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중화권 황제국의 통칭
1.1. 진(秦)
그 유명한 진시황의 지도 하에 전국 칠웅 중 육국을 병합하고 최초로 제국을 칭했다. 서기 전 존재했던 국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를 구축해 전국을 마치 하나의 거대한 벌집처럼 운영했다. 하지만 짧게는 수백년 길게는 천년 넘는 세월 동안 유지되어 온 육국의 전통은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으며 진시황이라는 개인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는 진나라의 정치체제는 자정 기능을 가지지 못한 기형적인 것이었다. 결국 진시황이 죽고 얼마 못가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만다. 이후 2천년간 이어질 중화제국의 제도적 기반을 다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최후는 너무나 허망했다.
1.2. 한(漢)
진나라가 남긴 유산을 이어 받되 진나라의 실패를 반면 교사 삼아 지나친 전제적 법가정치를 지양하고 도가의 무위정치에 기반한 최소한의 정부 개입으로 중국 백성들에게 여유를 주었다. 과거 전국시대의 기득권 세력들이 진나라의 통치와 그 이후 벌어진 초한전쟁 동안 대부분 소멸해 버린 것도 득이 되었다. 덕분에 한나라는 장장 400년이나 유지되었으며 진나라가 이룬 중국 통일도 군사적 통일을 넘어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통일로 확대 안착될 수 있었다. 오늘날 중국적인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의 대부분이 이 시대에서 유래한 것이다. 유교가 제1 철학으로 인정받은 것도,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 질서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것도, 군현제와 오늘날 우리가 익숙한 한자가 완성된 것도 모두 이 시대의 일이다. 심지어 오늘날 중국의 주류 민족인 '한족'의 민족명은 중국 문화를 정립한 한나라(漢)에서 유래되었고 한족은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민족이 되었다. 전성기의 한나라는 서양의 로마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초강대국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무제의 시대를 기점으로 한나라는 지나친 세력팽창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과도한 군비 투입으로 많은 자작농이 경제적으로 몰락했지만 새로 얻은 영토는 문화/인종적으로도 너무 이질적이었고 중국의 중심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덕분에 반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군비 지출은 커져만 갔다. 결국 국경의 군대는 월급도 제 때 못주는 정부가 아닌 자신들의 대장을 믿고 따르는 빈농들 그리고 변방 이민족들로 채워진 사병 집단으로 변해갔다. 커지는 빈부격차 속에서 등장한 대지주들은 점차 정부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강력한 기득권 세력이 되었고 결국 이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황제는 외척, 환관 같은 비공식적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했지만 절대권력을 너무 쉽게 손에 넣은 이들은 부정부패에 중독되어 나라를 더 망치는 주범이 된다. 한나라의 말기 100여년은 지방의 호족들과 중앙의 외척/환관이 대립하며 병림픽...만 벌이던 시기였고 백성들은 지독한 부정부패와 견디기 힘든 중복과세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외침과 자연재해 (정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던 한나라 초기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앞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아야 했다. 결국 한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종교 봉기였던 황건의 난을 계기로 지방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고 결국 호족들이 벌이는 피 튀기는 파워게임의 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하지만 한무제의 시대를 기점으로 한나라는 지나친 세력팽창의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과도한 군비 투입으로 많은 자작농이 경제적으로 몰락했지만 새로 얻은 영토는 문화/인종적으로도 너무 이질적이었고 중국의 중심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다. 덕분에 반란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군비 지출은 커져만 갔다. 결국 국경의 군대는 월급도 제 때 못주는 정부가 아닌 자신들의 대장을 믿고 따르는 빈농들 그리고 변방 이민족들로 채워진 사병 집단으로 변해갔다. 커지는 빈부격차 속에서 등장한 대지주들은 점차 정부도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강력한 기득권 세력이 되었고 결국 이들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정도가 되고 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황제는 외척, 환관 같은 비공식적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했지만 절대권력을 너무 쉽게 손에 넣은 이들은 부정부패에 중독되어 나라를 더 망치는 주범이 된다. 한나라의 말기 100여년은 지방의 호족들과 중앙의 외척/환관이 대립하며 병림픽...만 벌이던 시기였고 백성들은 지독한 부정부패와 견디기 힘든 중복과세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외침과 자연재해 (정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던 한나라 초기라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을) 앞에서 지옥같은 삶을 살아야 했다. 결국 한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종교 봉기였던 황건의 난을 계기로 지방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되고 결국 호족들이 벌이는 피 튀기는 파워게임의 장으로 전락하고 만다.
1.3. 진(晉)
1.4. 수(隋)
1.5. 당(唐)
수나라가 망하고 잠깐의 혼란기 때 중국을 재통일한 나라. 여담으로 당나라 초대 황제 이연은 수양제와 이종사촌관계이다. 후에 고구려와 돌궐을 제압하고 외국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성기를 이룬다.
1.6. 송(宋)
1.7. 원(元)
1.8. 명(明)
1.9. 청(淸)
2. 중화제국(1915~1916)
[1] 현재의 중국 영토 대부분을 확정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