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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한국어)
實用主義 (한자)
Pragmatism (영어)
Pragmatismus (독일어)
Pragmatisme (프랑스어)
Прагматизм (러시아어)
プラグマティズム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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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철학
실용주의자들은 유의미한 논쟁의 뒤켠에는 “실제적 결과”의 차이가 존재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 들어서, ‘1928년의 개츠비 씨의 머리카락 숫자가 몇 개인가’ 에 대한 논쟁은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무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논쟁에서 대변되는 의견의 차이가 그 어떤 결과적인 차이로서 환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용주의자들은 많은 형이상학적 논쟁들은 무의미하다고 보았다. 대개의 형이상학적 논쟁들은 실제적 결과의 차이를 불러오지 않기 때문이다.
실용주의의 기치는 도그마적인, 혹은 ‘무의미한’ 논쟁을 철폐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실용주의자들은 각각의 의견이 야기할 실제적 결과들을 밝힘으로서 논쟁의 핵심을 명확하게 (clarify) 할 수 있다고 보았다.
실용주의적 철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철학적 논쟁의 수행을 관습적, 혹은 방법적으로 확립시키는데 있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존 듀이는 실용주의를 ‘the logic and ethics of scientific inquiry’ (과학적 탐구에의 논리와 윤리적 기반) 으로 정의한 바 있다. 실용주의는 합의된 방법으로서 철학적 논쟁을 수행하게 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철학을 과학의 한 부분으로 편입시키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용주의의 기반에는 경험론, 도구주의, 실험주의 등이 있다.
2.1. 대표적 인물
2.1.1. 실용주의자
- 윌리엄 제임스 (William James / 1842년 ~ 1910년)
2.1.2. 신실용주의자
3. 정치학
공리주의를 응용한 방법론으로, 원칙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한다. 사물 뿐만이 아니라 논의나 생각에서도 "눈에 보이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 하자"는 입장이다.
3.1. 필수요소
3.2. 실용주의의 한계 및 문제점
- 실용주의가 자체적으로 추구하는 이데올로기적 지향점이 없다. 자유주의는 인간의 존엄성 보장 및 자유의 증진을 지향하고, 사회주의는 혁명을 통해 공산주의 사회(필요에 따른 분배가 이뤄지는 사회) 구축을 지향하는 등 각각의 지향점이 있지만, 실용주의는 '필요하다면 어떠한 것이든 가져다 쓰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데올로기적 지향점의 공백'이라고 할 수 있다. 왜 그런가 하면 실용주의는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철학적 방법론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 이데올로기적 공백을 채워줘야 함에도, 그런 것 없이 지성(이데올로기)과 도덕성이 결여된 인물이 이것을 추구할 경우에는 "내 마음대로 할거야."가 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실제로 실용주의가 지나치게 강조되는 사회는 굉장히 무질서해질 가능성이 높다.
4. 사례
- 대부분 나라의 대형차는 고급스러운 외장과 인테리어를 갖춘 고급차로 많이 생산되나 미국이나 호주같은 영미권 한정으론 쉐보레 카프리스나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같이 크기만 크고 가격은 중형차와 별 다를 바 없는 깡통수준 대형차도 나온다.
5. 정치적 중도실용주의
한국정치에서 보수당 계열에서 주로 사용된 중도실용주의는 중도개혁주의와 큰 차이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런 중도실용주의는 맨처음 이명박 정부가 스스로 실용적인 보수가 될 것임을 선언하면서 중도실용주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당시 친이계가 주도한 한나라당이 중도실용주의를 내건 이유는 기존의 보수주의의 상징이었던 박근혜와 친박계와 차별화를 추구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강성보수와 달라야했기 때문에 중도적 정치지형을 노렸는데 먼저 중도적 정치지형을 선점한 동교동계의 중도개혁주의와 다르면서도 참여민주주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친노계와 차별화해야만 했기 때문에 만들어낸 정치적 용어로 보인다.
중도실용주의라는 용어로 정한 이유는 당시 노무현 정부가 지나치게 이념적이었다는 비판이 많았다는 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이며 그로 인해서 좌우를 떠나서 실용적으로 취사선택을 한다는 중도실용노선을 주장했다. 그리고 이런 국정철학을 담아서 2010년 ‘전문가들이 본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중도실용을 말하다’라는 저서까지 냈다.[6] 친이계의 중도실용주의라는 노선의 색깔은 이후로도 계속 이어져서 친이계의 대표주자였던 이재오는 늘푸른한국당의 이념으로 중도실용주의를 내세웠다. 그러나 중도개혁주의가 그랬듯이 좌우 모두로부터 다 공격을 당했다.
한국 정치에서 중도지형이 본격적으로 조명되기 시작한 것은 안철수의 등장 이후라고 봐도 무방하다. 중도에 붙은 수식어인 개혁과 실용을 떼고 중도주의라고 주장해도 지지자가 붙을 수 있는 상황에 이른 것이다. 하지만 안철수는 실질적으로 중도실용주의라기 보다는 보수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
6. 관련 문서
[1] 영어로는 Pragma이며, 의미는 '행위(Thing)'이다.[2] 후스는 중국의 계몽운동가 및 철학자로, 자(字)는 스즈(適之)이다.[3] 후스는 중국의 계몽운동가 및 철학자로, 자(字)는 스즈(適之)이다.[4] 윌리엄 제임스는 '실용주의는 물질주의적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윌리엄 제임스(2008), ≪실용주의≫, 정해창 편역, 아카넷, p.278.[5] 윌리엄 제임스는 '실용주의는 물질주의적 편견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윌리엄 제임스(2008), ≪실용주의≫, 정해창 편역, 아카넷, p.278.[6] 복지와 성장 최적점 찾도록 노력하는 게 중도실용주의, 정정길, '중도실용주의 이론서'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