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플레전스 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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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Alice Pleasance Liddell
Alice Hargreaves(결혼 후)
국적
출생
사망
1934년 11월 16일 웨스터햄 (만 82세 196일)
부모
아버지 헨리 리델 (Henry Liddell)
어머니 로리나 리브 (Lorina Reeve)
형제자매
로리나 리델(언니), 에디스 리델(동생), 프레데릭 프란시스 리델 (Frederick Francis Liddell), 아서 리델, 해리 리델, 바이올렛 콘스탄스 리델, 라이오넬 찰스 리델, 로다 캐롤라인 리델, 알버트 에드워드 아서 리델
배우자
레지날드 하그리브스 (Reginald Hargreaves) 1880년–1926년
자녀
케릴 리델 하그리브스, Alan Knyveton Hargreaves, W/Cdr. Caryl Liddell Hargreaves, 레오폴드 레지난드 하그리브스
서명

1. 상세2. 기타

1. 상세[편집]

루이스 캐럴이 앨리스에게 집시 분장을 시키고 직접 찍은 사진.

루이스 캐럴이 있던 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학장인 헨리 리들(Henry Liddell) 세 딸 중 둘째. 형제자매 전체로 치면 넷째로, 두 오빠(그 중 둘째 오빠는 어린 나이에 사망)와 언니 하나, 동생 여섯(남동생과 여동생 3명씩으로 남동생 1명은 일찍 사망)을 두었다.
그녀의 언니, 여동생과 찍은 사진. 사진 맨 오른쪽이 앨리스

캐럴은 세 자매를 무척 아끼고 좋아했지만 앨리스만 유독 편애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어보면 리들 세 자매가 투영된 캐릭터가 나올 때 마다 둘째 앨리스만 착하게 나온다. 나머지 두 자매는 심술궂은 성격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앨리스에 비해 좋지 않은 성격으로 나온다.

캐럴이 이 소녀에게 반해[1]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다가 앨리스 본인의 요청으로 책으로 쓰게 된 게 이 앨리스 시리즈. 직접 글을 쓰고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이 둘은 서로 친하게 지냈는데, 결국 앨리스 어머니의 반대로 캐럴과 앨리스는 헤어져야만 했다. 후에 회고록을 썼는데, 회고록에 의하면 캐럴은 자기한테 아무 짓도 안 했다고 한다. 캐럴이 직접 찍은 앨리스의 사진이 몇 장 남아 있다.

사실 앨리스 리들은 흑발에,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였다고 한다. 루이스 캐럴의 소설에 나온 앨리스가 금발의 말괄량이가 된 것은 존 테니얼이라는 삽화가가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그 후에 디즈니가 1951년에 만든 애니메이션에서 그것을 이어받아 금발에 파란 원피스에 하얀 앞치마를 두른 모습을 확고히 굳혔다.

결혼하기 전 빅토리아 여왕의 막내아들인 리어폴드 왕자의 관심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실제로 리어폴드 왕자의 딸 중에는 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공주가 있다. 주석 달린 앨리스(The Annotated Alice) 등의 해설에서도 설명. 단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는 증거는 희박하다. 28세에 레지널드 하그리브스와 결혼하여 세 아들을 두었고, 1934년 8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앨리스 플레전스 '리델'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마틴 가드너의 주석본[2]에 의하면 캐럴이 살던 시기엔 앨리스의 성씨 Liddell은 영단어 fiddle(피들)과 압운[3]이 맞게 발음됐다고 하니, '리들'이라 표기하는 편이 좀 더 원음에 가깝다.

2. 기타[편집]

[1] 캐럴이 페도필리아란 설도 있지만 이 사랑은 육체적 의미는 아니었다. 루이스 캐럴 항목을 참조할 것.[2] 영문판 The Annotated Alice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서시의 2번째 주석, 제7장의 11번째 주석 등등[3] 발음기호로 표기하자면: 초성(/l/과 /f/)을 제외한 나머지 음절은 둘 다 /-ɪd(ə)l/로 끝마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