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판타지 소설에서 이터니움이 최초로 언급된 것은
홍정훈의 《
비상하는 매》
[1]에서부터다. 이 때의 이터니움은
아다만티움을 능가하는 희귀하고 뛰어난 마법 금속이긴 했지만 그다지 중요시되지 않았다. 이터니움이
세계관상 중요한 금속으로 취급 받게 된 것은 《비상하는 매》 다음 작품인 《
더 로그》를 비롯한, 소위 '휴온 우주'라 불리는 설정이 정립되고 나서부터다.
《더 로그》를 비롯한 《레이펜테나 연대기》와 《비상하는 매》에서 이터니움이란 창세신
휴온(
북건현룡)의 일부이다.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이 이터니움은 반감기가 없는 등 초월적인 물성을 자랑하지만
드워프들조차도 어려워할 만큼 극히 가공하기 까다롭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작중에서 언급되는 이터니움으로 만들어진 물품 또한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한편 다른 작가인
임경배의
소설 《
더 크리처》의 작품 말미에서도 이터니움이 등장한다. 이 곳에서 등장하는 이터니움은 통상의
시간에 비해 극도로 느리게 시간이 흐르는, '의사적으로 시간이 정지된 금속'으로 시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강대한
마법이나 권능이 아닌 한 절대 손상이 가지 않는 반영구적인 물질이다.
작중 인물 중 유리시아는 이 이터니움제
갑옷과
검을 선택해 장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