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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


1. 개요

(Good Night)
2008년 개봉한 한국의 단편 영화이다.
감독은 채민기.
상영 시간은 22분.

2. 줄거리


주인공 한도진이 바 주인에게 '저는 10년 동안 잠을 잔 적이 없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한도진은 엄마의 요구로 노 박사에게 '5년 동안 잠 안자는 수술'을 받았다. 그 후 명문대에 합격하고 성공가도를 달리지만, 5년이 지난 후에도 잠을 잘 수 없는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1]. 텔레비전 뉴스에서는 성공한 학원 강사의 자살 사건을 보도했는데 그건 먼저 수술을 받았던 도진의 사촌 형. 그런데 바 주인은 수술은 5년 받았는데 왜 10년 동안 잠을 못 잤냐고 하며 궁금해한다. 다시 과거회상으로 돌아가서 도진은 다시 잠을 자기 위해 남자 두 명을 찾아간다. 그는 두 남자에게 거금을 주고 잠을 잘 수 있는 물질[2]을 사는데,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갈수록 조금밖에 살 수 없었다. 물론 인간에게서 추출하기 때문. 그 때 노 박사가 나타나서 파란색 액체가 든 플라스크를 들고 도진을 놀리다(?) 그걸 다 마셔버린다. 물론 그 파란색 액체의 정체는 그냥 물. 잠을 못 자서 미치기 직전 상태까지 온 도진이 노 박사에게 애원하자 노 박사는 방법을 알려준다. 바 주인이 그 방법을 궁금해하니까 도진이 '알려줄까요?'라고 말하는데 바에는 주인과 도진 둘밖에 없었다. 그리고 텔레비전 뉴스가 한 여성[3]이 머리가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도하고, 도진은 어떤 가방을 들고 가며 잘 수 있다는 행복감에 취해 미소를 짓는다. 이후 도진이 한 택시에 타고 택시기사에게 "재미있는 얘기 하나 해드릴까요?[4]"라고 하며 영화가 끝난다.

[1] 잠은 오지 않지만 잠을 못 자서 생기는 피로는 그대로였다.[2] 파란색이고 인간의 뇌에서 추출한다.[3] 눈치챘겠지만 바 주인이다.[4] 처음 바 주인과 이야기를 시작할 때 했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