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걸대와 더불어 고려 말부터 사용되던 중국어 교육서인
박통사에 한글로 독음을 달고 언해한 책으로 1677년 권대운과 박세화가 간행하였다. 6권 3책의 활자본.
박통사를 언해한 또 다른 책으로는 중종 12년(1517년)의 훈몽자회를 지은 최세진이 원문을 한글로 정음과 속음을 달고 번역하여 간행한
번역박통사와 영조 41년(1765년)에 김창조가 만든 박통사신석언해 등이 있다.
1677년 편찬 당시에는 이전의 최세진의 번역박통사를 볼 수 없어 노걸대와 박통사를 추려
노박집람을 참고하여 편찬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