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자빌 (콩고 공화국) | ||
파일:Brazzaville,_Republic_of_the_Congo.jpg
브라자빌의 항공사진. 가운데의 콩고 강을 경계로 위쪽이 브라자빌, 아래쪽이 킨샤사(정확히는 위성도시 곰베)이다.
파일:Moungali.jpg
뭉갈리 거리.
파일:BrazzaMausoleum.png
브라자빌을 처음 세운 피에르 사보르냥 드 브라자의 영묘. 2005년 건설되었으며 2006년 브라자와 그의 아내, 브라자의 4자녀의 시신을 브라자가 묻혀있던 알제리 알제에서 이장해 왔다.
1. 개요[편집]
브라자빌은 콩고 공화국 남부에 위치한 콩고 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이다. 대서양으로부터 500km 떨어진, 콩고 강 북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 남안에는 과거 벨기에령 콩고의 수도이자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인 킨샤사가 위치하고 있다. 당연히 두 도시간의 교류는 활발하지만 별개의 다리는 없어서 배를 타고 가야한다. 1880년 프랑스의 탐험가 피에르 사보르냥 드 브라자가 세운 것이 그 시초이며 1884년 베를린 회담으로 브라자빌 일대에 대한 프랑스의 지배가 인정되었다.
브라자이름이 영 좋지 않다가 처음 도시를 세웠을 때만 해도 단순한 군대 주둔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으나 벨기에가 벨기에령 콩고와 중앙아프리카의 중심지로 강 건너편의 레오폴드빌을 적극적으로 밀기 시작하자 그 경쟁 차원에서 인구조사로 브라자빌을 육성하기 시작하면서 도시의 성장이 시작되었다. 1904년 프랑스령 콩고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1910년에는 프랑스령 콩고, 가봉, 우방기샤리, 차드를 하나로 묶은 프랑스의 식민지 연합인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의 수도로 지정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비시 프랑스를 인정한 대부분의 식민지와 달리 프랑스령 적도 아프리카는 자유 프랑스편을 들면서 1940년부터 1942년까지 자유 프랑스의 수도로 기능하기도 하였다. 1944년 1월에는 자유 프랑스 지도부와 각 식민지의 대표가 회동한 자리에서 프랑스 본국과 식민지 간의 관계에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함유한 브라자빌 선언을 발표하였다. 1960년 8월 15일 콩고 공화국이 독립하면서 콩고 공화국의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약 137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브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