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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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편집]

폴라리스 랩소디에 등장하는 장소. 대륙의 9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카밀카르 서쪽의 거대한 무인도에 위치해있다.

누가 만들었는지 전혀 알 수 없고, 건물인 주제에 입구가 없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가 본 사람이 없다. 어떤 위치에서든 그 꼭대기를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없는데, 이는 탑 자체가 먼 바다에서 다가가다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시야에 나타나기 때문.[1]

2. 상세[편집]

라오코네스펠라론 게이트에서 나온 파킨슨 신부데스필드를 보낸 장소. 두 사람은 이 탑을 나가기 위해 수없이 계단을 오르내렸지만 본능적으로 패스를 그을수 있는 패스파인더도 길을 찾지 못할 정도로 난감한 구조를 하고 있다.[2]

탑 내부는 상하로 수많은 계단과 복도가 이어져 있는 미로와 함께 중앙과 외부로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외부는 계단과 복도 뿐이고 중앙은 방이다.[3] 중앙의 방과 복도의 높이가 일치하진 않으며, 방 중에서는 고개가 꺾일 만큼 높은 것도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을 만큼 낮은 것도 있다. 외부는 중앙이 막혀서 다른 층을 통해서만 왕래가 가능한 경우, 모조리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계단만 있는 경우, 몇 층을 건너뛰며 직통으로 연결된 경우 등으로 구성된다.

어쩌다 우연히 3층에 내려오게 되지만[4] 탑이 있는 무인도는 목도리 도마뱀들의 야생 서식지였다.[5] 그래도 어찌어찌 찾아온 율리아나 공주오스발 덕분에 신부가 핸드건으로 벽을 박살내고 탈출했다.

아델토기릭스의 대화로 미루어 보아 판데모니엄이 아닌 곳에서 비니힐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잊혀진 탑에서는 가능하다고 한다.

3. 기타[편집]

문법적으론 잊혀진 탑이 아니라 잊힌 탑이 맞다. 잊혀진 탑은 이중 피동 표현이기 때문. 만일 정말 강제로 잊힌 거라면 문학적 표현으로 잊혀진도 가능할지도.

[1] 길이만 따지면 세계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겠지만(정확히는 폴라리스 랩소디의 세계가 지구와 같은 구형의 행성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볼 수는 없다. 지평선이나 수평선 너머에서는 못 본다.) 멀리 떨어지면 가늘어져서 안 보이는 듯.[2] 사실은 비니힐이 데스필드의 능력을 빌려서 그동안 찾지 못한 것이었다.[3] 모든 층에 방이 있는 건 아니다.[4] 데스필드는 따라다니던 명마 윈디어의 본능적인 생존 욕구의 발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사실 해도 해도 설명이 안 되니까 되는 대로 푸념한 것(...).[5] 폴라리스 랩소디 세계관에서 목도리 도마뱀은 무척 커서 승용동물로 조련할 수 있는데다 성질이 흉폭해서 기병 대용의 '리자드라이더'라는 병과로 쓰이는 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