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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마의 원리(Fermat's principle) 또는 최소 시간의 원리(principle of least time)는 피에르 드 페르마가 주장한 원리로 빛이 두 지점 사이를 광선의 형태로 지나는 경우, 최소 시간이 걸리는 경로로 진행한다는 원리이다. 다른 식으로 말하면 이 원리는 두 점을 잇는 광선의 광학적 길이(optical length)가 그 광선 근방의 두 점을 잇는 곡선의 광학적 길이보다 짧다는 의미이다. 윌리엄 로원 해밀턴은 페르마의 원리의 영향을 받아 최소작용의 원리인 해밀턴의 원리를 만들어 낸다. 그렇기 때문에 두 원리는 같은 맥락의 원리이며 페르마의 원리는 해밀턴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경로적분의 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