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제설작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도로의 통행을 유지하는 것이다. 도로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차량사고가 급증하고 교통이 마비되는 등 재난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도로제설 작업은 겨울철 도로 관리기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된다. 도로가 없다면 제설의 필요성은 대폭 줄어든다. 때문에 이 문서에서는 도로제설의 방법과 실태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좁은 지역이나 육군에서 제설하는 것과는 달리 도로는 구간이 길고 제설해야 하는 면적이 많으며,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 공군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공군에겐 도로 제설은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작업이다. 비행기지의 활주로는 전투기 및 수송기의 이륙을 위해 언제든지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좁은 지역이나 육군에서 제설하는 것과는 달리 도로는 구간이 길고 제설해야 하는 면적이 많으며,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작업이 매우 중요하다.
대한민국 공군을 비롯한 전세계 모든 공군에겐 도로 제설은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작업이다. 비행기지의 활주로는 전투기 및 수송기의 이륙을 위해 언제든지 완벽하게 준비되어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2. 준비
2.1. 제설장비
2.1.1. 블레이드
2.1.2. 블로워
Snow blower
목재 분쇄기와 흡사하게 눈을 빨아들여서 길가로 뿜어낸다. 보통 블레이드로 밀어낸 눈이 길가에 많이 쌓이면 보다 높게 쌓아서 눈을 밀어낼 공간을 확보하는데 사용한다. 마찬가지로 트럭, 유니모그, 트랙터 등에 장착해 사용한다.
2.1.3. 염수살포기
2.1.4. 차량
2.1.4.1. 트럭
파일:Scania_R124_CB_WSV.jpg
트럭에 블레이드와 염수살포기를 장착하여 제설차량으로 사용한다. 보통 블레이드로 눈을 밀어내고 염수를 뿌려서 내리고 있는 눈을 녹인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량이며 기본적인 장비. 다른 장비는 없어도 이 차량은 반드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애용되는 차종은 25톤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 화물차다. 사진은 트럭에 블레이드와 염수살포기를 장비한 가장 일반적인 제설차.
트럭에 블레이드와 염수살포기를 장착하여 제설차량으로 사용한다. 보통 블레이드로 눈을 밀어내고 염수를 뿌려서 내리고 있는 눈을 녹인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차량이며 기본적인 장비. 다른 장비는 없어도 이 차량은 반드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애용되는 차종은 25톤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 화물차다. 사진은 트럭에 블레이드와 염수살포기를 장비한 가장 일반적인 제설차.
2.1.4.2. 유니모그
파일:Mercedes-Benz_Unimog_U430_Snowplow.jpg
만능차량. 블레이드, 블로워, 염수살포기, 심지어는 굴삭기까지 뭐든 다 붙여서 쓸 수 있다. 그만큼 애용되는 차량이지만 비싼 가격대략 3~4억 덕에 국가기관들도 한두대 보유하는 것이 보통이다. 강원도는 폭설이 일상인 기후 특성상 다량을 보유중이고, 눈이 많이오는 제주도도 4대 보유중.
만능차량. 블레이드, 블로워, 염수살포기, 심지어는 굴삭기까지 뭐든 다 붙여서 쓸 수 있다. 그만큼 애용되는 차량이지만 비싼 가격
2.1.4.3. 전용 장비
파일:Oshkosh_H-Series_Single_Engine_Blower.jpg
일반 트럭이나 유니모그와 달리 진짜로 제설만을 위한 장비이다. 주로 강력한 제설 성능을 요구하는 공항에서 사용되는 편이지만, 일반도로 제설도 가능한 장비. 제설에 특화된 장비이기 때문에 성능만큼은 유니모그를 뛰어넘는다. 4WD 구동방식에 앞/뒤 차축 전부 조향이 가능해서 게걸음 운행도 가능하고,[2] 눈이 흩날리는 것을 대비한 다중 와이퍼라든지 혹한기를 대비한 강력한 운전실 히터 등 편의사항도 빵빵한 물건.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 하절기에는 잉여가 된다는 점이 있다.
일반 트럭이나 유니모그와 달리 진짜로 제설만을 위한 장비이다. 주로 강력한 제설 성능을 요구하는 공항에서 사용되는 편이지만, 일반도로 제설도 가능한 장비. 제설에 특화된 장비이기 때문에 성능만큼은 유니모그를 뛰어넘는다. 4WD 구동방식에 앞/뒤 차축 전부 조향이 가능해서 게걸음 운행도 가능하고,[2] 눈이 흩날리는 것을 대비한 다중 와이퍼라든지 혹한기를 대비한 강력한 운전실 히터 등 편의사항도 빵빵한 물건.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 하절기에는 잉여가 된다는 점이 있다.
2.1.4.4. 모터 그레이더
파일:Volvo_G946B_snowplow.jpg
보통 도로공사하는데 땅 고르는 용도로 쓰이는 장비지만 축간 거리가 길고 접지압이 높아서 제설작업에도 쓰인다. 가운데에 있는 블레이드를 가지고 눈을 밀어낸다.
보통 도로공사하는데 땅 고르는 용도로 쓰이는 장비지만 축간 거리가 길고 접지압이 높아서 제설작업에도 쓰인다. 가운데에 있는 블레이드를 가지고 눈을 밀어낸다.
2.1.4.5. 굴삭기
제설작업을 하다 보면 길가에 눈이 잔뜩 쌓이게 되는데, 그냥 두면 다시 눈이 올 때 제설작업에 방해가 된다. 보통 눈이 그친 뒤 굴삭기로 퍼내서 덤프트럭에 실어 공터 같은 곳에 쌓아 놓는다.
2.2. 제설제(염화제)
눈의 녹는점을 낮춰서 녹이는 데 쓰인다. 눈이 이미 쌓여 있거나 얼어붙은 다음에는 효과가 거의 없으니 먼저 눈을 밀어낸 다음 뿌려서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용해야 한다.
- 친환경제설제 : 염화칼슘의 단점을 보완해서 환경에 영향이 적은 재료로 만들어진 재료이지만 높은 가격이 흠이다. 때문에 많이 쓰이지는 못하는 편.
- 모래 : 눈을 녹이지는 않지만 눈과 염화제의 접촉면적을 넓혀서 효과적으로 눈을 녹이게 하고, 마찰재로 작용하여 자동차 바퀴를 헛돌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도로를 더럽히기 때문에 제설작업이 끝난 뒤에는 청소해줄 필요가 있다. 언덕길에 주로 뿌리는 편.
2.3. 제설창고 및 사무소
파일:external/www.dgtimes.co.kr/thumb_640_NS_20091117101323.jpg
도로는 구간이 길고 제설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장비와 물자를 작업현장에 가까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의 특성상 작업원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 또한 필수다. 사진처럼 커다란 제설창고도 있지만 작업원들이 쉴 수 있도록 간단한 숙소와 주차장만 마련한 곳도 있다. 강원도의 국도를 가다 보면 길가에 이런 창고나 숙소를 흔히 볼 수 있다.
도로는 구간이 길고 제설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장비와 물자를 작업현장에 가까이 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제설작업의 특성상 작업원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장소 또한 필수다. 사진처럼 커다란 제설창고도 있지만 작업원들이 쉴 수 있도록 간단한 숙소와 주차장만 마련한 곳도 있다. 강원도의 국도를 가다 보면 길가에 이런 창고나 숙소를 흔히 볼 수 있다.
2.4. 작업원
제설작업은 겨울철에만 있기 때문에 작업원을 항상 고용하고 있을 수는 없다. 보통 국토관리사무소나 시청 같은 곳에서 트럭이나 중장비 기사를 한시적으로 고용하게 된다. 기사들 입장에서는 공사가 없는 겨울철 쏠쏠한 수입원이 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 다만 집 나와서 겨울 내내 도로 현장에 상주해야 하고, 눈이 온다면 밤이고 낮이고 계속 일해야 하기 때문에[7]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보통 하나의 숙소를 거점으로 10~20km를 한 구간으로 하여 2명 정도의 작업원이 교대로 작업을 반복한다. 산악지대에서는 작업구간이 짧아지고, 평지에서는 길어진다.
보통 하나의 숙소를 거점으로 10~20km를 한 구간으로 하여 2명 정도의 작업원이 교대로 작업을 반복한다. 산악지대에서는 작업구간이 짧아지고, 평지에서는 길어진다.
3. 작업
3.1. 눈이 오기 전
기상예보에서 눈이 온다고 하면 눈 오기 1~ 2시간 정도 전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이 때는 소금과 염화칼슘을 도로에 미리 뿌려서 눈이 오자마자 녹도록 조치한다. 이 작업이 되지 않으면 눈이 쌓이게 되고, 쌓이면 치우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도로가 마비되지 않으려면 선제적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3.2. 눈 내릴 때
눈이 오기 시작하면 제설차로 담당구간을 계속 반복하여 돈다. 보통 1시간 간격으로 블레이드로 눈을 밀어내고 염수를 뿌려서 녹이는 작업을 구간을 반복하여 실시한다. 높은 언덕같이 눈이 잘 쌓이는 구간에는 모터그레이더 등을 추가로 투입하여 밀어내는 작업을 반복해야 한다. 시시각각 눈 내리는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눈이 완전히 그치기 전까지는 눈발이 약해지더라도 예방차원에서 염수 살포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3.3. 눈이 그친 뒤
소모된 제설제를 보충하고 작업원은 휴식을 취하며 다음 눈을 기다린다(...) 겨울이 지나더라도 제설 준비태세는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산악지대는 심지어 4~5월까지도 눈이 오기 때문이다. 도로가 마른 뒤에는 길에 쌓인 모래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눈이 올 때 모래는 마찰재가 되지만 마른 뒤에는 윤활유 역할을 해 버리기 때문이다.
4. 기타
5. 관련 문서
[1] 접지압 높고 접지면적이 넓을 수록 눈 위에서 밀리지 않는다.[2] 관련 영상 앞/뒤 차축 조향을 반대로 하는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에는 차량 회전반경이 무척 좁아진다.[3] 염화칼슘을 펑펑 쓰는 강원도 지역의 도로구조물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4] 주로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사용하고 외국에선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작용 최소화 하기 위해 염화나트륨(소금)을 사용하고 겨울철에 윈터타이어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장려하고 있다.[5] 염화칼슘을 펑펑 쓰는 강원도 지역의 도로구조물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범[6] 주로 우리나라에서만 많이 사용하고 외국에선 성능은 떨어지지만 부작용 최소화 하기 위해 염화나트륨(소금)을 사용하고 겨울철에 윈터타이어 사용을 의무화하거나 장려하고 있다.[7] 24시간 온다면 24시간 내내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