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스나이더(Grand Theft Auto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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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브래드" 스나이더
Bradley "Brad" Snider
국적
인종
백인
성별
남성
나이 / 출생년도
40세(2004년) / 1964년
현재 상태
사망
머리 색
황색
등장 작품
성우 및 모션 캡쳐
라이언 우들리
1. 개요2. 행적
2.1. 진실

1. 개요[편집]

GTA 5의 등장인물이자 마이클과 트레버의 옛 범죄 동료. 독일계로 보인다.

2. 행적[편집]

2004년 노스 양크턴 주 루덴도르프에서 벌어진 은행 강도 당시 마이클과 함께 데이브 노튼의 총에 맞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고 한다. 이후 간간히 트레버에게 이메일을 보내며 엄중한 보안태세 아래서 감시당한다.

이 때문에 트레버가 노조 은행 습격에 성공하면 그를 풀어주러 갈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2.1. 진실[편집]

그래, 엄중한 보안태세 속에 있다고 트레버가 생각하는 그 브래드 말이야. 사실은 이렇게 뻔히 살아 있는 마이클 타운리의 비석 아래에 잠들어 있지만.


사실, 마이클은 미리 데이브와 거래를 했기에 죽지 않았지만[1] 브래드는 정말로 총알이 관통하여 치명상[2]을 입어 사망하고, 시체는 마이클 타운리의 가짜 무덤에 들어갔다. 향년 만 40세.

브래드의 시신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데이브가 철두철미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브래드의 시신을 건드리지 않은 이유는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데이브는 가짜 이메일까지 보내가며 트레버를 10년 동안 속였고, 그동안 트레버는 브래드가 연방 교도소에 갇혀있는 줄만 알고 탈옥시킬 생각만 하고있었으며, 마이클의 경우 비공식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하고 마이클이 트레버를 불러오는 발언만 안했더라도 마이클이 트레버를 볼 일은 없었다. 사실상 완전범죄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여러 우연과 사건이 겹치면서 트레버가 진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이후 데이브는 브래드가 죽지 않고 연방 교도소에 수감된 것처럼 트레버에게 메일을 보내서 트레버가 불가능에 가까운 교도소 탈옥에 관심을 쏟게 하려 했다. 이를 모르는 트레버는 실제로 작중 내내 교도소를 털어 브래드를 구하자고 한다.

게임 중반부에 마이클과 말싸움하던 도중 트레버가 "전부터 궁금했던건데... 네 가짜 무덤에 대신 묻힌 녀석은 도대체 누구야?"라고 물어보자 마이클은 "생각해본 적 없어."라면서 얼버무린다. 이에 트레버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뭔가를 눈치챘는지 마이클에게 욕설을 퍼붓고 직접 루덴도르프로 찾아간다.[3][4]

그곳으로 가서 무덤을 파헤치고 브래드가 죽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서 마이클과 트레버의 사이가 갈라지기 직전까지 가는 계기가 된다.브래드(약혐주의)[5][6]

엔딩 C 이후 마이클로 트레버와 어울리기를 선택하여[7] 나누는 대화를 들어보면 의외로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던 듯. 어찌 됐건 결국은 자기 손에 죽었을 거라는 말, 마이클과 트레버 둘 다 그놈은 좆같았다고 말하는 둥 의외로 브래드에 대한 악담을 많이 한다. 사실 작중 트레버가 브래드의 죽음에 대해 마이클을 계속 비난하지만, 따지고 보면 브래드를 잃은 것보다 마이클이 자신을 배신하고도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모습에 더 화를 내는 것에 더 가깝다.

자세히 보면 인트로 미션 당시 브래드가 총에 맞았을 때 트레버는 바로 숨었지만 마이클이 총에 맞자 "절대 못 버리고 간다"고 한다. 이때 경찰들과 대치하면서 하는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다 죽여버리겠다!!" "차라리 나를 쏴라 이 새끼들!!" 등 그 사이코 트레버라고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마이클을 보호한다. 게다가 마이클이 죽었다고 생각했을때는 슬퍼했으면서도, 마이클의 무덤에 묻힌 브래드의 시신을 봤을 때는 브래드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마이클의 배신에 더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트레버를 처음 범죄의 세계에 이끌고 친구 사이로 지내온 마이클과 달리 브래드는 두 사람 사이만큼 각별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프롤로그에서 강도짓 직후 여러번 강도짓을 해봐 태연한 두 사람과 달리 브레드는 흥분해서 수다를 떨어대던 것을 보면 그 강도짓이 첫 강도짓이었을 가능성도 있다.[8] 여기서 트레버가 의리에 대해 얼마나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다.

"큰 거 한방" 조사 작업 미션에서 트레버와 레스터의 대화를 들어보면 브래드의 이미지를 확실히 알 수 있는데 레스터는 브래드가 쓸모 없는 조직원이라고 까고[9] 트레버는 자기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감옥에서 메일을 보내는 것을 보면 그 녀석이 정신 차렸다고 믿는다 한다.[10]

프롤로그 당시의 장면을 잘 보면, 총에 맞을 때 코너를 돌려고 트레버 앞을 가로지르는 참이었다. 어쩌면 데이브가 이때 쏘려고 했던 건 브래드가 아니라 트레버였을지도 모른다는 소리.[11] 사실 이는 거의 확실한게 "신선한 고기" 미션 후 마이클이 프랭클린에게 사실을 고백하며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어. 엉뚱한 녀석이 죽었지 (Wrong guy got killed)"라고 하는데, 브래드 대신 죽어야 될 사람이 마이클일리는 없으니 당연히 트레버가 원래 죽었어야 하는 사람인 것이다.

[1] 거래로 방탄복을 입었기에 다치지도 않았고 총 맞은 자국과 출혈도 없었다. 트레버를 속이기 위한 연극이었던 것이다.[2] 그 이전에 저거 한 대만 맞았을 리도 없고 맞은 부위가 심장 부근이라 살기 쉽지 않은 부위였다.[3] 마이클이 황급히 쫓아오면서 거기엔 아무것도 없다, 그냥 위장용으로 모래주머니 같은 것을 묻은 것이다 등 계속해서 둘러대 보지만 트레버는 어쩜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냐면서 넌더리를 내고 직접 확인하겠다며 사막으로 돌아가 샌디 해안 비행장 격납고에 있는 경비행기를 타고 떠나버린다.[4] 마이클의 시점으로 미션을 진행중이었다면 전화가 끊기고 나서 데이브에게 전화하는데, 트레버가 진실을 눈치챘다는 말에 데이브가 완전히 멘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초지총을 얘기하자 데이브가 "젠장! 나도 같이 가야겠지만, 나,나,나,난..."하면서 말을 심하게 더듬자 마이클이 "걱정마. 만약 내가 당하면 네 녀석이 그 다음 순번일테니까"라고 하자 우울하게 "그것 참 좋은 소식이군..."이라고 하는데서, 두 사람이 얼마나 트레버를 두려워 하는지 알 수 있다.[5] 비쩍 마른 시체 상태의 브래드가 관에 누워있다.[6] 자그마치 10년 전에, 그것도 퉁퉁하던 사람이 완전히 미라화 되었음에도 트레버는 목걸이와 전체적인 인상착의로 곧바로 알아본다.[7] 역으로 트레버로 마이클과 어울리면 마이클이 브래드 건에 관해 배신 때린 것을 사과한다. 여기서 마이클이 자신의 노동조합 은행 몫을 나눠주고 싶다고 하지만 서로 돈 때문에 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거절한다.[8] "큰 거 한 방" 인트로에서 레스터가 이 범죄를 처음 셋이 구상했을 때를 얘기하며 "세 명의 사나이가 있었지... 레스터, 마이클, 그리고 트레버."라고 하는데 트레버가 굳이 "브래드도 있었어."라고 하자, "그래, 뭐. 녀석도 가끔 함께 했지. 딴 녀석들도 몇 명 있었고 말야!"라는 걸 생각하면 이 셋이나 본작의 3인방처럼 가까운 사이라기보단 습격 조직원의 인물들처럼 일이 있을 때 같이 작업하는 관계에 가까웠을 가능성도 있다.[9] 트레버는 감옥에서 꺼내주기만 하면 쓸모가 있을 거라고 하지만 레스터는 냉정하게 아둔하고, 성질 급하고, 건망증 심하고 게으르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고 평가한다. 레스터는 괜히 벌집을 들쑤시기 싫은지라 마이클과 먼저 대화해 보라고 화제를 피하긴 하지만 그와 별개로 저 평가는 진심인 것으로 보이며, 트레버도 부정하지 않는다.[10] 감옥 안에서 스스로 메일 보내는 법을 배웠을 것이라는 얘긴데, 반대로 말하면 과거의 브래드는 메일 보내는 법도 모르거나 어쩌면 글조차도 제대로 쓸 줄 모르는 바보라는 뜻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좋은 평가는 아닌 셈이다.[11] 실제로 브래드가 그 때 트레버 앞을 지나가고 있었다. 브래드가 없었다면 트레버는 바로 머리에 맞았다. 브래드가 맞고 트레버가 숨는 바람에 데이브가 마이클과 짠대로 흘러가지 않아 데이브가 쏘는 방향에서 쏴달라는 듯이 포즈를 잡아 즉석으로 연기를 한다. 그나마 트레버가 도망쳐 계획은 성공이라 보겠지만, 9년 후 강도질 때문에 트레버가 찾아오고 규정에 따르면 미션에선 마이클이 데이브에게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않아서 이 꼴이 났다고 푸념한다. 데이브 말로는 신원 파악은 했으나 본편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대형사고는 안 쳐서 나뒀다고 한다. 실제로 브래드는 평범한 강도에 불과하지만 트레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