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신화에서의 등장
신화상에서 스사노오라는 신이 항아리 8개에 술을 부어 야마타노오로치에게 항아리에 담긴 술을 잔뜩 먹인 후 토츠카노츠루기로 목과 꼬리를 잘랐으며, 이 때 꼬리에서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가 나왔다고 전해진다. 기기신화(일본서기와 고사기에 기록된 신화)에 나오긴 하지만 막상 고서를 살펴보면 오로치가 있었다는 이즈모 지역의 일본서기가 등장하기 전, 즉 야마토 조정에 의한 중앙집권화 이데올로기화 이전에 나오는 원시적인 신화에서는 오로치 이야기가 없다. 더불어 이를 물리친 영웅신인 스사노오조차 영웅은커녕 그저 땅 위를 돌아다니다 이름을 붙여주는 소박한 신으로만 등장한다.
일부 지방 신화에서는 신들에게 퇴치되었으나 이부키산으로 들어가 토착신 '이부키다이묘진'이 되었다고 기록이 존재하며, 이를 받드는 신사도 존재한다. 이부키다이묘진은 슈텐도지(주탄동자)의 아버지이고, 자신을 퇴치하러 온 야마토 다케루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나아가서는 츠쿠요미의 아들인 이부키누시와 동일신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일부 지방 신화에서는 신들에게 퇴치되었으나 이부키산으로 들어가 토착신 '이부키다이묘진'이 되었다고 기록이 존재하며, 이를 받드는 신사도 존재한다. 이부키다이묘진은 슈텐도지(주탄동자)의 아버지이고, 자신을 퇴치하러 온 야마토 다케루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기록이 존재하며, 나아가서는 츠쿠요미의 아들인 이부키누시와 동일신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3. 해석
오로치 이야기는 현지와 무관한, 야마토 조정이 지방을 복속하고 중앙집권화를 꾀하는 중에 나온 '야마토 조정만의 신화'이다. 흔히 기기신화를 일본 신화라고 하지만, 기기신화는 '정치 신화'라는 평이 있을 정도로 일본서기와 고사기 기록 당시의 일본 정치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기기신화가 곧 일본신화요, 일본신화가 곧 기기신화라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으나 이는 심각한 오해이다. 하지만 메이지 때 교육정책의 영향으로 심지어 일본인 학자나 외국인마저 잘 균형을 잡지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향후 일본 및 비일본인 학자들의 연구성과를 기대할 일.
사실 히드라를 포함한 다두사 전설의 일반적인 해설이라면, 이건 치수 전설이다. 머리가 여럿인 뱀은 범람하는 하천을 의미하고, 희생되는 처녀는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희생과 치수 이전의 희생제의를 의미한다. 그리고 치수를 이뤄낸 사람이 왕이 되는데, 이는 중앙조정인 야마토의 신화라는 것과도 맞닿아있는 내용.
고래(古來)로부터 큰 강이나 물줄기는 용 또는 뱀으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 뱀은 큐슈 또는 일본 관서지방 어딘가의 큰 강 여덟 개를 상징한다고 추정된다. 스사노오가 팔기대사를 죽이는 것은 치수사업의 성공을 뜻하고(또는 선주민들 중 큰 규모의 여덟 부족이라는 설도 있으나 애당초 도래인들이 혼자 건너간 것도 아닐테고 터를 잡으려면 농사를 지을 땅과 그 땅의 치수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천총운검 또는 초치검은 이 치수사업의 성공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당시 일본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신기(神器)라고 할만한 검이었을 것이다. 당시 일본은 석기 또는 초기 청동기 시대였을 테니까. 휘두르면 갑옷(당연히 철갑옷이 아니라 뼈나 가죽갑옷에 불과하다. 청동은 철과 비교하면 정말 더럽게 무겁다. 괜히 고대 그리스 시대 갑옷들이 흉갑과 투구, 각반과 완갑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이고 뭐고 몽땅 잘려나가는데 당연히 신기라 할만하다.
사실 히드라를 포함한 다두사 전설의 일반적인 해설이라면, 이건 치수 전설이다. 머리가 여럿인 뱀은 범람하는 하천을 의미하고, 희생되는 처녀는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희생과 치수 이전의 희생제의를 의미한다. 그리고 치수를 이뤄낸 사람이 왕이 되는데, 이는 중앙조정인 야마토의 신화라는 것과도 맞닿아있는 내용.
고래(古來)로부터 큰 강이나 물줄기는 용 또는 뱀으로 묘사되는 것을 생각하면 이 뱀은 큐슈 또는 일본 관서지방 어딘가의 큰 강 여덟 개를 상징한다고 추정된다. 스사노오가 팔기대사를 죽이는 것은 치수사업의 성공을 뜻하고(또는 선주민들 중 큰 규모의 여덟 부족이라는 설도 있으나 애당초 도래인들이 혼자 건너간 것도 아닐테고 터를 잡으려면 농사를 지을 땅과 그 땅의 치수사업이 굉장히 중요하다.) 천총운검 또는 초치검은 이 치수사업의 성공을 기념하며 만들어진, 당시 일본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신기(神器)라고 할만한 검이었을 것이다. 당시 일본은 석기 또는 초기 청동기 시대였을 테니까. 휘두르면 갑옷(당연히 철갑옷이 아니라 뼈나 가죽갑옷에 불과하다. 청동은 철과 비교하면 정말 더럽게 무겁다. 괜히 고대 그리스 시대 갑옷들이 흉갑과 투구, 각반과 완갑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이고 뭐고 몽땅 잘려나가는데 당연히 신기라 할만하다.
4. 기타
창작물에서도 가끔가끔 모습을 비춘다. 창작물에서는 최강급의 요괴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인신공양을 요구한 신 정도로 보는 것이 알맞을 듯 하다. 물론 신과 연관된 요괴가 없는 것은 아니니 여러가지 각도로 봐도 될 듯 싶다. 전승에 따르면, 일본삼대악귀의 한 자리를 차지하는 슈텐도지(주탄동자)의 아버지라는 설도 있다. 사실 일본의 3주신 중 하나인 스사노오의 대표적인 적수라는 것도 있으니 최종보스 역으로 이만큼 매력적인 캐릭터는 드문 편. 일본삼대악귀에서도 신과 직접적으로 적대하는 포지션은 없다. 그런데 얼굴은 뱀 보다는 용처럼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데다 드래곤처럼 굵직한 다리가 그려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
러시아의 오로치족과는 관계없다. 하지만 이 이름의 유사성 덕분에 KOF에선 아예 이를 연관짓는 설정을 만들고, 팔걸집의 오로치 사천왕의 기술명을 전부 키릴 문자로 음차 표기하기까지 한다.
러시아의 오로치족과는 관계없다. 하지만 이 이름의 유사성 덕분에 KOF에선 아예 이를 연관짓는 설정을 만들고, 팔걸집의 오로치 사천왕의 기술명을 전부 키릴 문자로 음차 표기하기까지 한다.
5. 픽션
5.1. 애니메이션
- 야마타노오로치(게게게의 키타로) 항목 참고.
- 나루토
오로치마루가 사스케와 이타치의 전투에서 뜬금없이 갑툭튀해서 야마타의 술법으로 야마타노오로치로 변했는데, 마침 앞에는 스사노오가 토츠카노츠루기를 들고 있었다. 그 후의 일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울트라맨 오브
보스급 괴수인 대마왕수 마가오로치와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의 모티브이다. 특히 후자는 쓰러질 때 머리 8개가 그림자 형태로 나와 파괴되는 등 완벽히 야마타노오로치의 오마쥬.
- 명탐정 코난 420화 야마타노오로치의 검
5.2. 게임
- 노을빛 세계에서 너와 노래를…
천의 나라의 오로치. 다른 작품들과 달리 선역이자 공략 캐릭터(?)로 등장하며 천의 나라에서도 특별한 존재인 신성한 백성 중 한명으로 풀네임이 아닌 그냥 오로치로 등장한다. 뱀을 닮은 눈이나 흰 비늘, 이빨 등 뱀의 특징을 가진 키 큰 남자의 모습이며 스토리 상 추정되는 나이는 최소 수천 살. 여자를 납치해 잡아먹는다는 소문과 자의와 상관없이 상대를 매혹시키는 능력때문에 혼자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천의 나라 밖이나 신성한 백성들 사이에선 평이 꽤 좋다.[9][10]
- 오오카미
세번째 보스. 200년전에 타카마가하라에서 아마테라스와 함께 나카츠쿠니에 떨어져 100년전에 시라누이와 이자나기에 의해 퇴치, 봉인되었으나 100년뒤인 본편에서 또 한번 부활, 이번엔 아마테라스와 이자나기의 후손인 스사노오에 의해 다시 퇴치됐다.
- 유희왕
카드로 등장. 일본 신화와 관련되어서인지 스피릿 몬스터 중 하나이다. 단, 이쪽의 경우 한자는 야마타노오로치와 같지만 읽을 때는 야마타노드래곤이라고 읽는다. 국내에서는 야마타 드래곤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이후 또다른 오로치를 모티브로 한 카드인 기교사-무라쿠모노오로치가 나왔다.
- Fate/Grand Order
딸로 추정되는 슈텐도지와 오로치의 저주를 받은 어새신 파라이소가 언급한다. 영구동토제국 아나스타샤를 유지하는 공상수의 이름[16]으로도 등장. 히드라를 팔레트 스왑한 형태의 잡몹으로도 등장한다.
5.3. 만화
- 샤먼킹
훈바리 온천팀의 류노스케의 O.S가 야마타노오로치다. 이후 O.S의 장갑화가 기본이 되면서 류노스케의 O.S도 거대한 시라사야 형태의 O.S로 변해 등장이 거의 없게 되었다.
- 선술초공각 ORION
인간이 과학의 힘으로 세상의 악업을 멸하겠다며 만들어낸 소환수(?)의 일종. 허나 그러한 인간의 바램 자체가 악업의 하나였기에, 사신이 끼어들어 세상 자체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결국 한 천둥신의 손에 퇴치되어 산산조각난다.
- 지옥선생 누베
마왕급의 포스를 뿜으며 등장했다. 정발판의 명칭은 여덣가랑이의 오로치. 물론 진짜는 아니며 고대인의 유적을 이용해 만들어진 존재. 이성따위는 없으며, 입에서 브레스를 뿜는다. 최강의 악의 요괴를 이미지하여 만들어진 인조 괴물이다. 파워 밸런스의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 최상위급이 아닐까.약해보이는 케사랑 파사랑한테 져서 그렇지.그전에는 포스가 엄청나다.본 작품에서는 '머리가 여덟 개인데 머리의 갈래도 여덟 개'라는 소소한 의문점을 해소하기 위해 몸통에서 방사형으로 머리가 배치된 것으로 설정. 확실히 이러면 여덟 개가 되긴 한다.
5.4. 영화
5.5. 음악
[1] 더빙판에서는 한자를 우리말 독음으로 번역해 팔기대사라고 한다.[2] 더빙판에서는 한자를 우리말 독음으로 번역해 팔기대사라고 한다.[3] 전화에선 실루엣으로 미리 등장했다[4] 전화에선 실루엣으로 미리 등장했다[5] 그러나 이 일족은 모료마루에 의해 몰살 당했다.[6] 그러나 이 일족은 모료마루에 의해 몰살 당했다.[7] 그럴 만도 한게 오로치는 계속 야마토타케루를 보호해왔는데 타케루가 3일마다 기억을 잃는 이유가 된 전쟁은 무려 수천 년전이다!!! 원래도 친구였고 생명의 은인이라지만 뭘 해줘도 기억하지 못하고 계속 아이로 남아있는 상대에게 항상 잘해준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자기를 괴물 취급하는 백성들을 원망한 적도 없는 듯하니 이쯤 되면 뱀이 아니라 부처님.[8]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공식과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통상은 3성이라 한번이라도 가챠를 돌렸다면 거의 나오고 이벤트는 무조건 5성 라인에 보상으로도 잘오는 혜자로운 백사님. 가챠나 랭킹에선 자비없지만 원래 다른 남자들도 가챠나 랭킹에선 그렇다.[9] 그럴 만도 한게 오로치는 계속 야마토타케루를 보호해왔는데 타케루가 3일마다 기억을 잃는 이유가 된 전쟁은 무려 수천 년전이다!!! 원래도 친구였고 생명의 은인이라지만 뭘 해줘도 기억하지 못하고 계속 아이로 남아있는 상대에게 항상 잘해준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자기를 괴물 취급하는 백성들을 원망한 적도 없는 듯하니 이쯤 되면 뱀이 아니라 부처님.[10]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공식과 팬 모두에게 사랑받는다. 통상은 3성이라 한번이라도 가챠를 돌렸다면 거의 나오고 이벤트는 무조건 5성 라인에 보상으로도 잘오는 혜자로운 백사님. 가챠나 랭킹에선 자비없지만 원래 다른 남자들도 가챠나 랭킹에선 그렇다.[11] 정확하게 밝힌 적은 없으나 카구라의 검에 봉인된 것이자 카구라의 다른 모습을 오로치라고 칭하는 것과 그 검의 이름이 팔사검(八蛇劍)인 것 등을 근거로 들 수 있다.[12] 정확하게 밝힌 적은 없으나 카구라의 검에 봉인된 것이자 카구라의 다른 모습을 오로치라고 칭하는 것과 그 검의 이름이 팔사검(八蛇劍)인 것 등을 근거로 들 수 있다.[13] 야마타노오로치를 조금 각색한 캐릭터로, 이쪽은 혀만 8개다.[14] 야마타노오로치를 조금 각색한 캐릭터로, 이쪽은 혀만 8개다.[15] 동명의 은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6] 동명의 은하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17] 그러나 이 일족은 이미 모료마루에 의해 습격 당했다.[18] 그러나 이 일족은 이미 모료마루에 의해 습격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