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옹(성씨)

문서의 이전 버전(r22)을 보고 있습니다.

역사 raw
대문 랜덤 문서 최근 토론



1. 성씨2. 邕3. 雍4. 유명 인물


1. 성씨

발음에 따라서 온씨와 헷갈릴 수도 있는 성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 굉장히 희귀한 성씨 중 하나이다.

2.

본관은 순창, 옥천. 다만 옥천은 순창의 옛지명이고, 따라서 옹씨의 본관은 순창(옥천)으로 볼 수 있다. 2015년 조사 결과 약 인구 837명.

흔히들 중국에서 온 성씨가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도 하지만 현재 한국의 씨는 무려 삼한시대부터 시작된 성씨이다. 고려 건국에 큰 공을 세워 대대로 높은 관직과 훈작으로 영화를 누리던 명문으로, 실제로 시조 옹병태는 고려시대에 병부상서까지 지냈다. 그러나 이성계의 역성혁명 당시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대다수의 옹씨가 은둔하였고, 후에 정읍, 순천 등으로 차례로 유배되는데, 이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가승(족보)이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성씨를 바꾸거나 감추는 이들도 많았고, 귀양갔다가 사망한 이들도 많았기 때문에 현재는 희귀 성씨 취급을 받고 있다.

허나 의외로 매우 안습인 인구수와는 대비되게, 조선시대에는 과거 급제자 6명을 배출하기도 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도 2명 배출했다. 2017년 현대에는 옹성우가 데뷔함으로서 연예인 또한 나왔다.

3.

본관은 파평, 옹진.

2000년 인구조사에서 파평 41가구 135명, 옹진 16가구 55명 등으로 나타났다.

1930년 국세조사 때 雍씨는 전국에 8가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8가구 모두 경상남도 창원군 웅남면 안민리(지금의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에 거주하였으며 당시 본관은 모두 파평(坡平)으로 신고되었다.

4. 유명 인물

  • 옹권삼(雍權三, 1864년 ~ 1929년) - 1992년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한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가.
  • 옹태룡(邕太龍, 1892년 ~ 1988년, 전북 순창) - 독립운동가. 마찬가지로 이쪽도 정부로부터 1992년 건국훈장을 받았다.
  • 옹동균 - 축구선수
  • 옹성우[2] - 가수 겸 배우, 전 보이그룹 Wanna One 멤버. 옹씨를 전국, 아니 적어도 아시아에서만큼은 알리는 데 기여했다.

참고로 한국의 옹(邕, 雍)씨는 순창 옹씨로 모두 한 뿌리인 반면, 후술하는 중국의 옹(翁 등)씨들은 한국의 옹씨와는 전혀 다른 성씨이다.

  • 옹문호(웡원하오) - 중화민국 초대 행정원장
  • 옹개 -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인물.
  • 옹치 - 중국 진나라, 초한쟁패기, 전한 시대의 인물. 바로 위의 옹개의 조상.
  • 옹무 -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인물.
[1] 성이 워낙 희귀하기 때문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나중에 결혼하면 다산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2] 성이 워낙 희귀하기 때문에,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나중에 결혼하면 다산을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