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군 입대와 참전
기사철십자훈장을 수상한 에이스 파일럿 헤르베르트 바흐니크는 1920년 2월 9일에 바이마르 공화국의 만하임에서 태어났다. 장성한 후에 독일 공군에 입대한 헤르베르트는 1942년 12월에 러시아에서 한창 전투하고 있던 제52전투항공단(JG 52) 예하 제9비행중대에 배속되어 독소전의 한복판에 내던져 졌다.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이 시기의 소련 공군은 아직 개전 초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데다 떼죽음 당한 조종사들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고 있어서 신참인 헤르베르트에게는 다행한 일이었다. 항공단에서 그는 슈밤 편대의 4호기 막내로 지정되어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윙맨을 맡아 따라다니면서 전투와 격추를 지켜보았다.
나치 독일이 소련을 침공한지 반년이 지났지만 이 시기의 소련 공군은 아직 개전 초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데다 떼죽음 당한 조종사들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고 있어서 신참인 헤르베르트에게는 다행한 일이었다. 항공단에서 그는 슈밤 편대의 4호기 막내로 지정되어 기라성 같은 선배들의 윙맨을 맡아 따라다니면서 전투와 격추를 지켜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