처리되지만, 불분명하면 그 자극의 이해를 위해 무의식이 개입하게 될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때문에 많은 검사지들은 그 자체만으로는 매우 광범위하거나 불명확한 의미만을 담고 있으며, 의미를 확실히 하도록 해석(interpret)하는 과정에서 부지불식간에 무의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추론 단서도 제공하지 않는다.
자유연상 이외에 무의식을 들여다보기 위해 활용되는 대안적인 방법이다. 자극이 분명하면 의식 수준에서 처리되지만, 불분명하면 그 자극의 이해를 위해 무의식이 개입하게 될 것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때문에 많은 검사지들은 그 자체만으로는 매우 광범위하거나 불명확한 의미만을 담고 있으며, 의미를 확실히 하도록 해석(interpret)하는 과정에서 부지불식간에 무의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추론 단서도 제공하지 않는다.
2.6. 훈습[편집]
working through
내담자와 치료사의 노력을 통해 무의식의 의식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걸로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이해하고 알게 된 바를 바탕으로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 년의 치료기간과 돈이 추가로 필요하다.[6] 내담자는 장기간에 걸쳐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자아가 중재하는 힘을 강화시키려 노력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보다 굳세게 이겨나가고자 애써야 하는데, 이 험난한 과정이 바로 훈습이다.
내담자와 치료사의 노력을 통해 무의식의 의식화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그걸로 치료가 끝난 것은 아니다. 자신이 이해하고 알게 된 바를 바탕으로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적어도 수 년의 치료기간
3. 파생 연구영역들[편집]
여기서 파생된 후학들이 치료장면에 적용하려 했던 고유 연구영역으로는 다음이 있다.
- 카를 융: 집단무의식, 원형, 신화와 민담, 콤플렉스, 그림자
분석치료는 개인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아로부터 시작하여 그림자, 아니마/아니무스를 거쳐 자기로까지 도달하는 층위적 탐색이 주가 된다. 정통 정신분석 치료가 유년기 개인적 경험을 되짚는다면, 융의 분석심리 치료는 개인의 조상 및 선대가 공유하는 집단적 무의식의 탐구를 위해 신화 및 민담, 미신, 전설 등에 의존한다.
4. 비판[편집]
5. 여담[편집]
[1] McCallum, M., & Piper, W. E. (1988). Psychoanalytically oriented short-term groups for outpatients: Unsettled issues. Group, 12(1), 21-32[2] Scharff, D. E., & Scharff, J. S. (1987). Object Relations Family Therapy. Northvale, New Jersey: Jason Aronson[3] Klerman, G. L., Weissman, M. M., Markowitz, J. C., Glick, I., Wilner, P. J., Mason, B., & Shear, M. K. (1994). Medication and psychotherapy:Weissman, M. M., Myers, J. K., & Thompson, W. D. (1981). Depression and its treatment in a US urban community—1975-1976.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38(4), 417-421.[4] 정신분석 치료의 논리 자체가 그렇다. 차마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일그러진 내면에 대해 말하지 않으면 치료가 안 된다는 것. 애초에 치료법이 이러하니, 치료가 평온하고 쉬울 리가 있나...[5] 현대 심리학에서는 성인기 애착 이론이 이것과도 유사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애착 이론의 선구자 Bowlby 역시 정신분석가 출신이라는 것.[6] 바로 이 점 때문에 정신분석 치료가 일부 부유층들의 사치스러운 치료법이라는 인식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치료 시작부터가 아니라 무의식의 의식화에 이르고 나서부터 기본이 수 년이다. 저항이 심하면 심할수록 치료기간도 플러스 알파로 늘어난다.(...)[7] Grunbaum, A. (1985). The foundations of psychoanalysis: A philosophical critique (Vol. 2). Univ of California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