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2. 발음과 표기 문제
생사여탈권, 생살여탈권 둘 다 표준어로 등록되어 쓰이는데 한자의 의미만을 따진다면 생살(殺)여탈권으로 쓰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다. 하지만 이는 발음해보면 알겠지만 발음하기가 불편하여 발음이 변화된 것이므로 생사여탈권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이 아니다. 生殺與奪權은 각 글자를 따로 읽으면 생살여탈권이라고 읽어야겠지만 南無阿彌陀佛을 남무아미타불이라고 안하고 나무아미타불이라고 하는 것처럼 한자는 각 글자의 발음은 앞뒤 말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므로 근래에 쓰이지도 않고 발음하기도 어려운 생살여탈권이라는 발음이 옳다며 바로잡자는 주장은 오류에 불과하다. 만약 누군가 南無阿彌陀佛에 대해서 나무아미타불은 틀렸고 남무아미타불만이 맞다라고 주장한다면 그 주장은 오류에 불과하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