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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issance
2001년 12월 12일 발매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Prologue[2]
-
신명구
장준호
2
Sad Story
-
3
Angel[5][6]
양정승
양정승
4
남자니까
타이틀곡
김영아
박해운
-
5
행복하길[8]
후속곡
양정승
양정승
양정승
6
사랑했었다
7
Disco
이희승
장준호
장준호
8
여인의 향기
김영아
PAUL
장준호
9
Love Story
한경혜
신명구
장준호
10
Thriller
-
11
Night
김혜진
김혜진
김지웅
12
1434[10]
김혜진
김혜진
김지웅
13
One[13]
홍지유
신명구[14]
장준호
14
My way
홍지유
신명구
장준호
15
친구에게서 연인으로
김주희
박근철
김지웅

1. 개요2. 수록곡
2.1. Prologue2.2. Sad Story2.3. Angel2.4. 남자니까2.5. 행복하길2.6. 사랑했었다2.7. Disco2.8. 여인의 향기2.9. Love Story2.10. Thriller2.11. Night2.12. 14342.13. One2.14. My Way2.15. 친구에게서 연인으로
3. 영상
3.1. 뮤직비디오3.2. 음악 방송
4. 성적
4.1. 판매량
5. 여담

1. 개요

2001년 12월 12일에 발매한 김종국의 첫 솔로 앨범이자, 정규 1집 앨범이다.

시간이 흐르고 내게도 사춘기라는 시기가 찾아오고 갑자기 마음 한 구석 허전하고, 외롭고, 감정이 복받쳐 오르곤 할 때 우연히 듣게 된 노래가 있다. Steel Heart의 'She‘s Gone'! 이 노래를 들었을 때의 느낌은 잊을 수가 없다. 노래 깊이 배어 있는 짙은 호소력과 애절함이 가슴 깊이 다가왔다. ‘가수가 되고 싶다’ Steel Heart의 'She's Gone‘은 나의 운명을 그렇게 바꾸어 놓았다. 어린 시절 막연히 ‘멋진 남자’가 되고 싶다는 나의 꿈은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로 다가왔다.

95년 ‘나 어릴적 꿈’이란 곡으로 터보를 통해 데뷔했다. 그리고 어느새 6년이 흘렀다. 그 사이에 너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터보라는 좋은 팀을 통해 배운 것! 그것은 음악이 곧 내 자신이라는 점이었다.

이제 나는 홀로서기를 하려한다. 또 다른 나 ‘김종국’을 찾아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나 어릴적 꿈을 찾아 헤맨 오랜 여정은 이제 새로운 꿈으로 다시 열린다.

Ⅱ. Who is 김종국?

1995년 8월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댄스그룹 중에 유난히 눈에 띄는 그룹 TURBO!! 보컬을 맡고 있는 김종국과 랩을 담당하는 김정남으로 구성된 남성 2인조 댄스 그룹 TURBO는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팬들과 가요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TURBO는 여타의 댄스 그룹들의 일반적인 약점인 가창력 부족을 커버하면서, 강한 파워 댄스를 구사했다. 강한 엔진을 달고 열심히 달리던 TURBO는 1·2집을 마무리 하면서, 큰 변화를 맡게 된다.

2집 이후 터보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금 팀을 재정비하여 다시 태어난다. TURBO의 컴백 초기에 주변에서는 많은 우려의 눈길이 쏟아졌지만, 3집 앨범의 타이틀 (Born Again)처럼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으로 다시 재기에 성공해 정상에 우뚝 섰다.

그들이 일반 댄스 가수들과 차별화 된 뛰어난 실력은, 1995년 ~ 1998년 12월 (4년간 연속) 일간 스포츠 주최 [한국 영상음반 대상] 수상, 스포츠 서울 주최 [서울가요대상] 수상.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수상, MBC 가요제전 올해의 가수상 수상, SBS 가요대전 올해의 가수상 수상 등 각종 수상 경력을 통해 드러난다.

98년에는 세계적인 배우 겸 가수인 미국의 윌스미스도 TURBO의 음악과 실력에 반해 같이 작업을 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고 있는 TURBO!

그 터보라는 팀의 원동력은 단연 김종국의 뛰어난 가창력이라 할 수 있다. 뛰어난 가창력에 하이보이스, 록의 기본인 샤우트한 창법을 구사하는 보컬 김종국. 그가 터보의 리더, 터보의 매력적인 싱어라는 자리를 떠나 솔로로 찾아왔다. 그가 솔로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은 어떤 것일까. 김종국의 1집 음반을 들여다보자.

Ⅲ. 김종국, 1집 앨범 Review

김종국의 1집 앨범을 차분히 들어보자. 마치 자신이 음반 기획자라는 느낌으로... ‘어떤 음악을 타이틀 곡으로 내세울 것인가’라는 생각을 염두해 두고 듣는다면 난관에 부딪힐 것이다. 15곡 어느 곡 하나 쉽게 결정하지 않았으리라는 것. 최종 음반 작업이 완성되기까지 무수한 곡이 들어갔으리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음반 전체에 댄스와 발라드를 적절한 비율로 담아 빠르고 경쾌한 댄스음악 속에는 김종국의 샤우트한 창법이 경쾌함을 더하고 발라드에서는 김종국 특유의 하이보이스가 감각적으로 다가온다. 김종국의 뛰어난 가창력은 그간의 활동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증되었기에 더 말한다는 것 자체가 사족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김종국의 솔로 앨범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들여다 본 사람으로서 그를 평가하자면 그는 한마디로 ‘장인’이라고 할만하다. 자신의 목소리의 다양한 변형과 적절한 분위기에 따른 표현력을 잘도 찾아내는 그의 능력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뿐만 아니라 곡 작업 하나하나에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의 근성 때문에 올 9월 출시 예정이었던 1집 앨범이 지금에야 빛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고르고 골라 작업한 15곡이 다보니 그의 앨범에는 군더더기가 없다.

그 엄선된 15곡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곡은 남자이니까, Angel, Sad Story, 사랑했었다(PINE PANA - 라틴어 ‘고통’이라는 의미)의 네 곡이다. 4번곡 남자이니까에서 김종국은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 그러면서도 자신의 목소리가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고 있다. 전주에서 라틴 스케일의 라인이 세련미를 전해주는 댄스곡 Angel은, 빠른 댄스 곡임에도 불구, 두성과 흉성을 쓰는 파트로 보컬이 나뉘어 짐으로써 적절하게 감정의 표현과 절제를 이루어내고 있다.

복고적인 디스코 풍의 노래가 귀에 쉽게 자리잡아 어느새 끝날 무렵에는 같이 흥얼거리게 만드는 곡 Sad Story는 누구나 지니고 있는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과거의 한 자락을 들추어 내게 하는 흡입력 있는 곡이다.

사랑했었다는 김종국은 과연 뛰어난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하는 곡이다. 이 곡에는 김종국의 목소리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담겨 있다. 여성적인 하이보이스로 호소하는 도입부, 이펙트를 주어 사이키델릭한 변형, 후렴부 강한 비트로 남성적인 보이스, 비음 섞인 코러스 부분까지 들으면 들을수록 감탄을 자아낸다.

2. 수록곡

2.1. Prologue

Prologue

2.2. Sad Story

Sad Story

Sad Story
김종국

오랜만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어
태연한척 애를 쓰는 그녈 느꼈어
너무 많이 아프다고 말을 꺼냈어
울먹이며 그녀 이렇게 말했어

자다가도 숨이 막혀 일어나
고통이 뭔지 아냐고
다시 또 잠을 청해도 지난 기억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악몽에 헤매다가 깬 아침마다
흐느껴 본 적 있냐고
그럴때마다 얼마나 비참한건지
도대체 알긴 하냐고

잊으려 할 수록 선명해지는
내 모습 어떻게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 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

힘들단 말하지 좀 마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 말하지 좀 마
아프면 그 말도 할 수조차 없다고

아무때고 눈물 흘러내리는
고통이 뭔지 아냐고
하루가 천년 같은
내 텅빈 시간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지독한 집착 때문에 지친 날 보며
흐느껴 본 적 있냐고
그럴때마다 얼마나 절망하는지
도대체 알긴하냐고

잊으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내 모습 어떻게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

힘들단 말하지좀 마
그 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 말하지좀 마
아프면 그 말도 할 수조차 없다고

힘들단 말하지 좀 마
그 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 말하지 좀 마
아프면 그 말도 할 수조차 없다고

내 아픔 너보다도 더 하다는 말
끝내 그녀에게 말해주지 못했어
정말 이 말만은 하고 싶었었는데
언젠가는 알게되겠지 사랑해

2.3. Angel

Angel

Angel
김종국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아무 대답 하지 말아요
그저 날 버렸다고 말해줘요 떠날 수 있게
미련 따윈 생각할 수 없도록
내 기억은 없다고 하세요
그 사람과 행복하기를 나 기도 할게요

내게 오는게 힘들었을테죠
그 사람에게는 그대가 전부니
내게 돌아오라고 애원을 하지만
말없이 듣고만 있네요

알아요 그댄 나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거란걸
두려워 마요 잠시라도 나
그댈 보고 싶을 뿐이죠

갖지 못한 나의 사랑을
부족했던 나의 믿음을
이제와 찾으려고 애쓰는게 미워보여요
하지만 나 원망할 순 없어요
그댈 보낸 내 잘못이니까
늘 곁에서 행복한걸요 내 안의 그대와

헤어진 후로 난 잘 지냈어요
잊고만 살았던 그대를 버리고
다른 사랑을 찾아 떠나려 했어요
그대가 힘들어 할까봐

알아요 그댄 나 없이
잘 살아갈 수 있을거란걸
두려워 마요 잠시라도 나
그댈 보고싶을 뿐이죠

갖지 못한 나의 사랑을
부족했던 나의 믿음을
이제와 찾으려고 애쓰는게 미워보여요
하지만 나 원망할 순 없어요
그댈 보낸 내 잘못이니까
늘 곁에서 행복한걸요 내 안의 그대와
내 눈의 눈물이
언제쯤 내게서 떠나갈까요

2.4. 남자니까

남자니까

남자니까
김종국

말해 내게 니 걱정 다 알아
몇 해 전 너를 떠난
그를 다시 만난 너를
나의 곁에 머물던 지금껏
항상 니 마음 속에
그의 자리는 비워뒀었지

나에게선 볼 수 없던
그 사람 향하던 너의 눈빛
내가 사랑 줄 때보다 행복하게 보였어

날 떠나가 어서가 너의 사랑 찾아가
뒤돌아 보지마 내 걱정 따윈 하지마
그래 난 괜찮아 죽을만큼 널 원해도
말없이 물러나 남잔 그런거니까

떠난 그 후 니 주윌 맴돌아
행복한 너를 보면 내 사랑도 잊을까
우연처럼 들리던 니 소식
그 사람 다시 너를
힘들게 한단 얘길 들었지

너를 울린 그 친굴 향해
몇번씩 주먹을 움켜쥔 나
허나 너를 부탁하며
난 무릎을 꿇었어

날 떠나가 어서가 너의 사랑 찾아가
뒤돌아 보지마 내 걱정 따윈 하지마
그래 난 괜찮아 죽을 만큼 널 원해도
말없이 물러나 남잔 아니야

나를 봐 나를 두고 어딜가
너 다시 올까봐 평생을 맘 졸일텐데
그래 난 바보야 나를 떠난 널 알면서
그래도 사랑할 너의 남자이니까

2.5. 행복하길

행복하길

행복하길
김종국

가지마 아직은 아니야
내가 없이도 괜찮겠니
니 앞에 내 눈을 바라봐
울고있니 너 역시도

가슴이 메어와
나를 버리려는 널 두고
아직도 난 사랑을 기대하나봐
알고있어 이젠 내가 할 수 있는건
널 보내야 하는 네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인걸

그래 사랑했다는
그 말 하지않아도 알아
나의 모습이 초라해질까봐
부디 행복하라는 이 말 기억해
힘들겠지 날 떠나 보내는
너도 나처럼

내가 사는 이유
오직 그건 바로 너였어
니가 없인 하루도 의미가 없어
듣고 있니 이젠 마지막 일테지만
널 잊고 살기엔 너무 멀리까지 온거야
날 용서해

그래 사랑했다는
그말 하지 않아도 알아
나의 모습이 초라해질까봐
너를 보낼 수 없어
아직 널 원해 돌아와줘
날 떠나려고 하지마 제발

우리 영원하자던 그 말 잊지않을게
이별에는 다른 이유가 없으니
행복하길 나보다 더

2.6. 사랑했었다

사랑했었다

사랑했었다
김종국

짜릿한 설레임에 떨리는 보고픔에
아찔한 만남 속에서
다정히 손을 잡고 사랑을 속삭이고
달콤한 입맞춤까지

한송이 장미꽃과 한 잔의 샴페인과
한 쌍의 고운 커플링과
쌓이는 추억 속에 따뜻한 품 속에서
미래도 상상했겠지

예전에 내가 한 여잘 사랑했던 것처럼
그녀도 날 만나기 전에 한 남자를
그렇게 사랑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녀 따뜻한 이해심과
속깊고 세심했던 배려가
너무나 편했었고 너무나 행복했고
너무나 사랑스러워
성숙한 사랑으로 진실한 사랑으로
그녀는 아름다웠어
너무나 소중했고 너무나 감사했고
그래서 그녈 너무 사랑해

뚜렷한 이유없이 잦아진 다툼 속에
아프게 이별했겠지
지독한 사랑만큼 아픔은 컸을테고
상처도 깊었을거야
시들은 장미 꽃과 몇 잔의 독주에도
잊을 순 없었을거야
그 많은 추억 속에 비참한 무너짐에
눈물로 버텨냈겠지

그 누구조차 가까이 둘 수 없던 나처럼
그녀도 날 만나기 전에 한 남자를
그렇게 아파했을 것이다
상처가 아물때 쯤 누군가 필요했던
우리는 조심스레 만났고
똑같은 아픔으로 되풀이 될 것 같아
서로가 두려웠었지
그녀가 사랑했던 그녀를 떠나버린
그 사람에게 감사해
이렇게 좋은 사람 이렇게 좋은 사람
내 곁에 올 수 있게 했으니

2.7. Disco

Disco

Disco
김종국

너에게 가둬진 날 데려가
너라는 깊은늪에 빠진 날
날두고 너만 갈 순 없어 war
너에게 묶여진 날 데려가
너 밖엔 그 누구도 볼 수 없어
이별은 없을거야 TELL ME war

come on come on come on
나에게 다가와
어제처럼 내 품에 널 안고싶어
come on come on come on
날 미치게 했던
그게 너 내겐 너 너 하나 뿐야

누가 나에게서 널 데려가
오늘 또 이별이 와
너의 그 두 눈에 슬픔이 와
지금 날 두고 너 떠나

너에게 빠질수록 깊이 난
나올 수 없는 실에 엉켜졌어
너없이 안될거야 TELL ME war

come on come on come on
나에게 다가와
어제처럼 내 품에 널 안고싶어
come on come on come on
날 미치게 했던
그게 너 내겐 너 너하나 뿐야

누가 나에게서 널 데려가
오늘 또 이별이 와
너의 그 두 눈에 슬픔이 와
지금 날 두고 너 떠나
누가 나에게서 널 데려가
오늘 또 이별이 와

너의 그 두 눈에 슬픔이 와
지금 날 두고 너 떠나

2.8.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여인의 향기
김종국

눈부신 휴일의 아침이제는 다른걸
헤즐넛 향길까 날 깨운
니 전화에 피곤함 마저 날아가
조금만 더 일찍와
니 한마디에 날을 듯한 이 기분

들어 본적 없는 노래를
휘파람 내며 만들고
아이 처럼 들뜬 날 보면
너 조차 웃을거야
눈부신 햇살은 니 환한 미소를
밝혀줄 이유가 되지

널 만나길 잘했어
전에 몰랐었던 소중함을 자꾸 배워
정말 아름답잖아
널 만나게 한 이 세상을 봐
내가 전부라는 너의 그 얘기에
좀 더 나를 사랑하게 됐어
널 위해 다시 난 태어난거야

늦은 밤 너의 집 앞에 니 손을 놓으며
밤새 내 꿈 꿔야 해
니 속삭임에 터질듯한 내 가슴
매일 혼자 자던 나인데
너 닮은 인형 안고서
밤새 뒤척이는 내 모습
넌 정말 모를거야
깊은 밤 내 꿈은 두 눈을 감아도
널 만날 길이 되주지

널 만나길 잘했어
전에 몰랐었던 소중함을 자꾸 배워
정말 아름답잖아
널 만나게 한 이 세상을 봐
내가 전부라는 너의 그 얘기에
좀 더 나를 사랑하게 됐어
널 위해 다시 난 태어난거야

널 만나길 잘했어
전에 몰랐었던 소중함을 자꾸 배워
정말 아름답잖아
널 만나게 한 이 세상을 봐
내가 전부라는 너의 그 얘기에
좀 더 나를 사랑하게 됐어
널 위해 다시 난 태어난거야

2.9. Love Story

Love Story

Love Story
김종국

나의 작은 방에 우리 둘이 앉아
촛불 켜고 하얀 밤을
작은 창 밖 가득 눈이 오는 줄도
모른 그 밤 난 기억해


때로는 의무적 때론 습관적으로 만나야지라고 생각했었지
내가 이랬었다는 사실 그녀는 절대 모르지
그러면 안 되지 To be crazy
너보다 더 좋은 여자 많이 있을 것 같아
그러나 그건 다 허상인 걸
내겐 너 밖에는 없지 하나뿐이지
Baby you got for me 하나뿐이지

두 손 가득 얼어도 그냥 좋았어
먼 길 돌아 너의 집 바래다 줬지
골목 입구에 가면 손에 힘이 가
헤어지기 아쉬워 느리게 걷고

둘이 무슨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우리 쉬지도 않고 떠들곤 했지
눈 온 밤을 걸으면 흐린 보안등
내일 보기엔 늘 너무 멀었어

다시는 올 수 없는
그때 눈 온 밤을 생각해
오늘 또 다시 하얀 눈 내리면
추억이 떠올라

지금 나의 곁에 잠든 너의 모습
오직 내가 전부인 너
다시 눈이 오고 세상 모두 덮을
사랑으로 난 행복해


You flow this O we're tender
처음의 설레임도 긴장감도 우린 서로 느낀 짜릿한 느낌도 이렇게 될 줄 몰라
그 누구도 너를 향한 굳은 나의 깊은 그 믿음도
언제부터인가 니가 아닌 누군가를 원한 적도 있어
그러나 나 너와 나 없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
우리 서로가 너와 함께 있는 나 이대로가

우리 하루 온종일 같이 있어도
헤어지기 싫어서 밤을 세웠지
그때 우린 사라져 이젠 없지만
우리만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다시는 올 수 없는
그때 눈 온 밤을 생각해
오늘 또 다시 하얀 눈 내리면
추억이 떠올라

지금 나의 곁에 잠든 너의 모습
오직 내가 전부인 너
다시 눈이 오고 세상 모두 덮을
사랑만이 내 안에
우리 가진건 작은방 가득한
사랑의 속삭임일 뿐

나의 작은 방에 우리 둘이 앉아
촛불 켜고 하얀 밤을
작은 창 밖 가득 눈이 오는 줄도
모른 그 밤 난 기억해

2.10. Thriller

Thriller

Thriller
김종국

자꾸만 맴맴맴 그녀의 얼굴 맴돌기만 해
머리만 뱅뱅뱅 또 어지럽고 가슴 떨려와
그러다 쨍쨍쨍 환상이 깨져 눈을 떠보면
여전히 쌩쌩쌩 찬 바람 나는 차가운 눈빛

왜 자꾸 그녀 얼굴이 보일까
보고싶어지기까지 할까
이러다가 혹시라도
들켜버리면 어쩌려고 이럴까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
네겐 너무 미안한거지만
니 앞에서 그녕 상상하는 것이
왜 이리 짜릿하고 좋을까
그렇다고 널 버리진않아
절대 그러고도 싶진 않아
하지만 왠지 한번쯤 그녈
너 몰래 만나보면 안될까 어떡할까

자꾸만 맴맴맴 난 그녀 주윌 맴돌기만 해
머리만 뱅뱅뱅 넌 그녈 가질 수 없는걸 알아
그러다 쨍쨍쨍 내 곁에 있는 너를 보지만
여전히 쌩쌩쌩 너에겐 아무 느낌이 없어

나 솔직하게 고백해 버릴까
내 맘속에 숨겨둔 그녀를
보나마나 몸서리 쳐지는
눈빛이 자신없고 두려워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어
네겐 너무 미안한거지만
니 앞에서 그녕 상상하는 것이
왜 이리 짜릿하고 좋을까
그렇다고 널 버리진 않아
절대 그러고도 싶지 않아
하지만 왠지 한번쯤 그녈
너 몰래 만나보면 안될까 어떡할까

2.11. Night

Night

Night
김종국

오늘도 이렇게 난 방황하고 있어
니가 원한 그대로 널 지워야만 하기에
하지만 아직도 내 맘 속에 있는 널
억지로 보내는 날 알고 있는지

차라리 고마워 솔직한 니 말에
이젠 니 맘 속에서 난 이미 없다고
그래 난 괜찮아 말은 해보지만
또 다른 하루가 두려울뿐야

아무일 없듯이 지내는 널 보면서
이젠 나도 그런 니가 부럽게 보이지만
지금의 그 미소 정말 내거였는데
이제는 날 위한 모습은 아니야
모른척하기를 난 바랬었는데
그저 옛친구처럼 나에게 다가와
니 곁에 그 사람 넌 사랑한다고
잘지내느냐고 내게 물었지

차라리 고마워 솔직한 니 말에
이젠 니 맘 속에서 난 이미 없다고
그래 난 괜찮아 말은 해보지만
또 다른 하루가 두려울뿐야

오늘도 이렇게 난 방황하고 있어
니가 원한 그대로 널 모두 지워버렸어
이제는 더 이상 내 맘 속에는 없어
억지로 웃으며 널 버려야겠어

2.12. 1434

1434

1434
김종국

또 하룰 술로 보냈어
바보같은 사랑 하기에
이렇게 힘이 들 줄은
그땐 왜 몰랐었는지
쉽게 지울 것 같아
뒤돌아선 내게 말했지
어차피 끝이 보인 우리 사랑은
더는 난 자신없다고

혼자서 말했지 너 없이 괜찮다고
괴로워 말자고 나 답지 않다고
벗어날 수 없어 피할 수가 없어
너 없는 의미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없는 것이
그땐 힘들지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에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없어

미안해 돌아와 말하고 싶지만
더 이상 니안엔 난 없는거야
벗어날 수 없어 피할 수가 없어
너 없는 의미없는 이 세상을
어떻게 너 하나 없는 것이
그땐 힘들 줄 몰랐나

이젠 후회해도 돌이킬 순 없어
너보다 내가 먼저 보냈기에
늘 가까이에 있던 소중함 몰랐던
너를 지울 자신없어

2.13. One

One

One
김종국

Hailing frequencies open
Hailing frequencies open
We are getting way behind schedule
Good day, commander
I really have to go, Number One
Not equipped with shields? …Well then, buckle up![16]

언제나 난 혼자라고 믿어 왔지만
초라했었던 나의 곁에 햇살이 되어준 너
다가오는 나의 널 내 안에 담는 날
두려워했던 세상의 높은 벽이 모두 다 사라져

Because you loved me
수없이 지내온 외로움은 이젠 없어
날 감싸주는 너의 미소만이
나의 영원한 태양인걸
I want you my love
말하지 못했던 내 사랑을 너의 곁에
다 전해주고 두 눈 속에 비친
작은 널 위해 살고싶어 널 사랑해

저 하늘이 던진 너무 아픈 운명이
나만의 길이라 해도 난 다시 갈 수 있는걸
너로 인해 얻은 단 하나의 사랑에
한번 더 태어나는 나 어제에 나는 없는걸

Because you loved me
수없이 지내온 외로움은 이젠 없어
날 감싸주는 너의 미소만이
나의 영원한 태양인걸
I want you my love
말하지 못했던 내 사랑을 너의 곁에
다 전해주고 두 눈 속에 비친
작은 널 위해 살고싶어 널 사랑해

삼켰던 눈물만큼 이 세상에
내 안의 모든걸 다 걸었어
내가 선택한 운명의 끈을 놓지 않겠어
또 다른 나와 같은 너를 위해
나는 살고 싶어
마치 하루가 마지막인 것처럼

Because you loved me
나만을 바라고 기다리던 너를 위해
내 맘을 다해 오직 너의 곁에
이젠 내가 널 지켜줄게
I want you my love
두 팔을 벌리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
이 순간들이 나의 시작인걸
지난 기억은 잊어버려
Stay in my love

2.14. My Way

My Way

My Way
김종국

걸어보면 끝이 막혀버린
작은 벽 안에 남겨져
내 안에 숨겨진 또 다른 꿈들이
사라지려고 해
그런 내 곁에 말없이 내미는 손
아무 의미도 없었던 나의 삶에
힘이 돼 주던 너의 그 모습에
일어서는 나

깊은 절망 속에 남겨졌던
날을 태워 버리고
언제나 찾아 헤매왔던
날을 향해 문을 다시여는 나
한번의 작은 실패도
불안한 나의 미래도
모두 나에게 전부 끝이라고
말해도 상관없어

나를 막아도 잡아도 내가 있어
내가 정했던 그길엔 내가 있어
무너져 가던 날 다시 살게 해준
니 사랑으로
이젠 날 위해 널 향해 가는 나를
상처만으로 얼룩진 이 세상이
내게 손짓해도 돌아보지 않아
내 꿈을 위해

나를 허무하게 만들었던
시간 속의 내 모습
언제나 너와 나의 짙은 향기로만
씻어 낼수 있는걸
내 마음 속에 감춰진
뜨거운 나의 사랑이
언제까지나 함께 할 수 있어
영원히 널 사랑해

나를 막아도 잡아도 내가 있어
내가 정했던 그길엔 내가 있어
무너져 가던 날 다시 살게 해준
니 사랑으로
이젠 날 위해 널 향해 가는 나를
상처만으로 얼룩진 이 세상이
내게 손짓해도 돌아보지 않아
내꿈을 위해

삶이 초라한 내 앞을 스쳐가도
지친 서러운 눈물로 살아가도
내가 줄 수 있는 너를 향한 사랑
변하지 않아
참고 참았던 시련의 아픔들이
또 다른 나를 만들어 준다는걸
이젠 알게됐어 이젠 내게로와
내 손을 잡아

2.15. 친구에게서 연인으로

친구에게서 연인으로

친구에게서 연인으로
김종국

흰눈처럼 내게 다가와
소리없이 나를 감싸준
아주 오래된 친구인 널 이젠
늘 가까이 지켜왔기에
소중함을 몰랐던거야
나 바보처럼 떠나는 널 보낼 순 없어
수없이 많은 만남과 이별이
의미없었던 이유 너였단 걸 알았어
네 옆에 다른 사람은
견딜 수 없는 날 알아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채워주는 너
긴 시간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줘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어줘

유난히 추위를 타는 널 알아
차가워진 두 손 꼭 잡아줄 한 사람
다신 널 놓지 않겠어
영원히 사랑할거야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채워주는 너
긴 시간 아프게 했던 나를 용서해줘
이젠 친구가 아닌 연인이 되어줘

눈처럼 하얗게 그렇게 날 스며드는 너
나에게 행복이 돼준 너를 사랑해
이젠 친구가 아닌 사랑이 되어줘

3. 영상

3.1. 뮤직비디오

행복하길

3.2. 음악 방송

남자니까

행복하길

4. 성적

4.1. 판매량

정규 1집 앨범의 판매량은 총 40만장이다.

5. 여담

  • 터보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나온 첫 앨범이다. 터보스러운 빠른 댄스음악이 많으며 3-4옥타브를 넘나드는 초고음의 곡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 '작곡가가 김종국 어디까지 올라가나 시험해 보려고 만든 곡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18]

  • 김종국터보 문서에 서술된 대로 전 소속사의 방해로 활동을 많이 못 한 앨범이기도 하다. 그렇게 1집 활동이 그렇게 흐지부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타이틀곡인 남자니까는 가요 차트에서 무려 4위까지 진입했고 리퀘스트 방식으로 바뀐 뮤직뱅크에서는 top 5에 들 정도였다. 또한 솔로 1집 앨범 판매량은 무려 40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후속곡인 '행복하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이 당시 임창정이 8집을 들고 컴백했고, 기다리는 이유로 지상파 음악방송 3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6,7집 인기를 쭉 이어갔다. 임창정 8집 앨범 판매량이 38만 장인 것을 감안하면 김종국이 만약 왕성한 활동을 했다면, 솔로 1집 앨범판매량이 40만 장을 가뿐히 넘어서서 거의 60만~70만 장은 팔았을 거란 얘기... 그만큼 이 당시 그의 인기는 대단했었다.

  • 대다수 팬들이 김종국의 명반을 솔로 1집으로 뽑는데, 숨겨진 명곡들이 상당 포진되어있다. Sad Story, Angel, Thriller, My Way, 1434, Love Story, 여인의 향기, 사랑했었다 등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명곡들이 담겨져 있다. 김종국의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제발 좀 꼭 한번이라도 들어보시길....

  • 다만, 흐지부지했던 가수 활동과는 별개로 예능에서는 펄펄 날아다녔고, 이 덕분에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유재석이 MC였던 목표달성 토요일의 장기적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김정민(1968)전진(신화)을 제치고 최후의 생존자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예능감과 활약,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 덕에 1집 가수활동은 비록 흐지부지 했어도 남자니까의 차트 4위 달성과 솔로 1집 판매량 40만장이란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 그래도 본 직업은 가수고, 김종국 본인도 예전 터보에 있었을 당시에 소속사 대표였던 김광수와 권승식으로부터 가수로서의 활동을 방해받았을 뿐더러, 김종국을 죽이겠다는 식으로 살해협박까지 당했었기 때문에 김종국에게는 많이 아쉽기도 하고 당시 상황에서도 많이 벗어나고 싶어 했었다.


[1] 터보를 포함한 김종국의 정규 음반 중 인트로가 있는 마지막 음반이다. 터보가 6집으로 컴백하면서 인트로가 있는 음반이 다시 나오게 되었다.[2] 터보를 포함한 김종국의 정규 음반 중 인트로가 있는 마지막 음반이다. 터보가 6집으로 컴백하면서 인트로가 있는 음반이 다시 나오게 되었다.[3] 여담으로 터보 콘서트에서 터보 노래 신청곡을 받을 때 한 팬이 이 곡을 신청했는데 정작 본인이 잊어버려 집에 가서 다시 들어본다 했었다.[4] 솔로 앨범 중 최고음이라고 작성되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Angel도 높지만, 같은 앨범에서의 7번 트랙인 Disco가 김종국 솔로 앨범 수록곡들 중 제일 최고음이고 무려 3옥타브 솔(!!!)의 음이 후렴부분에서 계속해서 나온다...[5] 여담으로 터보 콘서트에서 터보 노래 신청곡을 받을 때 한 팬이 이 곡을 신청했는데 정작 본인이 잊어버려 집에 가서 다시 들어본다 했었다.[6] 솔로 앨범 중 최고음이라고 작성되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Angel도 높지만, 같은 앨범에서의 7번 트랙인 Disco가 김종국 솔로 앨범 수록곡들 중 제일 최고음이고 무려 3옥타브 솔(!!!)의 음이 후렴부분에서 계속해서 나온다...[7] 권소영의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을 리메이크했다.(#)[8] 권소영의 '지상에서 가장 슬픈 약속'을 리메이크했다.(#)[9] 작사가의 전 남자친구 휴대폰 번호라 한다. 헤어진 후에 알았지만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상대편이 핸드폰 번호로 바꿔 사용한 사실에 놀랐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아 1434로 정했다는 곡 제목의 의미는 작사가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10] 작사가의 전 남자친구 휴대폰 번호라 한다. 헤어진 후에 알았지만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상대편이 핸드폰 번호로 바꿔 사용한 사실에 놀랐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아 1434로 정했다는 곡 제목의 의미는 작사가의 실제 경험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라고... [11] Holding Out for a Hero의 커버곡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12] 원 작곡가는 Jim Steinman, Dean Pitchford[13] Holding Out for a Hero의 커버곡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14] 원 작곡가는 Jim Steinman, Dean Pitchford[15] 초반부에 나오는 부분. 사실 스타크래프트전투순양함 대사들이다![16] 초반부에 나오는 부분. 사실 스타크래프트전투순양함 대사들이다![17] '여인의 향기' 라는 곡이 솔로 1집 수록곡 중에서 최고음이 가장 낮다. 그마저도 3옥타브 도#(C#5) 이다. 심지어 'Disco'라는 곡은 무려 3옥타브 솔에 달하며 소찬휘 Tears 노래와 최고음이 같다.[18] '여인의 향기' 라는 곡이 솔로 1집 수록곡 중에서 최고음이 가장 낮다. 그마저도 3옥타브 도#(C#5) 이다. 심지어 'Disco'라는 곡은 무려 3옥타브 솔에 달하며 소찬휘 Tears 노래와 최고음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