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널 사랑해. 하지만, 네 사랑보다는 제이슨의 돈이 더 좋아. |
주인공 차무혁과 마찬가지로 호주로 입양된 한국계 호주인이며, 소녀 시절은 대한민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한국어도 영어도 모두 잘 한다. 위기에 빠진 그녀를 차무혁이 구해주게 되고, 그에게 반해 7년간을 부부처럼 같이 지낸다.
그러나, 마피아 제이슨이 그녀를 점찍게 되고, 가난한 뒷골목 인생 무혁을 버리고 부자인 제이슨에게 떠나게 된다. 이것이 이 드라마의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만약 그녀가 무혁과 함께 오순도순 살았더라면 무혁이 시한부 인생을 살 일도, 그 때문에 한국에 들어오게 될 일도 없었을 것이다.
제이슨과의 결혼식 날, 결혼식장에 제이슨을 노린 암살자가 쳐들어오고, 마지막으로 그녀를 보기 위해 왔던 차무혁이 그녀를 보호하다가 뒷통수에 총을 맞고 쓰러지면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