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틱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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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무서운 틱택토 게임4. 관련 게임

1. 개요

Tic Tac Toe

서양 놀이의 일종.

2. 상세

파일:external/www.rubin.co.za/Tic+tac+toe2.gif

오목과 아주 유사한 형태인 추상전략 보드게임. 외국어로 이 놀이를 언급한 대목에서 번역자들이 삼목이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간단한 놀이이며, 심지어 종이나 펜이 없어도 모래 위에 그리거나, 돌이나 나뭇잎 같은 것들로 모양만 갖추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판 크기는 3×3의 정사각형인 2인 전용 게임이다.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3개가 이어지면 이긴다.[1]

파일:CeRmG4S.jpg

이런 빅 스케일도 가능…

참고로 n차원에서는 각 차원당 크기가 n+1 이상일 때만 양쪽에게 최소한으로 비기는 필승전략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게임 하는법은 엄청 간단하다.

  1. 종이 위에 가로줄 2줄 세로줄 2줄을 그린다.[4]
  2. 이렇게 생긴 9칸 위에 1P는 O, 2P는 X[5]를 번갈아가며 그린다.
  3. 먼저 O나 X를 3개가 직선으로 이어지게 만들면 승리

참 쉽죠?

게임 자체가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훼이크 같은 걸 놓기가 힘들다. 심지어는 영원히 끝이 안 나는 천일전쟁에 돌입하기도 했다.

첫 수로 가장 유리한 수는 귀에 두는 것이다. 상대방이 변이나 귀에 두면 무조건 이기며[6], 정가운데에 두는 경우, 이어지는 대각선에 있는 귀에 놓으면 최소 1/3의 확률로 이긴다.[7] 즉, 정가운데에 놓으면 대략 1/2[8]로 이기고 1/2로 비기지만[9], 귀에 놓으면 11/12로 이기고 1/12로 비긴다.

결국 저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는 한 거의 무조건 비기게 할 수 있다. 사실 양쪽 플레이어가 모두 유치원생 수준 이상의 지능만 갖고 있고 조금만 배워도 무조건 무승부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게임이다.

간단한 규칙때문에 어린아이가 아니라면 지나치게 단순하기에 틱택토를 3×3으로 놓음으로써 틱택토안에 틱택토 9개를 만들어서 게임하는 방식도 주류다. 룰이 어려워진건 아니지만 변수량은 차원이 다르게 올라가 나름 재밌어진다.

여담으로 무조건 비기게 할 수 있다는 점을 플롯상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 것이 1983년의 영화 워게임. 그 유명한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다.(The only winning move is not to play.)"는 대사가 이 영화에서 비롯되었다.

참고로 이걸 원시적인 컴퓨터로 구현한 것이, 세계 최초의 비디오 게임으로 받아들여진적이 있었다.[10] 무려 1952년. 테니스 포 투, 스페이스 워보다 훨씬 앞서 있다.

컴퓨터로 구현할 경우, 정중앙을 우선으로 하고 그 다음은 대각선상의 위치를 선점, 그 다음은 상대의 수를 막으면 된다. 참 뻔한 인공지능이라 구현이 쉽다. 그 이전에 인공지능을 쓰지 않아도 구현이 가능하지만 말이다.

입체버전으로 가로, 세로, 높이가 네 칸인 데서 시작해서 공간대각선이나 면대각선을 포함해 한 줄을 만들면 이기는 게임도 있다. 3D 틱택토의 정식 명칭은 큐빅(Qubic)이다.

구글검색창에 틱택토라고 치면 미니게임이 뜬다. AI와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최고난이도에선 무조건 비긴다.

미국, 유럽 쪽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종이에다 무언가를 열심히 적거나 그리고 있는데 그게 알고 보니 틱택토를 하고 있었다라는 클리셰가 자주 나온다.

한편 위에서 서술한 '무조건 비기는 게임'이라는 점 때문에 무려 보드게임긱 뒤에서 1위(!)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3. 무서운 틱택토 게임

Tic-Tac-Scare 링크는 유튜브 비디오이다. 하도 옛날 플래시 게임인지라 이제는 잘 안 돌아기는 PC가 태반이다.

무서운 마우스 피하기, 무서운 시력검사 등과 같이 플레이어를 속이기 위해 만들어진 낚시 게임 중 하나다.

검은 색 배경에 흰 색 줄로 되어 있는 틱택토 판에서 컴퓨터와 낚시용 한 판을 하게 된다. 몇 개 놓다 보면 갑자기 끔찍한 얼굴을 하며 비명을 지르는 좀비 얼굴이 뜨면서 끝난다. 비명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크므로 시청에 주의하길 바란다.

이 게임은 여러 버전이라고 해도 갑툭튀하는 얼굴만 다름이 있는데, 어떤 버전에서는 초록색 혀를 가진 광대가 튀어나온다고도 한다.

4. 관련 게임


[1] 가로나 세로가 한줄만 많아져도 선이 이긴다.[2] n×n이라면 n-1줄 씩 그으면 된다.[3] 1P가 X, 2P가 O를 그리기도 하는데 어느쪽이든 둘이 구분만 된다면 상관은 없다[4] n×n이라면 n-1줄 씩 그으면 된다.[5] 1P가 X, 2P가 O를 그리기도 하는데 어느쪽이든 둘이 구분만 된다면 상관은 없다[6] 즉, 7/8의 경우는 승리가 확정된다.[7] 상대방이 귀에 놓으면 무조건 이긴다. 또 변에 놓는다고 해도 너무 못하면 이긴다.[8] 변에 놓으면 이긴다.[9] 귀에 놓으면 (최선의 수라면) 비긴다.[10] 지금은 아니다. 스페이스 워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