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인상과 흘러내리는 금발을 가진 아름다운 소녀. 신주를 다스리는 명문거족 오시로 일족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다. 훗날 일족과 신주를 다스릴 소중한 후계자이자 차기당주. "
공주" 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으며,
[1] 흔히 "시노부님(紫信さま)" 이라 불린다.
[2]자존심이 높고, 그 어떤 장소에 있어도 기죽거나 움츠러 드는 법 없이 늘 곧게 앞을 바라보는 당당함을 가진 여장부이다. 하지만 혼자만의 세계 속에서는 가슴 속에 담아 둔 어두운 비밀 때문에 끝없이 고통 받는 외강내유.
신주에서 태어나
오쿠 사이조,
미시마 사스케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으나 아버지인 전대당주가 병으로 사망한 이후 도쿄의 먼 친척오빠
코우다 쇼우고에게로 보내졌다. 커다란 맨션에서 쇼우고와 단 둘이 살며 쇼토쿠 사립학원에 재학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오시로 저택에서 철저한 보호속에 키워졌기 때문에 사이조와 사스케를 제외하고는 친구를 만들 기회가 없었고, 도쿄에 온 이후로도 켄조남매 외에는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없이 학교에선 일부 아이들에게 '재수없는 아이'로 찍혀 생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