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편집]
2. 내용: 러시아의 과욕[편집]
조약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오스만 제국은 러시아 제국에게 북부 도브루자 지역과 바투미, 올투, 카르스, 아르다한 등의 아르메니아 일부 지역을 할양한다. 이 때 루마니아는 러시아가 오스만이 러시아에게 할양한 북부 도브루자 지역을 루마니아에게 양도하는 조건으로 크림 전쟁 때 얻은 남부 베사라비아 지역을 러시아에게 반환한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자치 정부를 수립한다. 이외에도 크레타와 에피루스, 테살리아 등지에 자치적인 지방정부를 세울 것을 허용하는 조약안이 명시된다. 또한 기존에 오스만 정부가 약속했던, 오스만 제국 내 아르메니아인들을 박해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수립할 것을 보장한다.
- 오스만 제국은 전쟁 배상금으로 14억 1천만 루블을 러시아 제국과 그 동맹국들에게 지급한다.
3. 결과: 토해내기 위한 베를린 회의[편집]
파일:산스테파노_베를린.jpg
산 스테파노 조약에 따른 각국의 영토 변화(왼쪽)와 베를린 회의를 통해 확정된 각국의 영토 변화(오른쪽)
전반적으로 러시아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약이었던만큼, 이 조약은 유럽 강대국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특히나 그레이트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러시아와 대립하던 영국이 산 스테파노 조약의 결과에 가장 기겁을 했는데, 조약의 결과 러시아가 흑해를 거의 완벽히 장악했고 러시아가 사실상 러시아 영향권에 든 불가리아의 지중해 항구를 지중해 진출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시 영국 수상 디즈레일리와 외무장관 로버트 게스코인세실은 러시아에게 '당장 이 조약 수정 안하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단순히 영국 뿐만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강대국 모두가 러시아에게 '너네 이 조약으로 너무 컸다? 좀 토해내지?' 식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결국 러시아도 이에 굴복하여 발칸반도에서의 세력 재조정을 위해 베를린 회의가 개최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한 발칸반도 일대에서 슬라브 민족주의가 고조되는 것에 영국만큼이나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였다.
산 스테파노 조약에 따른 각국의 영토 변화(왼쪽)와 베를린 회의를 통해 확정된 각국의 영토 변화(오른쪽)
전반적으로 러시아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조약이었던만큼, 이 조약은 유럽 강대국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특히나 그레이트 게임으로 전세계에서 러시아와 대립하던 영국이 산 스테파노 조약의 결과에 가장 기겁을 했는데, 조약의 결과 러시아가 흑해를 거의 완벽히 장악했고 러시아가 사실상 러시아 영향권에 든 불가리아의 지중해 항구를 지중해 진출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시 영국 수상 디즈레일리와 외무장관 로버트 게스코인세실은 러시아에게 '당장 이 조약 수정 안하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단순히 영국 뿐만이었다면 모르겠지만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강대국 모두가 러시아에게 '너네 이 조약으로 너무 컸다? 좀 토해내지?' 식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결국 러시아도 이에 굴복하여 발칸반도에서의 세력 재조정을 위해 베를린 회의가 개최된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비롯한 발칸반도 일대에서 슬라브 민족주의가 고조되는 것에 영국만큼이나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