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 있는 TV 송신용
탑. 둥근 부분의 아래층에 전망대가 있다. 높이는 368미터.
동독 정부가 서베를린에서도 보이도록 높고
간지나는 선전용 구조물 겸 방송 송신탑으로 지었다. 그런데 햇빛이 비추면 둥근 스테인리스 돔에 십자가 모양의 빛이 생기는 걸 보고
교황의 복수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른
사회주의 국가와 마찬가지로 동독도
가톨릭을 포함한 모든
종교들을 탄압했기 때문.
독일에서 제일 높은 구조물로, 베를린 시내는 물론 일부 외곽 지역에서도 보일 정도다. 이 아래로 2~8위까지는 순수한 방송 송신용
안테나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물 중 2번째로 높은 것은
프랑크푸르트의
유럽타워(9위)와
코메르츠방크타워(10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