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SYSTEM No.XX

문서의 이전 버전(r3)을 보고 있습니다.

역사 raw
대문 랜덤 문서 최근 토론
파일:BBTAG-systemXX.jpg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로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 출연한다. 약칭 "SYSTEM". 성우는 나카에 미츠키. 영문판 성우는 캐리 케러넌.[1]

1. 소개2. 행적


1. 소개

블블태그흑막이자 최종보스. 팬텀필드를 만들고 이세계인들을 소환하여 태그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 장본인이다. 전용 전투 BGM의 제목은 <SYSTEM>.

스스로를 팬텀필드의 "신"과 같은 존재라고 소개한다. 팬텀필드의 규칙을 자기 맘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 블블태그 스토리에서는 태그배틀 말고는 전투가 성립하지 않는 규칙을 만들었다. 프롤로그에서는 인공지능처럼 기계적이고 무감정한 성격인가 싶었지만, 태그배틀 토너먼트를 시작하고 나니 엄청 경박하고 깐죽대는 성격임이 드러난다.

본래는 경계 관측용으로 제작된 기관의 일종이다. 정식 명칭은 다중차원 관측 시스템(Cross-Dimensional Observation System No. XX). 제작자는 클라비스 알카드로, 여러 차원을 관측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제작되었다. 하지만 자아를 얻으면서 맛이 가버렸기에 클라비스 알카드에 의해 엄중히 봉인되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누군가의 실수로 봉인에서 풀려나는 바람에 블블태그에서의 소동이 벌어지게 된다.

자유의 몸이 된 SYSTEM은 여러 이세계의 인물들을 강제로 팬텀필드에 데려와서는 태그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그리고 각 세계의 주인공들에게 '키스톤'을 쥐어준 후 토너먼트에 참여하지 않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고 협박했다. 극중에 등장한 키스톤은 모두 4가지로, 각 세계의 테마 칼라에 대응된다(파랑색은 블레이블루, 노랑색은 P4U, 보라색은 언더나이트 인버스, 빨강색은 RWBY이다).

사실 '키스톤'은 SYSTEM의 본체이다. 그런 키스톤을 주인공들에게 쥐어준 이유는 전투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다. SYSTEM이 자립하려면 그만한 열량이나 정보(이세계 인자들 간의 충돌에서 생기는 에너지. 구체적으로는 이세계 인물들의 존재, 영혼, 사념)가 필요하기에, 주인공들에게 키스톤을 지닌 채 태그배틀을 하게 만듦으로써 에너지와 정보를 축적했다. 키스톤이 하나만 각성해도 SYSTEM은 자립할 수 있고, 4가지 키스톤이 모두 각성하면 SYSTEM은 진정한 힘을 해방한다.

블블태그의 팬텀필드는 SYSTEM의 상념에 의해 구성된 세계로, 그 상념의 촉매가 키스톤이다. 키스톤을 가지고 이세계로 넘어가면 팬텀필드의 인자를 가져가게 된다. 즉, SYSTEM도 이세계로 넘어간다.

SYSTEM이 만든 팬텀필드의 기능은 세계의 수렴. 즉, 관측한 모든 사상을 하나로 묶어 세계를 통합해가는 것이다. 세계를 수렴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1. 경계를 통해 이세계의 인자("촉매"가 될 샘플들)를 팬텀필드에 흡수하고 그 정보를 분석한다.
  2. 이세계의 인자들 중에서 "촉매"가 될 수 있는 자를 찾아내 키스톤을 소지시키고 수많은 전투를 하게 만든다. 이로써 "촉매"와의 링크를 확립한다.
  3. 확립된 링크를 통해 팬텀필드를 이세계로 시프트시켜 이세계를 침식한다.

SYSTEM의 최종적인 목적은 모든 이세계들을 팬텀필드에 묶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별다른 악의는 없으며, 단지 세계를 수렴시키는 게 SYSTEM에 주어진 기능이었기에 그걸 실행했을 뿐이다.

SYSTEM의 본체인 키스톤은 팬텀필드와 이세계를 이어붙이는 핵이다. 즉, 모든 키스톤을 봉인하면 팬텀필드는 소멸하고 팬텀필드에 갇힌 자들은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2. 행적

에피소드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Persona 에피소드와 UNDER NIGHT IN-BIRTH 에피소드에서는 이세계로 건너가 깽판을 친다. 나루카미나 하이드 일행과의 싸움에서 팬텀필드의 핵인 키스톤이 파괴되었고, 그에 따라 팬텀필드도 붕괴하고 이세계의 인자도 해방되었어야 했다. 그런데 그 싸움에서 SYSTEM은 미약하나마 정보와 열량을 획득하여 이세계를 촉매로 새로운 팬텀필드를 재구축해버린다. 즉, 나루카미나 하이드의 세계에 새로운 팬텀필드가 만들어져서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RWBY 에피소드에서는 루비 일행에게 패배하여 힘의 태반을 잃고 키스톤 파편만 남는다. 그 파편 형태도 간신히 유지하는 중이라고. 팬텀필드가 붕괴되면서 루비 일행과 함께 그들의 세계로 딸려간다. 힘을 잃었을 때의 영향인지 인격이 뒤바뀌어 개심하고 루비 일행에게 잘못했다며 사과한다. 그리고 루비네 세계를 더 보고 싶다고 부탁하여 루비 일행 곁에서 애완동물로 지내게 된다. SYSTEM 왈, 루비네 세계에 어떤 문화, 역사, 의식주, 문명이 있는지, 어떤 인간들이 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생각만 해도 두근거린다고. 갑자기 확 착해졌다.

Blazblue 에피소드에서는 루트에 따라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한테 키스톤이 파괴당하거나, 레이첼 알카드한테 재봉인되거나, 하자마한테 키스톤 파편을 먹튀당한다. 트루엔딩에서는 주인공들의 협력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어 블블태그 사건은 무사히 해결된다.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된 EXTRA 에피소드는 하자마한테 먹튀당한 엔딩에서 이어진다. 하자마는 기왕 주웠으니 재밌는 일에 써보자면서, 키스톤 파편을 똑같이 세계를 정의하는 힘을 지닌 타카마가하라에 접속시켜 시험 삼아 기동시켰다. 그 때문에 파괴신이 만들어지는 대사고가 터지고, 파괴신에게 SYSTEM의 권한을 대거 빼앗기는 바람에 하마터면 모든 이세계들이 파괴될 뻔했다. SYSTEM은 없던 힘까지 쥐어짜서 파괴신을 구속하다가 끝내 못 버티고 산산조각났지만, 하자마가 조각들을 열심히 모아서 고쳐준다. 또한 라그나&나오토에 의해 파괴신이 소멸된 덕분에 파괴신에게 빼앗겼던 권한을 되찾게 된다. 사태 해결을 축복하며 이세계 인물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주려 했으나 하자마가 쓸데없이 크게 벌인 대회 때문에 팬텀필드의 리소스가 죄다 바닥나 버렸기에 에너지 부족으로 돌려보낼 수 없게 된다. 결국 등장인물들은 SYSTEM에 에너지가 채워질 때까지 질리도록 배틀을 하게 된다.

[1] 블블태그의 아나운서 보이스도 맡고 있다. 스탭롤 등에서는 성우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성우 본인이 트위터 계정으로 이 역할을 맡았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