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Victoria) (2016) | ||||
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00분 | |||
방송 기간 | ||||
방송 횟수 | 8부작 | |||
채널 | ||||
제작사 | ||||
연출 | 데이지 굿윈, 댄 매컬로크, 다미엔 팀머 | |||
극본 | 데이지 굿윈 | |||
출연자 | 제나 콜먼, 톰 휴즈, 캐서린 플레밍, 다니엘라 홀츠, 넬 허드슨 外 | |||
링크 | ||||
1. 개요[편집]
2. 등장인물[편집]
이제 막 성인이 된 소녀 빅토리아는 18세에 왕위에 등극하지만 섭정을 하려는 욕심에 가득 찬 어머니와 콘로이와의 알력과 갈등, 숙부 컴벌랜드 공작으로 대표되는 보수적인 친척들과 왕실의 불편한 감정이 빅토리아의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 확고한 그리고 고집스러운 성격의 빅토리아는 더 이상 어머니가 원하는 통제된 인형이 아니라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자기 스스로의 삶을 살길 원하고 있다.
그 확고한 성격 때문에 어머니의 시녀인 레이디 플로라가 임신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강제로 검사하게 했지만 종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립세력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주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빅토리아의 멘토이자 조력자인 멜버른 경과 사랑하는 앨버트 공은 그녀가 강인한 여왕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켄트 공작부인 빅토리아(Victoria, The Duchess of Kent) - 캐서린 플레밍 분
빅토리아 여왕의 어머니. 빅토리아를 어린 시절부터 과잉보호와 엄격한 훈육으로 통제해서 빅토리아는 예민한 감수성을 지닌 사춘기 시기를 힘겹게 보내야만 했다. 비서 존 콘로이와 내연관계다. 섭정이 되어 콘로이와 함께 막후에서 권력을 쥐고 여왕을 입맛대로 조종하려 하며 빅토리아를 여전히 어린아이로만 취급한다. 딸이 자신에게 순종적이기를 원하며 딸에게 엄격하게 대했던 것도 그 때문. 그러나 왕위에 오른 딸은 더 이상 어머니의 꼭두각시 인형이 되길 원하지 않아 모녀의 갈등과 긴장은 점점 깊어진다.
빅토리아 여왕은 성인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왕위에 올랐는데, 성인이 된 지 26일 후에 사망한 선왕 윌리엄 4세가 좀 더 빨리 죽었다면 실제로 켄트 공작부인이 섭정이 될 뻔했다. 노골적으로 섭정이 되어 막후권력을 가지려는 제수의 속내를 누구보다 잘 알았던 윌리엄 4세는 빅토리아가 성인이 된 후에야 죽겠다고 켄트 공작부인에게 일갈했고, 실제로 용케도 성인이 된 후에야 죽었다.[3] 실제 역사에서 빅토리아 여왕은 어린 시절 자신을 달달 볶았던 어머니의 행동을 그냥 넘기지 않았고 즉위 후 어머니와 어머니의 내연남 존 콘로이를 정계에서 축출하는 것으로 복수했다. 켄트 공작부인이 빅토리아 여왕의 정적을 지원하기도 했을 정도(…)로 갈등이 커지기도 했다. 모녀관계는 여왕의 자녀 출산 이후에야 어느 정도 회복됐다.
켄트 공작부인이 과잉보호를 넘어 지나친 통제에 가까울 정도로 어린 딸을 달달 볶긴 했으나 그렇다고 딸을 사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공작부인은 원래 독일 출신에다 영어도 잘 못 해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고, 켄트 공작 에드워드가 빅토리아 여왕이 태어난 지 1년만에 세상을 떠나면서 남편의 형제들이 자기 딸을 어떻게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그러던 도중 가까운 시종인 존 콘로이를 믿고 의지하게 된 것이다.
여왕은 휘그당을 좋아해 대놓고 휘그당의 편을 들어주었고 멜번 경과 매일 1시간씩 독대할 정도로 그를 매우 신임했다. 하지만 여왕이 멜번과 지나치게 친밀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와 결혼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의회 반대파들에게서 '멜번 부인'이라는 조롱을 당할 정도로 여왕으로서의 체통에 큰 타격을 입었다. 앨버트 공과의 결혼 후에는 앨버트 공의 노력으로 이런 편향적인 노선을 어느 정도 정리했다.
멜번은 1779년생으로 빅토리아 보다 40살 더 많은데도 불구하고 스크린 속에서는 둘 사이에서 은근히 애틋한 분위기가 풍기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시청자 입장에서는 묘한 기분이 든다. 나이가 60에 가깝지만 미중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 존 콘로이(John Conroy)
개쌍놈
- 루이스 레젠 여남작(Baroness Louise Lehzen) - 다니엘라 홀츠 분
빅토리아의 충직한 심복이다. 집권당에 따라 영향을 받는 궁중 시녀들보다 더 관계가 돈독하다. 초창기에는 빅토리아가 켄트 공작부인보다 더 많이 의지했던 것으로 보아, 빅토리아에게 실질적인 어머니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서덜랜드 공작부인 해리엇(Harriet, Duchess of Sutherland) - 마가렛 클루니 분
시즌 1부터 등장한 휘그당 계열의 궁중시녀이자 Lady in waiting.[6] 시즌 1에서 멜번 경이 실각함에 따라 Lady in waiting의 구성원을 바꿔야 한다고 빅토리아를 설득하기도 했다.그러나 여왕 폐하께선 듣지 않았다.
3. 대한민국 방영[편집]
[1] 빅토리아 여왕의 실제 키는 4ft 11 로서 150cm 정도.출처 제나 콜먼의 키는 157cm. 빅토리아 조의 평균신장은 지금보다 훨씬 작았을 것이므로 극중 제나 콜먼과 주변 인물의 키 대비가 당시 실제 키 대비와 비슷했다.[2] 정작 이 드라마에선 앨버트 공이 등장하기 전에 빅토리아는 소녀의 첫사랑이라는 느낌으로 멜번 경과 묘한 분위기를(딱 연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모호한 연출이기는 하지만) 보여준다. 시즌 2에선 앨버트가 대놓고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할 정도다.[3] 자세한 내용은 윌리엄 4세 항목 참조.[4] 독일어 명은 에른스트 아우구스트.[5] 하노버 왕국의 국왕이기도 했던 형 윌리엄 4세 사후 하노버 국왕으로 등극했다. 하노버 왕국은 살리카법 때문에 여왕이 즉위할 수 없었기 때문.[6] 사실 '시녀'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녀보다는 출신이 다 귀족가의 부인이기 때문이다. 유럽 각국의 왕비들은 대대로 귀족가의 부인들을 시녀로 대동하고 다녔다. 이 시녀들도 전부 고귀한 신분의 여인들이니만큼 잡다한 노동은 하지 않고, 왕비의 말동무 상대가 되어주며, 옷과 장신구 등에 대해 조언, 외출이나 접견 시에 수행, 그 외에 궁정의 행정 업무를 맡아 했다. 즉, 일종의 귀족 가문의 여성이 인맥을 쌓고 교양을 익히는 친목 모임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