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곡동이 강원원주혁신도시 사업으로 뒤엎어지기 이전, 반곡동에 있던 자연마을인 입춘내, 서리실, 뒷골, 삼보골, 봉대, 유만동(버들만이)과 원주 시내를 이어주기 위해 만들어진 노선이다. 반곡동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분명 동이지만 리라고 봐도 될 정도였기 때문에[1] 배차 간격은 명색이 '동'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7회. 당시 종점은 반곡동 봉대초교였으며 원주 시내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시골 버스 분위기를 내는 노선이었다. [2]
반곡동 일대가 혁신도시 사업으로 싹 바뀌고 노선이 여러 번 칼질을 당한 뒤에 현재는 혁신도시 외곽을 돌며 봉황사거리(구 봉대마을 근처)를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 되었다. 유일하게 혁신도시를 원주 시내와 이어주는 노선이여서 배차간격이 늘어날까 하는 기대도 있었지만 13번, 16번, 86번등이 추가되었을 뿐 그대로 하루 7회 운행한다. 참고로 혁신도시 부지에 편입되지 않아 살아남은 입춘내, 삼보골, 봉대의 일부도 여전히 경유한다. 다만 입춘내마을 정류장은 현재 시스템 상에선 삭제된 상태..
[1] 1986년경에 반곡동 전체 인구가 3,000여 명이었고, 2000년 즈음에는 오히려 줄어든 2,700명 정도였다. 현재는 약 35,000명.[2] 당시 자료를 봐서는 상지여자중고등학교후문앞 - 반곡교앞 - 훈련장삼거리앞 - 교통방송국앞 - (구)반곡관설동주민센터 - 유만동앞 - 원주유선방송국(영서방송)앞 - (구)시립복지원앞(혁신도시 개발로 철거됨) - 푸른숲테니스장앞 - 삼보골앞 - 반곡역앞 - 뱅이두앞 - 박묘동앞 - 봉대초등학교앞' 순으로 운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