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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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 어휘2. 음악


1. 일본어 어휘

さようなら(사요우나라)는 헤어질 때 사용하는 일본어 인사말이다. ‘サヨナラ’, ‘さよなら’라고도 쓴다. 한국어로는 ‘안녕’, ‘잘 가’ 정도로 볼 수 있지만, 한국어에서나 영어에서의 'Bye Bye." 정도로 가볍게 하는 인사말은 아니다. 무거운 의미의 작별, 수업이나 행사 등 공적인 자리 또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들을 두고 하는 이별, 혹은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할 사람에 대한 인사이다. 우리말로 치면 "한동안 잘 있어" 정도의 느낌.평소에 늘 자주 볼 수 있는 친구, 지인과 헤어질 때 쓰는 인사말은 '자네(じゃね)' 또는 '마타네(またね)', '데와 마타(では、また)', '마타 아이마쇼(また会いましょう)' 정도를 쓴다. 즉 사요나라는 기초 일본어 취급받는 단어이지만 정작 실제 일본어 언어생활에서는 흔하게 쓰이는 표현이 아니다. 오랫동안 혹은 다시는 못 볼지도 모르는 무거운 작별이란 상황이 자주 있지는 않으니까 말이다.

프랑스어도 일본어와 비슷한데, 한국에서 흔히 알려진 '아듀(Adieu)'는 영영 못 보는 이별이나 오랫동한 헤어질 때 사용되는 무거운 인삿말이고, 일상적인 작별 인사는 '다음에 보자'의 느낌인 '오 르부아(Au revoir)'를 쓴다. 스페인어의 '아디오스(Adios)'와 '아스타 루에고(Hasta luego)'의 관계도 동일.

さようなら는 본래 다른 일본어 인사말들이 그렇듯 긴 문장의 줄임말로, 유래는 「然様(さよう)ならば、これで別れましょう。」이다. '然様'는 현대 일본어의 'そう', 'そんな', 'そういう'(그러한)에 해당하므로, 이를 해석하면 "그렇다면 이걸로 헤어집시다."라는 뜻이 된다. 여기에 상대에게 직접적인 화법을 쓰지 않는, 일본인 특유의 '에둘러 표현하기(遠回し)'로 인해 '헤어지자' 라는 뒷말이 생략되고 '그렇다면' 이라는 가정의 뜻만 남아 오늘날까지 '사요나라'라고 쓰이고 있는 것이다.[1] 이는 언어학적으로 한 사회의 구성원이 그렇게 '약속하기로 하고 쓰는 말'이므로 언어의 사회성에 해당한다.

2. 음악

[1] 사실 우리말에서도 비슷하게 발견된다. 다소 서먹서먹하거나 어려운 사이끼리 대놓고 '가 보겠다'라고 말하기 민망할 때 "그럼 (저는) 이만..." 이라고 말을 줄이는 경우가 바로 그것.[2] 참고로 해당 곡을 발매했던 밴드 'A Taste of Honey'는 사카모토 큐 음악사상 최고의 히트를 친 불후의 명곡 위를 보고 걷자 (上を向いて歩こう), 소위 '스키야키'의 편곡 버전을 본 곡 발매 1년 전인 1981년 내놓았다. A Taste of Honey 버전 '위를 보고 걷자(스키야키)'의 리마스터판.[3] 다만 본 밴드가 해당 곡 발매하기 5년 전인 1978년에 이미 내놓은 Boogie Oogie Oogie(듣기: #)가 해당 밴드를 대표할 정도로 대히트를 쳤기에(...) 해당 곡의 인지도는 미약하다...[4] 참고로 해당 곡을 발매했던 밴드 'A Taste of Honey'는 사카모토 큐 음악사상 최고의 히트를 친 불후의 명곡 위를 보고 걷자 (上を向いて歩こう), 소위 '스키야키'의 편곡 버전을 본 곡 발매 1년 전인 1981년 내놓았다. A Taste of Honey 버전 '위를 보고 걷자(스키야키)'의 리마스터판.[5] 다만 본 밴드가 해당 곡 발매하기 5년 전인 1978년에 이미 내놓은 Boogie Oogie Oogie(듣기: #)가 해당 밴드를 대표할 정도로 대히트를 쳤기에(...) 해당 곡의 인지도는 미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