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도공 원년(기원전 586년), 허영공이 초(楚)나라에 정나라를 중상모략했다. 이에 정도공은 아우인 공자 곤(睔)을 보내 항의했는데, 초나라 측에서 공자 곤을 가두자 정 도공은 분노해 진(晉)나라를 섬겼다. 초나라의 공자 반이 공자 곤과 친해 공자 곤이 다시 정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다.[2]
정 도공 2년(기원전 585년), 초나라가 정나라를 치니 진(晉)나라가 구원했다. 그 때 정도공이 죽고 공자 곤이 즉위하니 그가 바로 정 성공이다.
[1] 도(悼)는 주로 일찍 죽은 사람에게 주는 시호다.[2] 이것이 정나라를 초나라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조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