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의 상위 문서: 송미남
1. 개요[편집]
2. 작중 내역[편집]
2.1. 소대 배치 ~ 교양[편집]
- 22화
수아와 봄이에게 "잘 지내보자"며 화장실에서 친절하게 인사를 건넨다.
- 23화
수아와 봄이랑 대화 중인 설유라에게 달려와, 방범이 취소되고 시위 진압 투입으로 바뀐 것을 알려준다.
2.2. 자대 뒷 이야기 ~ 면회[편집]
2.3. 부대 정비 ~ 첫 후임[편집]
- 49화
청소하는 이경들에게 "느릿느릿 하다! 빨리 하자?"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일이경들을 교양하는 박율 옆에서 그들을 지켜본다.
- 56화
불침번 근무 때문에 "으~졸려"라고 중얼거리며 턱을 괸 채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모습으로 잠시 나온다.
- 63화
화장실 신고식 때 상경들과 함께 있었다. 박율이 최아랑을계란으로 바위치는 곳에서 물러서 가장 멀리 서 있었다. 3소대 쪽에서 울음소리가 들리자, 장지희에게 뭔 일인지 물어보았다. 근무 중에는 정수아에게, 육근옥 업어치기 사태가 침상 낙상 사고로 둔갑하여 별 탈 없이 흘러가는 의아한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 69화
이경들을 교양하던 중 "너네 바보야?"라며 갈군(?)다. 처음에 욕도 적당히 하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저녁 근무에서는 라시현이 정공법을 썼다고 감탄하고, 원래 라시현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쩌면 확실한 방법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에 잠긴다. 이 때 평소 라시현의 인품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을 드러내는 발언을 한다. '3소대에 문제를 일으켜 직원들에게 찍히고 재기불능으로 만든다'고 다 들리게 중얼거리는데, 정수아도 라시현을 얼마나 나쁘게 보느냐며 의아해할 정도. 아무튼 라시현의 경우 고참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니 설득도 가능하고, 마지막엔 당사자의 포기만큼 확실한 게 없으니 직접 가서 이를 유도하게끔 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리고 밤에 길채현을 옥상으로 불러냄으로써 이 예측은 맞아떨어지게 된다.
- 75화
박현정의 제대 소식을 듣고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2.4. 돌아온 탕자 ~ 838k 제대[편집]
- 102화
야간순찰을 돌 때 동기 박율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등장. 송미남은 라시현의 처분이 너무 심했다고 넌지시 생각하지만, 박율은 타소대 챙짱한테 개겼다는 이유를 들며 송미남의 말에 반박한다. 싸움의 발단이 된 김가을의 행동이 잘못됐다고 하는 송미남의 말에도 박율은 본 사람이 없다는 이유까지 들며 김가을을 두둔한다. 라시현이 그렇게 챙겨주는데도 오정화랑 붙어먹었다고 역정내는 박율 옆에서 근신 한번 빼준 거 가지고 저런다며 나지막하게 한숨을 쉰다. 이 후 개떼 기수인 맞선임들로부터 커버쳐주는 라시현에게 처신 잘하자는 박율의 말에 수긍하면서도 속으로는 '난 수아가 좋은데...'라고 갈등한다.
2.5. 870k 소대배치 ~ 첫 정기외박[편집]
- 118화
이번 화의 표지를 장식했으며, 에피소드에서 전체적으로 송미남의 상당한 통찰력이 돋보인다. 송미남은 저녁 방범근무를 함께 나간 정수아에게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순대를 사준다. 보태려는 수아를 말리며, 자신이 돈을 다 지불한다.[10] 맛있게 먹은 후 방범근무를 하던 중, 정수아는 다른 소대 이야기라고 둘러대면서 문소중과 현봄이 사이의 일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조언을 구한다. 물론 눈치 빠른 송미남은 곧바로 정수아, 현봄이, 그 후임들의 이야기임을 알아차리고,[11]소거법으로 그 선임들과 후임들을 골라낸다. 일단 선임의 경우 정수아는 후임들과 별 문제 없을 타입이니 현봄이의 이야기라고 추측한다. 후임도 마찬가지로 주희린은 정수아와 붙어있으니 현봄이 앞에서 개길 수 없다[12]는 이유로 제외, 문소중이 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지목한다.[13]
그리고 현봄이와 문소중 사이에서의 일들을 예시로 인간관계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인다. 대략,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계속 이유없이 잘해주면 당연하게 여기고, 이를 넘어서 자기가 그 사람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나쁜 사람들도 있다는 게 그 지론. 군대도 마찬가지로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고참이 마냥 잘해주기까지 하면 그냥 그런 사람으로 치부하고 바로 맞먹으려 한다고 설명하며, 잘해주기만 하는 착한 고참은 군대에서 손해보고 상처받는다[14]는 말까지 덧붙인다. 그러면서 고참으로서 대접을 받으려면 잘해주는 대신 냉정하게 대하거나, 군생활을 잘해서 모범이 되거나, 마음이 맞는 수밖에 없다며 조언한다.
현봄이에 대해서도 인간관계에 있어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한다. '인간관계는 호감도가 +1되는 게임과는 다르고 결국 마음이 맞아야 친해질 수 있다', '마음도 맞지 않는데 상대방에게 잘해주는 건 뭔가 바라는 게 있기 때문이며, 상대방은 그걸 무조건 부담스럽게 여긴다'는 게 그 이유. 그러면서 '성향이 안 맞는데 억지로 또는 목적을 두고 친해지려니 골치 아파진다', '사람을 싫어하는 데 이유는 있으나, 때로는 굉장히 사소한 이유로 싫어할 수 있다', '별로 잘해주진 않아도 자기가 끌리는 사람과 더 친해지고 싶다'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견해까지 밝힌다.
잠시 생각에 잠기는 정수아 옆에서 문소중이 현봄이보다 정수아와 친해지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 속으로 추측한다. 문소중 자신도 잘나가는 정수아 대신 굳이 잘 못나가는 현봄이와 같은 급으로 묶이기 싫어서가 그 이유. 현봄이를 결코 싫어하지 않는 송미남이지만 '잘 못나가는 녀석'이라고 치부하는 걸 보면 1소대 내의 현봄이의 평판이 정말로 안좋은 모양. 다만 자기가 좋아하는 정수아가 현봄이의 동기라 대놓고 밝히지 못했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안친해질 애들은 애써봐야 안친해진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사회와 달리 오랜 기간동안 같이 생활해야하는 군대에서는 성향 차이 때문에 서로 부딪히기만 하고, 관계가 개선되는 일없이 억지로 오랜기간 있어야한다는 씁슬한 현실을 설명한다. 문소중을 불쌍하다고 디스하면서 나중에 주변에는 서로 이득 때문에 억지로 친해지려 애쓸 거라고 여기는 건 덤.
복귀하는 길에 송미남은 이참에 확실히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한다. 다음날 송미남은 막내들에게 집합을 걸고, 라시현, 류다희, 마리아, 박율 등 상경들은 뜻밖의 일에 매우 놀란다.[15] 그간 송미남이 단 한 번도 막내라인 집합을 건 적이 없다는 것. 받데기인 권정민과 허정인을 대동한 가운데 막내들이 다들 모이자 송미남은 '우리 소대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들어 후임이 선임한테 말대꾸한다는 소문이 자꾸 들리는데 아무리 군대가 좋아진다 해도 그건 아니라며 이게 구체적으로 누군지 나오는 순간 각오하라'고 나지막하게 경고한다.[16] 엄격하게 타이르는 와중에도 정수아에게만큼은 자상한 눈빛으로 '수아야, 내가 너는 지켜줄게!!'라는 무언의 메시지를 보낸다. 정수아는 그제서야 자기가 돌려말한 걸 송미남이 다 알아챘다는 것을 눈치챈다.[17]
2.6. 중대연합훈련 ~ 일경 진급[편집]
- 123화
중대 연합 훈련을 나가서 훈련 도중, 쉬는 시간에 힘든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래도 받데기짱이라 그런지 깨스가 걸려 있어도 허리까고 앉아있지는 않는다.
- 124화
중대 연합 훈련이 끝난 후 기대마 안에서 앉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129화
다른 인원들과 함께 설유라의 전역을 큰소리로 축하해준다.
- 140화
주희린이 챙짱 주관하에 받데기 이상만 참여하는 화장실 신고식을 따라했다는 고효원의 폭탄발언에 소대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어버리고, 어이없어하는 수인 라시현에게 황급히 조아리며 시정하겠다고 한다. 뒤이은 고효원의 말에 라시현은 정수아가 얼마나 갈구면 뒤에서 저러냐고 비꼬고, 송미남은 정수아가 그럴리 없다는 생각에 당황한다. 완전히 싸해진 분위기 속에 라시현이 "그만 치우라"고 자시하자, 후임들에게 "회식 끝이니 정리하라"고 전달한다. 회식이 끝난 후 라시현, 박율, 허정인과 함께 TV앞에서 맥주와 과자안주 몇개 깔아 놓고 2차를 가진다.
2.7. 일경 ~ 검열[편집]
- 148화
이번 화에서 표지를 장식한다. 류다희와 라시현이 한참동안 다투고 급기야 손찌검으로까지 번지자 재빨리 수습한다. 감정이 상할 대로 상한 라시현에게 '반항하는 게 아니라 수아의 오빠한테 차여서 그런다고 해명한다. 류다희는 송미남에게 욕까지 하며 성질을 부리지만 아까 전보다 살벌한 분위기는 사라졌으며, 상황을 다 파악한 라시현은 킥킥 웃더니 재빨리 '류다희 놀리기 모드'로 돌아간다. 그러면서 아예 오빠 번호를 넘겨서 라시현의 언니에게 소개시켜주겠다고 하고, 류다희는 절대 안된다고 떼를 쓰더니 '이젠 다 필요없다'면서 소리를 지르고 나가버린다. 전체적으로 적절한 타이밍에서 싸움을 수습하는 것과 살벌한 분위기를 한순간에 완화시키는 송미남의 능력이 돋보였던 것 덕분에 그녀에 대한 호평이 급격히 늘어난 에피소드였다.
- 150화
방범 근무 스타일 중 FM[19]과 AM[20]에 대해 설명하는데, 송미남의 근무 스타일은 FM과 AM(농땡이)을 왔다갔다하는 유도리족이라고 한다. 간만에 정수아와 함께 근무를 나가게 되어 엄청 좋아한다.(…) 수아에게 류다희가 근무조를 권정민-정수아로 계속 밀고 있는 이유를 알려주는데, 자기에게 오빠 소개시켜줄 가능성을 차단하면서 근무를 FM으로 수행하는 정민을 붙여 수아를 피곤하게 만들려는 의도라고 한다.[21] 그리고 수아에게 "(근무 땡땡이 치고) PC방에서 잠깐 놀자"는 제안을 하고, 불안함에 떠는 정수아에게 걸리면 자신이 다 책임지겠다고 장담하고 데려간다. 그리고 수아에게 DDR과 비슷한 타입의 리듬 게임을 추천해주면서 같이 한다.
- 151화
결국 여고생들에게 들통났는데, "수배자들 잡으려고 잠복 근무 중"이라고 거짓말하고 오히려 밤 10시 넘어 PC방에 있었다는 걸 들어 여고생 3총사를 갈군다. 그리고 또 다시 그녀들이 소지 중인 담배를 압수해버리고 셋을 보낸다. 그러나 그녀들도 아주 바보는 아니라, 잠복 근무자들은 사복 차림으로 다닌다는 걸 생각해내며 송미남의 거짓말을 눈치챈다. 한편, 잔뜩 쫄아있는 정수아에게 '이 옷 입을 때 항상 당당해져야 한다'고 충고하는데, 전 화에서 비슷한 말을 한 권정민과는 달리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뭔가 위엄은 떨어진다(...) 오죽하면 정수아마저도 떳떳해야 당당해질 수 있는 거라며 불안함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중기산으로 정수아를 데리고 복귀하자, 중기산 지구대장이 "의경들이 근무 중에 PC방을 다닌다는 정보가 들어왔다"고 한마디를 한다.
- 153화
3부관 김길연에게 근무 중 PC방 건이 걸리는 바람에 속으로 '하필 3부관에게 걸리냐'고 절규하고, 1시간동안 기합받다 1부관이 제지하고 복귀 뒤 1부관이 넘어가자 안도한다. 그 뒤 상경에서 수경으로 진급했다.
- 154화
권정민이 라시현과 길채현의 성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라시현을 지지하는 근접기수들 중 하나로 나온다. 거지꼴을 하고 있는 정수아와 현봄이 앞에서 라시현, 박율과 함께 샴페인으로 건배하는 모습이다. 물론, 송미남은 라시현 라인이긴 해도 그녀와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 게 다르지만, 적어도 권정민은 라시현이 주는 혜택을 누리고 있는 박율과 다를 바 없다고 보는 듯.
- 182화
회식 중 라시현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슴을 열어라" 시간을 시작한다.
- 185화
첫 빠따로 나서 정수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는 고효원을 상당히 놀란 표정으로 본다. 당연히 분위기는 싸해지고 고효원은 동료와 고참으로써 좋아한다는 말이라고 수습하려는데, '3류만화도 아니고 누가 고백했다고 생각했겠냐'는 허정인의 갈굼에 오덕희와 함께 움찔하며 당황해 한다. (…) 분위기는 흐려지고 회식도 접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아지지만, 김세이의 혼신을 다한 노력으로 회식은 정상적으로 끝난다. 박율 차례라며 미리 애도하기도 하며, 라시현에게 박율관리 똑바로 하라고 말하는 김세이를 보며 즐거워하는 등 가슴을 열어라 시간을 가장 즐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186화
허정인이 정수아와 고효원을 향해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었다면서 호통치자 오덕희가 불러서는 너무 나대는 경향이 있다며 혼내는데 옆에서 같이 맞장구를 친다. 직전화에서 고효원의 정수아를 향한 발언에 GL을 떠올린 것을 3류 만화 운운하며 비하한 허정인이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2부 통틀어 나대던 허정인에게 일침을 가한 몇 안되는 장면이라는 의의(?)가 있다.
2.8. 일경 휴가 ~ 복귀[편집]
- 221화
공연 경비근무 2편에선 마리아가 부들부들거리는 박율에게 웃으면서 라인인데 커버 안치냐며 비웃자, 세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중이라며 맞장구친다. 이후 파워애니멀 멤버의 대표와 만날때 사족을 못쓰는 김세이 때문에 한동안 삐진 채로 있는 박율을 보며 류다희, 마리아와 함께 낄낄거리며 비웃는다. 그리고 정수아, 김세이, 박율, 마리아, 류다희와 함께 파워애니멀 멤버의 대표와 같이 사진을 찍는다.
- 226화
866기의 상황[26]때문에 자기 기수도 받데기를 늦게 달거라고 걱정하는 정수아에게, 권정민의 이번 선택은 너한테도 이리저리 도움이 될거라고 안심시킨다. 866기들이 빨라도 다음 달(7월)에 받데기를 달 것인데, 그렇다면 867기와 868기도 그 때 상경으로 진급될 테니 함부로 못대할 것이라는 게 그 이유. 정수아는 권정민이 본인을 생각해서 그랬나하고 기뻐하다가 금방 그럴리 없다고 풀이 죽는다. 그런 정수아 모습에 혼자 북 치고 장구치고 너 재미있게 노는 구나?하며 말하고 정수아는 권정민을 완전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고 말하자 송미남도 권정민 남자였으면 여자 많이 울렸을 타입이라고 동감한다.정작 송미남 본인도 이름처럼 미남형 얼굴에 성격도 좋아서 남자였으면 여자들이 많이 넘어갔을 타입이다.여기서 그 대인친화력 좋기로 소문난 송미남이, 엄연히 자기 맞선임들을 '민감한 문제'로 뒷담화하는 정수아에게 화내지 않고 친절하게 대답해줬다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정수아를 매우 아끼는 송미남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866기들이 소대 안에서 얼마나 평판이 밑바닥인지 알 수 있다.[27]
- 234화
동기 박율과 함께 전역 하려는 임향희를 모포말이 후 열심히 패는 모습으로 나온다. 상당히 쌓인 게 많았던 듯 하다. 이후 결국 수아의 오빠의 전화 번호를 받으러 돌아온 류다희를 보고 '경찰 꼭 되겠네!'하는 대사와 동기들과 함께 웃는다.
2.9. 3부[편집]
- 3부 시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경 2~3기수가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보아 전역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역하는 모습조차 보여주지 않아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다가 275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방범근무를 짜는 정수아에게 마지막 방범을 같이 가자고 하고 그 날 밤 정수아와 함께 마지막 방범을 간다.
[1] 훗날 정수아는, 고효원과 김세이가 후임으로 들어오자 이 장면을 똑같이 재연하게 된다. 효원이와 세이가 이전의 자신과 같은 질문을 했고, 수아는 송미남처럼 똑같은 답변을 해 준다. 그리고 효원이와 세이는 절망한다.[2] 2가지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중대 최고로 좋은 기수인 44k임에도 보안을 어겨서 스스로 나락에 빠진 X이니 동정하지 말라"는 것과, "동정하는 사람도 같이 휘말려서 처맞고 까이니 처음부터 신경쓰지 말라"는 것이다. 교양하는 입장에서는 괜히 어줍잖은 태도로 알려줬다가 동정의 여지를 남길 수도 없으니...[3] 민지선이 말한 '아무리 X신이어도 고참은 고참이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상황 중 하나다.[4] 이후 108화에서 289중대 최고의 성녀 역시 전역하는 전임 중수에게 모포를 던져 씌우며 얼굴에 냅다 드롭킥을 꽂은 뒤 후임들이 경악할 정도로 격하게 전역빵을 때리는 걸 보면, 뷰군 세계관에서 아무리 구타를 부정하는 천사 캐릭터라도 전역빵만큼은 예외로 치는 듯(…). 그리고 사실 전역 당일 육근옥에 대한 라시현의 태도에서 알 수 있듯이, 진짜 막장 쓰레기 고참은 아예 전역빵(+축가)까지 생략해버리고 투명인간 취급해버리기도 한다. 근데 민지선의 유별난 동기사랑 덕분에 결국 육근옥도 전역빵 처맞고 코피 난 건 함정[5] "이른바 '잘난 년들'이 많이 모이면 그들 중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고 싶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송미남이 예시로 든 '잘난 년들' 중에 동기인 장지희는 있는데 정작 송미남 본인과 박율은 없는데, 대외적으로 장지희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듯.[6] 허정인의 구타가 작중 나온 구타 중에 제일 심하다.[7] 일본어로 뜻은 견제. 이 상황에서는 "옆에서 지랄하지 말라"는 뜻으로 추정.[8] 표정이 묘한데, 죽은 눈이다. 웃고 있지만 진짜로 화났다.[9] 단셋과의 패싸움에 휘말린 한소이, 민지선 라인의 류다희, 최아랑에게 근신 처분을 내리고 류다희 대신 오덕희를 챙짱으로 임명한다.[10] 방범근무 중에 음료수 하나 사 주지 않은 임향희, 한참 후임인 정수아와 현봄이에게 사주는 척하면서 얻어먹은 육근옥과는 완벽하게 대비된다.[11] 이 말을 듣고 송미남은 "응으, 타 소대 이야기구나~!" 라고 한뒤 얼굴을 돌려 "푸훕!" 하고 웃는다.(…) 이미 이 시점에서 벌써 눈치 챘단 이야기.[12] 130화에서 현봄이에게 문소중과의 일을 들먹거리고 대놓고 개김으로써 틀린 추측이 되었다. [13] 최아랑은 아예 언급조차 없는데 이미 아랑이 봄이의 충직한 심복임을 알고 있기에 문제가 있는 후임 라인업에 넣지도 않은것이다.[14] 그 예시로 류다희 때문에 속썩는 오덕희, 박율에게 상처많이 받은 마리아 등이 있었다.[15] 류다희와 마리아, 박율은 "미남이가… 집합?" 이라며 놀라는 반응이고, 라시현은 표정 변화는 없지만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본다. 자기 라인인만큼 송미남의 스타일도 파악하고 있으니 의외라는 반응을 보일 만 하다.[16] 그러면서 '1소대가 2소대처럼 되는 건 못본다'고 은근슬쩍 2소대를 까기까지 한다. 의외로 이 말이 복선으로 작용했는데, 동기 김소리와 강경옥이 전역이 얼마 안남은 설유라를 대충 대하는 게 그 예.[17] 그런데 정수아를 바라보는 송미남의 눈빛을 읽은 문소중이, 자신의 하극상을 정수아가 송미남에게 일러바쳐서 이 집합이 걸렸다고 오해하여, 얼마 전까지 '전설의 이경' 운운하며 존경하던 정수아에게 속으로 쌍욕을 하는 답 없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는 위에 나오듯 정수아는 당사자들의 입장을 고려해 최대한 남의 이야기인 척 에둘러 말했고 센스 있는 고참인 송미남이 간파해낸 것이었음에도.[18] 고효원은 처음 보는 선임들의 표정이며 행동을 보고 어떤 사람인지 짐작해 보는데, 대개 다 들어맞았다.[19] 류다희, 임향희, 허정인, 권정민 등[20] 오덕희, 이웅란, 마리아, 박율, 나주리 등[21] 꼬장이긴 한데 정수아 같은 스타일에게는 이쪽이 오히려 편할 수도 있다. 수아도 오히려 더 편하게 여긴다.[22] 제보지가 방범의 사각지대인데다가, 이름표가 가려져서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었기 때문.[23] 물론 제보한 양아치 여고생도 가려진 이름표 때문에 누군지도 확실히 몰라서 송미남이 직접 적발되지는 않았다. 다만 조미주와 주희린 등의 중대원들 중 일부가 근무태만으로 2차 적발되어 기율대로 끌려간 사건은 이게 영향이 아주 없었다고는 볼 수 없을 듯 하다.[24] 원래는 박율의 추측대로 중대장이 다른 중대로 전출보낼 생각이었으나, 박소림이 중대장과 거래를 한 덕분에 결국 1소대 전출로 끝맺었다. 즉, 박소림이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 덕분에 송미남의 추측이 맞아떨어지게 된 셈.[25] 같은 천사표 선임 마리아도 "애들 코 고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갈군다.[26] 정수아와 현봄이의 맞선임인 866기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가 권정민에 의해 받데기 직위를 박탈당한다.[27] 당연하지만 현 시점에서 수경 라인들은 866기가 막내 시절 동안 받데기를 하면서 직접 그들을 교양했고, 그들의 폐급질과 그로 인한 선임들의 내리갈굼에 가장 속이 뒤집어졌을 기수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