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상세
이날 불은 오전 11시 45분께 4층에 있는 미화원 작업실에서 전기 콘센트 내부에서 일어난 전기 스파크로 시작되었다. 무언가가 터지는 큰 소리와 함께 발화된 불길이 건물 외벽을 타고 위로 확산되었으나, 그 당시 발화성이 비교적 높은 외벽이 금색 빛으로 보이게 하는 치장재인 알루미늄 패널이 불쏘시개의 구실을 하면서 불길이 삽시간에 위로 번지면서 38층에 달하는 건물 외벽 일부를 태웠다.
당시 화재가 커져 불길이 최상층까지 올라가던 때 KBS 1TV는 정규편성을 중단하고 재난특보체제로 변경하여 뉴스특보를 송출하였다. 일반 아파트 화재에 비해 상당히 이례적인 신속 보도였는데 화재 건물이 40층에 가까운, 당시로는 드문 고층 아파트였고 그 일대가 부산의 부촌인 점, 고층건물 화재가 그렇듯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점 등에 속보를 송출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속보에서는 아파트에서 떨어진 외장재나 유리조각들이 도로변에 널부러져 아수라장인 모습이 나왔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고[1] 아파트 전체가 이 사고에 관련해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사후 처리는 일단락 되었지만 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인하여 외장재가 불에 잘 타는 재질이었던 것이 화재를 키우기에 일조하게 된 것으로 인해 언론에서 한동안 고층빌딩 화재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되었고 이 건물의 외장재를 구해와서 국정감사자리에서 불을 붙이며 문제를 지적한 국회의원도 있었다. 그리고 해당 아파트의 피해를 높였던 알루미늄 패널은 불에 타지 않는 재질로 뜯어고쳐졌다. 이후 정확히 10년 뒤 이 알루미늄 패널로 지어진 울산 남구의 삼환아르누보에서 똑같이 건물 전체가 불타는 사고가 재현됐다.
당시 화재가 커져 불길이 최상층까지 올라가던 때 KBS 1TV는 정규편성을 중단하고 재난특보체제로 변경하여 뉴스특보를 송출하였다. 일반 아파트 화재에 비해 상당히 이례적인 신속 보도였는데 화재 건물이 40층에 가까운, 당시로는 드문 고층 아파트였고 그 일대가 부산의 부촌인 점, 고층건물 화재가 그렇듯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는 점 등에 속보를 송출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속보에서는 아파트에서 떨어진 외장재나 유리조각들이 도로변에 널부러져 아수라장인 모습이 나왔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고[1] 아파트 전체가 이 사고에 관련해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사후 처리는 일단락 되었지만 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으로 인하여 외장재가 불에 잘 타는 재질이었던 것이 화재를 키우기에 일조하게 된 것으로 인해 언론에서 한동안 고층빌딩 화재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되었고 이 건물의 외장재를 구해와서 국정감사자리에서 불을 붙이며 문제를 지적한 국회의원도 있었다. 그리고 해당 아파트의 피해를 높였던 알루미늄 패널은 불에 타지 않는 재질로 뜯어고쳐졌다. 이후 정확히 10년 뒤 이 알루미늄 패널로 지어진 울산 남구의 삼환아르누보에서 똑같이 건물 전체가 불타는 사고가 재현됐다.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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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상자 5명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