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편집]
오버워치/단편 애니메이션의 대본(스크립트). 아쉽게도 블리자드가 공식적으로 유튜브 자막을 지원하지 않아서 몇몇 발음 때문에 알아듣기 어려운 대사나 도중도중 나오는 외국어는 알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청각 장애인은 아예 전부 다 알아들을 수 없는데 본 문서는 그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2. 트레일러[편집]
2.1. 시네마틱 트레일러[편집]
박물관 안내 음성: 전쟁, 전 세계가 극심한 혼란 속에 신음할 때, 새로운 희망이 떠올랐다. 분쟁의 종지부를 찍고 전 세계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구성된 다국적 최정예 특수부대, 오버워치. 군인, 과학자, 로봇, 모험가, 수십 년에 걸쳐 세계 평화를 지켜온 수호자들, 오버워치의 굳건한 보호 아래 세계는 시련을 극복했다. 비록 오늘날 오버워치의 활약은 끝이 났지만, 이들이 지켜온 자유와 평등 정신은 우리 가슴속에 영원토록 기억될 것이다. 티미: 완전 끝내준다! 형! 사운드퀘이크 기억나? 막 미사일 쏘던 애! 피유! 푸크크크! 형은 누가 제일 좋아? 난 퓨저네이터[1], 어... 아니지, 트레이서! 그래, 트레이서! 나 봐봐, 안녕 친구들, 해결사가 왔어! 퓽 퓨퓨퓽! 브라이언: (한숨) 티미: (브라이언의 반응이 미적지근하자 불만스런 표정을 짓더니, 진열장 안의 건틀렛을 보고 흥분하며) 와! 둠피스트의 건틀렛이다! 와, 이걸로 빌딩도 부술 수 있다던데, 형 기억나? 왜, 윈스턴이랑 붙었을 때 있잖아! 윈스턴이 막, 원시 주먹! 브라이언: 야, 그게 언제 적 얘기냐? 오버워치가 해체된 건 세상이 다 아는데. 걔네 이제 절반은 용병이야. 티미: (앞서 가는 브라이언을 향해 양 손을 번쩍 들더니 미사일을 발사하는 시늉을 하며) 웅~ 치키! 피융! (지진이 일어난 듯, 박물관이 흔들린다.) 티미: (하늘에서 뭔가가 떨어지는 걸 보며) 헉? (박물관 천장의 유리가 깨지면서 윈스턴과 위도우메이커가 바닥에 떨어진다. 위도우메이커, 갈고리를 발사하여 높은 곳으로 이동, 총으로 윈스턴을 저격한다.) 윈스턴: (아이들을 몸으로 막아주며) 헤, 박물관 구경왔니? 윽! 자, 관람은 여기까지. 어서 숨어! (아이들을 손으로 밀어낸다.) 브라이언: (멍하니 윈스턴을 바라보는 티미의 손을 잡고 끌어 당기며) 어서 가자! (윈스턴, 위도우메이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도중에 리퍼가 나타나며 헬파이어 샷건으로 윈스턴을 공격한다.) 리퍼: (웃음) 위도우메이커: (조준경으로 리퍼에게 공격받는 윈스턴을 보다가 둠피스트의 건틀렛을 발견한다.) 흥, 여기 있었군. 트레이서: (시간가속기 작동음이 들리며 위도우메이커의 옆에 나타난다.) 저기, 뭐 봐? (위도우메이커, 몸을 돌려 트레이서를 공격한다. 트레이서, 점멸을 이용해 위도우메이커의 공격을 피한 뒤 펄스 쌍권총을 꺼내 위도우메이커를 공격한다. 그들이 싸우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는 브라이언과 티미.) (윈스턴이 포효하며 높이 뛰어올라 리퍼와 위도우메이커를 공격하려 하나 가볍게 피한 둘이 윈스턴을 공격한다.) 트레이서: 윈스턴! (점멸을 이용하며 윈스턴의 손에 위치한다. 윈스턴이 트레이서를 던지자 점멸로 위치를 잡은 뒤 펄스 쌍권총으로 위도우메이커와 리퍼를 공격한다.) 워후! 으하하하핫! 리퍼: (헬파이어 샷건으로 트레이서와 윈스턴을 공격하며) 죽어라... (시점이 보안실로 이동, 한창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CCTV 화면을 뒤로 하고 보안요원은 하스스톤을 플레이 하고 있다. 다시 시점이 전투 중인 박물관 내부로 이동한다.) 리퍼: 좋아..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죽음의 꽃을 시전한다.) (리퍼의 공격에 점멸을 사용하여 다가가려던 트레이서, 시간가속기가 방전되자 조형물 뒤로 숨는다.) 트레이서: (조형물 뒤에 숨어있다가 같은 조형물 뒤에 숨어있던 자신을 바라보는 브라이언과 티미를 응시하며) 어... 걱정 마 얘들아, 해결사가 왔잖아! 티미: (트레이서의 명대사를 듣고는 화색이 밝아지며 브라이언을 쳐다본다.) 우와! 윈스턴: (죽음의 꽃을 시전 중인 리퍼에게 달려간다. 그를 눈치챈 리퍼가 윈스턴을 공격, 윈스턴이 리퍼를 덮치려 하자 망령화로 빠져 나가는 리퍼. 윈스턴이 쓰러지며 안경이 벗겨진다.) 트레이서: (쓰러진 윈스턴을 쳐다보며) 어이, 아저씨. 일어나. (건틀렛이 있던 진열장의 유리가 깨지며 경보음이 울린다. 위도우메이커가 다가간다.) 티미: (그 광경을 보던 티미가 브라이언을 쳐다본다.) 헉! 안 돼! (브라이언이 트레이서 쪽을 본다. 트레이서, 천천히 일어나고 있는 윈스턴을 지켜본다. 윈스턴에게 다가가는 리퍼, 바닥에 떨어진 안경을 흘끗 쳐다보더니 밟는다. 자신의 안경이 밟힘과 동시에 윈스턴이 원시의 분노를 시전하여 리퍼를 공격하나 망령화로 피한다. 위도우메이커, 원시의 분노를 직감하고는 건틀렛을 가져가려던 손을 멈추곤 총구를 윈스턴에게 향한다. 그와 동시에 시간가속기가 충전된 트레이서가 조형물 밖으로 뛰쳐 나와 점멸을 사용한다.) 트레이서: 좋았어! 브라이언: (뭔가를 생각하다가 티미의 어깨의 손을 얹으며) 여기 있어. (트레이서, 점멸을 사용하여 리퍼를 공격한다. 리퍼 역시 트레이서를 공격한다. 윈스턴이 뛰어올라 리퍼를 공격한다. 그들의 뒤에서 공격하던 위도우메이커가 진열장 안에 있던 건틀렛이 사라진 것을 눈치챈다. 건틀렛을 품에 안고 진열장 아래에 숨어있는 브라이언. 시점이 변경되어 트레이서와 윈스턴이 리퍼를 향해 달려간다. 트레이서가 점멸을 사용해 리퍼의 시선을 끌고, 윈스턴이 몸을 날려 리퍼를 잡아채 패대기친다. 쓰러진 리퍼를 다시 공격하나 망령화로 사라진다. 건틀렛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는 위도우메이커.) 티미: 조심해! (위도우메이커, 티미의 외침에 적외선 투시로 티미가 있는 쪽으로 다가간다.) 브라이언: 이봐! (건틀렛을 착용한 브라이언이 위도우메이커를 공격한다. 작은 파동이 발생하며 멀리 날아가는 위도우메이커. 그 반작용으로 브라이언도 뒤로 넘어진다. 쓰러진 위도우메이커가 일어나며 브라이언을 공격하려 하자 윈스턴이 포효하며 그 앞을 가로막는다. 윈스턴을 공격하는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가 점멸을 사용하여 시선을 끌다 발차기로 위도우메이커의 총을 놓치게 한다. 그 총을 가지고 위도우메이커를 공격하는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갈고리를 발사한 뒤 리퍼와 함께 후퇴한다. 그들을 쫓아가는 윈스턴. 트레이서도 따라가려다 멈칫하고는 브라이언과 티미를 보며 빙긋 웃는다. 트레이서에게 건틀렛을 건네는 브라이언. 그 건틀렛을 받는 트레이서.) 트레이서: 있지, 새로운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2] (손짓으로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진열장에 건틀렛을 둔 뒤, 점멸로 리퍼를 쫓아간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는 브라이언과 티미.) 티미: 우와! 진짜 끝내준다!(브라이언에게 안기는 티미. 그를 안아주는 브라이언 뒤로 오버워치 요원 사진 영상이 나온다.) |
2.2. 오버워치2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로 아워"[편집]
메이: 윈스턴? 윈스턴: 음? 메이: 어... 윈스턴: 무슨 일이에요 메이? 메이: 우리 사람이 좀 부족한건 아닐까요? 윈스턴: 서로 떨어지지 않으면 괜찮을거에요. 다들 분명 오고계시겠죠? 트레이서: 띵동! 안내말씀 드립니다. 곧 목적지인 파리에 도착합니다. (대사와 함께 최고의 플레이 BGM의 리믹스가 흘러나온다.) 윈스턴: 우리 차례군요. 트레이서: 이제 전자제품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는 전체적으로 흐리고 매우 높은 확률로... 널 섹터 침공이 있겠습니다. 트레이서: 아저씨 착륙지점 확보해줘. 우리도 바로 따라갈게. 윈스턴: 흥. 늦기만 해봐. 메이: 왜 하필 지금 공격하는걸까요? 윈스턴: 모르겠어요 메이. 어쨌든 저들을 도와야해요. 우리들만이 도와줄 수 있어요. 윈스턴: Bonjour(안녕하세요) 경관님. 도와주러 왔습니다! 시민 옴닉: Euh… c'était un singe?(어... 저거 원숭이 맞죠?)[3] (메이가 로봇 하나를 무찌른다.) 윈스턴: 잘 했어요 메이! 메이: 고마워요! (다른 로봇이 공격하려 하자 놀라며) 허! 트레이서: 조심해! (로봇을 공격해 해치운다.) 윈스턴: 시민들을 대피시켜요 메이: 알았어요!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뭐지? (거대 로봇 등장) 윈스턴: 어? (거대 로봇 공격) 윈스턴: 다들 피해! (폭발로 시민들이 위험해진다.) 메이: 안돼! (얼음 방벽으로 시민들을 구하지만 자신이 폭발에 휘말린다.) 트레이서: 윈스턴! 메이 정신차려... 윈스턴! 윈스턴: 메이... 트레이서: 부상이 심해 일단 빠져야겠어... (윈스턴은 바닥에 떨어진 옛 오버워치 시절 사진을 본다.) 윈스턴: 트레이서. 다들 데리고 가줘. 내가 버텨볼게 메이: 하지만 떨어지지 말랬잖아요... 윈스턴: 걱정 마요. 바로 따라갈게요. 트레이서: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늦기만 해봐...[4] (거대 로봇이 윈스턴을 향해 공격하나, 겐지가 등장하여 튕겨낸다.) 윈스턴: 겐지씨! 트레이서: 하! (브리기테랑 라인하르트가 차를 몰고 온다.) 라인하르트: 망치 나가신다! 트레이서: 야호! 해결사들이 왔어! (에코가 등장한다.) 에코: 안녕 윈스턴! 윈스턴: 에코님! (메르시가 등장한다.) 메르시: 제가 돌봐드릴게요. (손으로 메이를 치료한다.) 메이: 우와! (거대 로봇이 재차 공격을 가한다.) 브리기테: 방벽 전개![5] 메르시: 저걸 대체 어떻게 막죠? 윈스턴: 메이 그 배낭! 메이: 어? 허! 바로 그거에요! 메이: 트레이서님! 펄스 폭탄! 트레이서: 여기있어! 라인하르트: 슬슬 위험하오! (에코가 공격하며 돕는다.) 메이: 됐어요! 윈스턴: (트레이서에게) 달려! 트레이서: 알았어! (윈스턴이 폭탄을 던진다.) 트레이서: 잡았다! (거대 로봇이 트레이서를 잡으려 한다.) 겐지: 竜神の剣を喰らえ! (용신의 검을 받아라!)[6] (겐지가 거대 로봇의 손을 잘라버리고 트레이서는 그대로 통과한다.) (트레이서가 폭탄을 거대 로봇 안에 넣은 후 빠져나오고 얼음 폭탄이 폭발한다.) (거대 로봇이 얼어붙으며 무너져내린다.) (사건이 종료된 후, 꼬마아이가 설구와 함께 즐겁게 뛰어다닌다.) 꼬마아이: (웃음 소리) (윈스턴은 바닥에 떨어진 옛 오버워치 시절 사진을 주워서 본다.) 라인하르트: 우리가 승리했다네 친구들! 브리기테: 안녕 언니! 트레이서: 브리기테? 우와 언제 이렇게 컸어? 라인하르트: 하하하 트레이서: 아! 모두들 여긴 메이에요! 메이: 안녕하세요... 라인하르트: 메이력적 이시오![7] 브리기테: 어우... 아저씨~ 라인하르트: 합류한걸 환영하오! 메이: 고마워요! 프랑스 여경: Monsieur!(저기![8]) 그럼 이제 오버워치가 돌아온건가요?[9] (윈스턴. 다른 멤버들과 아이컨택) 윈스턴: 네 그렇고 말고요! |
3. 티저[편집]
3.1. 우리는 오버워치[편집]
3.2. 요원 호출[편집]
윈스턴: 켜졌나? 시간 가속기도 만들었는데, 이 정도쯤이야. 음... 오버워치 요원... 어? 오버워치 요원 여러분, 아 이게 아닌가. 오버워치의 옛 요원 여러분, 윈스턴입니다. 하하! 당연한 소리를... 음... 하 하하... 음... 30년 전 옴닉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세계는 영웅들을 소집해 작은 단체를 꾸립니다. 그렇게 옴닉 사태 후도 인류를 구하기 위해 오버워치가 결성됐죠. 우리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평화의 수호자이자 번영의 상징이었습니다. 당신이 선택되었던 이유는 그만한 힘과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당신이 싸웠던 이유는...! 음... 이미 아시는 얘기죠. 네, 사람들은 우리 없이 살기로 결정했어요. 심지어 우리가 범죄자라며, 우리 조직을 해체시켰죠. 하지만 보세요. 누군가 나서야 해요.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요! 우리가 바로잡을 수 있어요. 세상은 우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함께 하실 거죠? |
4. 단편 애니메이션[편집]
4.1. 소집[편집]
아테나: 방벽 생성기 시험 가동, 준비 완료. (윈스턴,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자신이 만든 방벽 생성기를 작동시킨다. 잘 작동하는 듯 싶더니 이내 'Fail'이라는 홀로그램이 나오며 폭발한다. 폭발에 휘말려 멀리 내쳐진 윈스턴, 신경질적으로 자신의 배 위에 올려 진 방벽 생성기를 옆으로 치운다.) 아테나: 진정하세요, 윈스턴. 심박수가 천장을 뚫을 기세입니다. 윈스턴: 내 건강 수치 좀 그만 보라고 했지, 아테나. 아테나: 알겠습니다. 마지막 유산소 운동 후로 43일 7시간 29초가 지났습니다. 기억하세요. 건강한 몸에... 윈스턴: 건강한 마음, 그래서 이거 먹잖아. (입으로 땅콩 버터 병 뚜껑을 따며) 푸훕. (윈스턴, 자신의 발로 컴퓨터를 작동시켜 뉴스를 본다. 화면 구석에는 어떤 게임이 켜져 있다.) 뉴스: 제2차 옴닉 사태가 아직도 러시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옴닉과 인간의 갈등으로 만 오천이 넘는 인명이 희생되었습니다. 국제 사회가 개입을 주저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뉴스를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윈스턴. 컴퓨터를 조작해 오버워치 요원들을 소집하려 한다.) 아테나: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꼭 그러시는군요. 재차 말씀드리지만 오버워치 요원들을 현역으로 복귀시키는 덴 큰 위험이 따릅니다. 2042년 제정된[14] 페트라스 법에 따르면 오버워치 활동은 불법이며 형사 처벌까지 받을... 윈스턴: 알았어~ 그래... 요즘 세상이 그렇지. 하... 그래도 옛날이 그리워. (오버워치 요원 시절 단체사진을 보며 한숨을 쉰다. 그 옆에 트레이서와 함께 찍은 사진에 가려진 어떤 사진을 들춰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린다.)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의 회상 - (어린 윈스턴, 안경을 눈 앞에 대며 창 밖의 달 표면을 바라본다. 방 안으로 누군가 들어오자 안경을 등 뒤로 숨기는 윈스턴.) 해롤드 박사: 너, 내 물건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이제 주겠니? 하하, 괜찮아. 혼내는 게 아니야. 아, 우리 바꿀까? 하하, 옳지. 착하다. 아... 여긴 별로 볼 게 없지? 하지만 저 밖엔 많은 게 있단다. 알지? 가자. 보여줄 게 있어. (갑자기 모니터에 'Intruder Alert'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경보가 울린다.) 아테나: 침입자를 감지했습니다. 윈스턴: 탈론이야. 아테나, 불을 꺼. (연구실의 불이 꺼진다. 탈론의 요원들이 경계하며 진입하던 중 바닥에 바나나 껍질이 떨어진다. 주위를 둘러보는 요원들 위로 윈스턴이 나타나더니 요원 중 한 명의 다리를 잡곤 저 멀리 던져 버린다. 요원들이 급하게 대응사격을 펼치지만 역부족. 윈스턴, 당황해 하는 요원 둘의 머리를 잡곤 서로 박치기를 시켜 쓰러뜨린다. 그 때 리퍼가 홀연히 나타난다.) 리퍼: 크하하하하핫... (윈스턴, 리퍼에게 달려들지만 쓰러졌던 요원들이 윈스턴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한다. 전류에 의해 무력화 된 윈스턴에게 테이저건이 두발 더 발사된다. 리퍼, 괴로워하는 윈스턴을 보며 컴퓨터실로 이동한다. 그리고 저장장치에 해킹 디바이스를 꽂는다.) 아테나: 보안 프로토콜 오류, 윈스턴! 리퍼가 오버워치 요원 데이터베이스를 추출합니다. (전류에 의해 괴로워하는 윈스턴. 갑자기 요원 중 한 명이 아까 떨어진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진다. 윈스턴, 호쾌하게 웃더니 원시의 분노를 표출한다. 테이저건의 줄을 잡아 당기더니 빙빙 돌려 요원들을 날려 버린다. 날아간 요원이 컴퓨터실 창문을 깨고 벽에 내동댕이 쳐진다.) 아테나: 추출... 32% 완료. (내동댕이 쳐 진 요원을 흘끗 보더니 한숨을 쉬는 리퍼, 망령화로 윈스턴에게 다가간다.) 리퍼: 흐흐흐흐흣.. (리퍼, 윈스턴을 공격한다. 쓰러지는 윈스턴. 리퍼, 천장의 전등을 쏴 윈스턴 위로 떨어뜨린다.) 다시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의 회상 - (해롤드 박사, 어린 윈스턴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향한다.) 해롤드 박사: 이거, 저 밖에 뭐가 있나 보려고 가져간 거지? 자, 직접 보렴. (어린 윈스턴에게 자신의 안경을 씌워주는 해롤드 박사. 천장 개폐장치가 작동하며 문이 열린다. 그 밖으로 보이는 지구.) 윈스턴: 우와... 해롤드 박사: 잊지 말거라, 세상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가능성을 봐야 한다는 걸. 아테나: 윈스턴... 윈스턴...! 윈스턴! 리퍼가 요원들의 위치를 거의 빼냈어요. 리퍼: (헬파이어 샷건을 윈스턴에게 겨누며) 놈들에게 네 안부를 전해주마, 원숭아. 윈스턴: 난 원숭이가 아니야! (자신의 옆에 있던 방벽 생성기를 작동시키며 리퍼 쪽으로 던진다. 'Fail'이라는 홀로그램이 나오며 작동하지 않는다.) 리퍼: (비웃음) 윈스턴: 난 과학자다! (방벽 생성기가 폭발한다. 폭발에 의해 내던져진 리퍼. 윈스턴, 테슬라 캐논으로 리퍼를 공격한다.) 리퍼: 으악! (리퍼가 사라진다.) 아테나: 추출.. 90% 완료.., 추출.. 98% 완료.. (윈스턴, 해킹 디바이스를 뽑아선 부숴 버리고는 황급히 컴퓨터를 조작한다.) 윈스턴: 힘 내 아테나!, 아테나? 아테나! (갑자기 컴퓨터의 전원이 내려간다. 당황한 윈스턴, 아테나를 부른다. 그러자 다시 전원이 복구되며 컴퓨터가 작동한다.) 아테나: 바이러스 격리 완료. 핵심 데이터베이스 진단 중, 시스템 복구 시작. (화면에 오버워치 요원 소집 프로그램이 떠 있다. 잠시 생각에 빠지는 윈스턴. 벗어 놓은 안경을 집어들더니 해롤드 박사와 찍은 사진을 본다.) 해롤드 박사: 세상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가능성을 봐야 한다는 걸. (결심한 듯, 'Y'버튼을 누르자 각국에 있는 오버워치 요원들의 목록이 나온다.) 아테나: 요원 연결 중. (겐지, 라인하르트, 메르시 등의 오버워치 요원들의 프로필이 지나가더니 트레이서와 연결이 된다.) 트레이서: 윈스턴? 정말 너야? 너무 오랜만이다! 윈스턴: 그래...하하, 그러게 말이야. (연구실, 리퍼가 사라졌던 곳에 검은 그림자가 피어 오른다.) |
4.2. 심장[편집]
(나레이션)위도우메이커: 어렸을 때, 난 거미가 무서웠어. 거미한텐 감정이 없다고, (타격음)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들었거든. 하지만 이젠 알아. 관중들: 몬다타! 몬다타! 저희를 구해주세요! (반복) (몬다타의 연설을 보기 위해 다가가는 트레이서.) 아이: (트레이서를 보고) 엄마! 엄마 엄마! 관중들: (환호)(반복) (희망찬 표정으로 몬다타를 바라보는 트레이서) 테카르타 몬다타: 인간과 기계는, 눈동자 안에서 모두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미래를 봅니다. (군중들 환호.) 테카트타 몬다타: 인간과 옴닉이 나란히 서서 서로 공감하며 희망과 꿈을 함께 하는 미래. (경호원들이 무전을 주고 받는 것을 보는 트레이서.) (이어 뭔가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사이렌이 울리고, 건물 곳곳에 있던 보안요원들이 주위를 경계한다.) (위도우메이커. 요원 하나를 쓰러트리고 건물에 매달려 몬다타의 머리를 정조준. 이 때, 트레이서가 나타나 견제사격을 한다.) 트레이서: 호우! 트레이서: 파티 망치는 게 취미야 자기? 어우! (도망치는 위도우메이커를 점멸로 추적하는 트레이서. 옥상에서 몸을 숨기고 경호원들에게 무전을 한다.) 트레이서: 몬다타가 위험하다. 옥상에 저격수! 반복한다, 옥상에 저격수! 보안요원: 이건 보안 채널이다. 누구길래 이런... 트레이서: 몬다타가 위험하다고! 피신시켜! 보안요원: 신분을 밝혀라, 당장! (그 때, 무전기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상황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아차린 경호원.) 보안요원: 옥상팀! 경계 발령! 헤일로 대피, 반복한다! 헤일로 대피. (주위에 있던 경호원들, 무전을 받고 움직인다.) 보안요원: (몬다타에게) 피습입니다. 피하셔야 합니다. 차량팀, 경호팀이다. 적색 경보 발동 오버! (위도우의 견제사격이 멈추고, 트레이서가 엄폐물에서 나와 조준한다. 하지만 위도우메이커는 이미 자리를 뜬 상태.) 트레이서: 어? (대피하는 몬다타를 계속해서 쫓아가면서 보안요원들을 공격하는 위도우메이커. 그리고 그녀를 뒤쫓는 트레이서.) (건물을 뛰어넘으며 추격하다가, 위도우메이커가 설치해 놓은 맹독지뢰에 중독된 트레이서. 넘어지고 구르며 위도우메이커 앞에 쓰러진다.) (경호원들 사이에서 전용 차량에 탑승하려고 이동하는 몬다타.) 관중들: 왜 가시는 겁니까? (쓰러진 트레이서의 머리를 정조준하는 위도우메이커.) 위도우메이커: 귀엽네? 바보지만. (이 때, 시간역행을 써서 빠져나오고 점멸로 위도우메이커의 머리 위로 날아오른다.) 트레이서: 와우! (당황한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를 바라본다.) 트레이서: 뭐래니? (이어 증기기관을 터뜨려 위도우메이커의 시야를 방해하고, 위도우에게 펄스폭탄을 던진다. 하지만 날아오는 펄스폭탄을 저격으로 터뜨린 위도우메이커.) (오히려 그 화염에 트레이서가 휘말리고, 점멸을 써서 빠져나온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는 위도우메이커가 트레이서의 심장을 정조준 하고 있다.) (방아쇠를 당기는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는 점멸을 써서 자리를 빠져나오지만, 총알의 궤도에는 트레이서의 심장만이 아니라 몬다타의 머리도 있었다.) (몬다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는 관중 속의 여성.) 여자 관중: 안돼! (자신의 몸을 더듬으며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트레이서.) 트레이서: 어...? 어? 위도우메이커: 파티는 끝난것 같네. (위도우메이커의 말을 듣고, 연설장을 바라보는 트레이서.) 트레이서: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된다고! (분노에 찬 눈빛으로 위도우메이커를 넘어뜨리는 트레이서. 동시에 건물외벽에 갈고리를 꽂으며 넘어지는 위도우메이커.) 트레이서: 왜?! 대체 왜 이러는 거야? 위도우메이커: 후후... 후후훗... (그 때, 트레이서의 등에서 거대한 범선의 엔진소리가 들린다.) 위도우메이커: (프랑스어) Adieu, chérie. (잘 가, 자기) (눈물어린 표정을 짓는 트레이서. 트레이서를 붙잡고 건물에서 떨어지는 위도우메이커. 그 충격으로 시간가속기가 손상을 입는다.) 트레이서: (신음) (범선에 올라타고, 점점 문이 닫힌다. 왕의 길의 풍경이 위도우메이커의 눈을 물들인다.) 위도우메이커: 어렸을 때, 난 거미가 무서웠어. 거미한텐 감정이 없다고, 심장이 뛰지 않는다고 들었거든. 하지만 이젠 알아. 살육의 순간엔... (범선의 문이 완전히 닫힌다. 암전.) 위도우메이커: 심장이 터질 듯이 뛴다는 걸... |
4.3. 용[편집]
(나레이션): 우리 가문에는 위대한 형제 용의 전설이 전해진다. 북풍의 용과, 남풍의 용. 두 용은 함께 천상의 균형을 지키고 조화를 이루었지. (하나무라의 야경. 하나무라 성문 근처의 골목에 착지한 한조. 주위를 경계하며 하나무라 성문을 타고 올라간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겐지.) (나레이션): 하지만 둘은 누가 더 나은 통치자인가 다투었다. 갈등은 분노가 됐고 폭력이 하늘을 검게 물들였지. 마침내 남풍의 용이 아우를 쓰러뜨렸고 북풍의 용은 추락하여 대지를 갈랐다. (성 안을 경계하는 요원들. 성문을 오른 한조가 도깨비 가면을 한 옴닉에게 화살을 쏜다. 쓰러진 동료를 본 다른 요원은 허겁지겁 전화기를 꺼내 어딘가로 연락을 하려고 하지만, 한조의 화살이 전화기를 꿰뚫고 요원은 거대한 종에 머리를 박고 쓰러진다.) (나레이션): 남풍의 용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신이 고독함을 깨달았고 승리의 달콤함은 씁쓸함으로 변했지. (차오른 밝은 달. 벚꽃 잎이 휘날린다. 성 안으로 조용히 뛰어 들어가는 한조. 그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겐지가 지붕 위로 올라선다.) (다다미가 깔린 성 안으로 들어선 한조. 이가 부러진 도검과, 밑이 찢어진 두루마리. 찢긴 두루마리에는 선명한 피가 묻어있다.) (나레이션): 상심한 용 때문에 세상이 몇 해나 불화가 지속됐다. 용은 슬픔과 비애만을 느꼈어. (어두운 표정의 한조. 그림자가 그의 얼굴에 드리운다. 고개를 조금 들어 두루마리를 바라본다.) (나레이션): 어느 날 한 낯선이가 용을 불렀다. 오 용이시여, 어째서 그토록 괴로워 하십니까. 용은 말했어. 힘을 탐하다가 형제를 죽였노라. 그러나 그가 없으니 길을 잃었노라. 낯선이가 답했지. (눈을 찡그리는 한조. 도검과 두루마리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활 내려 놓고, 향로와 깃털을 다다미 바닥에 얹어 누군가를 위한 제사를 지낸다.)[A] (나레이션): 그대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군요. 하지만 상처는 치유해야 하는 법. 저처럼 두 발로 땅을 걸으십시오. 몸을 낮추어 삶의 의미를 찾으십시오. 그리하면 평화 또한 찾을지니. (타고 있던 향을 들고 있던 한조. 눈을 뜬다. 향을 향로에 꽂아 넣는다.) 한조: 날 죽이러 온 암살자는 네가 처음이 아니다. 그리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성 안의 그림자에 은신하고 있던 겐지. 기계 육신에 녹색 불빛이 들어온다. 한조가 있던 바닥으로 조용히 착지하는 겐지.) 겐지: 참으로 대담하군. 적의 소굴, 시마다 성에 오다니. 한조: 내 집이기도 했다.. 내가 누구였는지는 듣지 못했나?! (활을 들고 뒤로 돌아 겐지를 향해 쏘는 한조. 몸을 돌려 그것을 피하는 겐지.) 겐지: 네가 누군지 안다, 한조. (잠시 놀라는 한조. 이어 활 시위를 비틀어 겐지에게 곡사 사격을 한다. 몸을 숙여 피하는 겐지.) 겐지: 넌 매년 같은 날 여기 오지. (이를 갈며 다시 곡사 사격을 하는 한조. 향불 뒤로 숨는 겐지. 이어지는 두 번의 화살도 피한다.) 겐지: 네 손으로 죽인 사람을 추모하려고! (이어지는 겐지의 반격. 한조를 향해 수리검 세 개를 동시에 날린다. 몸을 숙여 피하는 한조.) 한조: 감히 뭘 안다고 지껄이느냐! (앞으로 구르며 겐지를 조준해 화살을 쏘는 한조. 겐지는 품에서 와키자시를 꺼내 화살을 튕겨낸다. 그 충격으로 등불까지 부수고 계단 아래로 내던져진 겐지.) (도망치는 겐지를 향해 갈래화살을 발사하는 한조. 도망치면서 여러갈래로 분산된 화살을 모두 튕겨내는 겐지. 이어 높이 도약해 성문 옆으로 난 베란다로 도망친다. 그것을 따라가는 한조.) 겐지: 넌 스스로에게 말하지. 동생이 가문을 거역했다고.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화살을 쏘는 한조. 그 모습을 한조 뒤에서 지켜보던 겐지.) 겐지: 질서를 지키려면 죽여야만 했다고. 그게 너의 의무였다고. 한조: 그건 내 의무였고, 내 짐이었다. (화살 두 개를 뽑아들어 겐지에게 첫번째 화살을 쏜다. 그것을 가볍게 튕겨낸 겐지. 화살이 땅에 박힌다.) 한조: 그의 명예를 저버린 건, 아니란 말이다! (두번째 화살을 강하게 당기고 쏜 한조. 와키자시로 그 화살을 갈라낸 겐지.) (그 모습을 바라본 한조가 이를 악물고 활을 들며 겐지에게 달려든다. 겐지도 반격하며 사투를 벌인다.) (한조는 베란다의 끄트머리로 밀려난다. 한조의 목에 칼을 겨누는 겐지와 활로 막아내려는 한조.) 겐지: 향과 제물이 겐지를 명예롭게 한다고 생각하나? 명예란 행동에 깃드는 것이다. (점점 밀려오는 칼날 너머로 바닥에 꽃힌 화살을 본 한조.) 한조: 감히, 내게 명예를 가르치려 들어?! 넌 그 이름을 말할 자격이 없다! (겐지를 밀쳐내며 바닥에 꽃힌 화살을 뽑아 활에 겨눈다. 왼팔의 문신에서 푸른 기운이 솟아나더니 화살이 용의 형상으로 변한다.) 한조: 竜よ、我が敵を食らえ! (용이여, 적을 집어삼켜라!)[16] (왼손으로 술법을 취하며 도검을 꺼내드는 겐지. 도검과 같이 나타난 녹색 용의 형상.) 겐지: 竜神の剣を喰らえ! (용신의 검을 받아라!)[17] (그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는 한조. 겐지가 녹색 용으로 푸른 두 용의 방향을 바꾸어 한조를 향해 보낸다.) (뒤바뀐 자신의 용의 흐름을 간신히 버텨낸 한조. 바닥에 주저 앉는다.) 한조: 오직 시마다 일족만이 용을 부린다.. 넌 대체 누구냐? (한조에게 빠른 속도로 달려들며 목에 칼을 겨누는 겐지. 목을 젖히며 위를 바라보는 한조.) 한조: 그래... 죽여라! (한조에게 고개를 돌리는 겐지. 칼을 거두며 한조를 바라본다.) 겐지: 아니. 그토록 바라는 죽음을 내가 주진 않겠다. 너에겐 아직 이 세상에서 할 일이 있으니까. 형... (크게 놀라는 한조. 자리를 딛고 뒤를 돌아 겐지를 바라본다.) 한조: 뭐? 어떻게...! 내 동생은 죽었어! (겐지가 바이저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한조.) 한조: ...겐지! (나레이션): 용은 대지에 무릎을 꿇었지. 난생 처음 자신이 속한 세계를 뚜렷하게 보았고 인간이 되었다. 낯선이는 용의 추락한 형제였어. 다시 하나가 된 둘은 자신들이 파괴한 것을 재건하기 시작했지. (겐지를 응시하지 못하고 바닥을 바라보는 한조.) 한조: 그 모습은, 무엇이냐. (다시 바이저를 쓴 겐지. 한조의 어깨를 잡고 옆을 지나간다.) 겐지: 난 지금의 나를 받아들였어. 그리고 형을 용서했지. 형도 스스로를 용서해야 돼. 겐지: 세상이 다시 바뀌고 있어. 이제 어디 설지 고를 때야. (베란다에서 높이 도약하는 겐지. 잠시 주저하다가 겐지를 향해 다시 화살을 겨누며 외치는 한조.) 한조: 현실은, 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와는 달라! 그걸 믿는다면 넌 바보야! 겐지: 형에게 아직 희망을 믿는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겠지. 그래도 믿어! 그걸 알아줘, 형... (한조를 바라보며 연기 속으로 사라지는 겐지. 그 자리엔 깃털 만이 남아있다.) |
4.4. 영웅[편집]
(해질녘 오후의 도라도. 해안가 근처의 제과점의 녹색 문을 열고 나오는 알레한드라.) 알레한드라: (신경질적으로)엄만 아직도 내가 앤 줄 알아? 그런 식으로 말하지 좀 마! 어머니: 딸! 엄마가 얘기했다. 밀가루만 사서 바로 와! 어디로 새지 말고. (엄마의 말을 듣자 거부감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알레한드라.) 알레한드라: 알았다고! (엄마에게 화를 내려던 것을 꾹 참고 가게를 나서는 알레한드라.) (나레이션)어머니: 하아... 알레한드라가 걱정이야. 불안해 죽겠어. 이제 애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 크려면 멀었고...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데... (가게를 나와 다리 밑을 지나는 알레한드라. 빈 캔을 발로 차다가, 다리 밑에 붙은 낡은 오버워치 포스터를 본다.) (나레이션)어머니: 아이한테 세상을 몇 번이나 구한 영웅들 이야기를 자주 해줘. 애가 희망을 가졌으면 해서. (포스터를 한참 바라보는 알레한드라. 이어 한숨을 내쉬고는 자리를 뜬다.) (다리를 지나자 고철덩어리가 부딫히는 소리를 들은 알레한드라. 로스 무에르토스가 옴닉을 구타하는 장면을 보고는 겁을 먹어 움츠려든다.) 로스 무에르토스: 아~하하하!! (나레이션)어머니: 하아... 정말 무서워... 애가 주변 환경에 휩쓸려서 인생에서 후회할 선택을 할까 봐. (아무 말 없이 못 본척, 그 장면을 지나치려는 알레한드라.) 로스 무에르토스: 하하하~! 어이 야야 알리! 너 어디 가냐? (이름을 듣자 몸을 움츠리고 얼굴을 찡그리는 알레한드라.) 알레한드라: 그냥... 어디 좀... 로스 무에르토스: 하.. 가긴 어딜 가? 와봐! 내가 재밌는 거 보여줄게. 알레한드라: 어... 로스 무에르토스: 자, 여기! 이거 보이냐? 확! 그냥~! 패 버려! (안테나가 휘어지고 전신에 스파크가 일어난 옴닉이 엎드려있다. 겁을 먹은 듯 온 몸을 움츠리고 벌벌 떨며 알레한드라를 바라본다.) 알레한드라: (망설이면서)어... 잘 모르겠어. 나 가야 돼.. 로스 무에르토스: (발을 구르다가)후흐흐.. 아. 뭐냐? 갈겨!!! 저건 씨... 그냥 깡통이잖아! (옴닉을 바라보며 망설이는 알레한드라. 더욱 움츠려드는 쓰러진 옴닉.) 알레한드라: 어... 나 가게 문 닫기전에 가야 돼! 안 그러면 엄마한테 죽어. (싱겁다는 반응을 보이는 로스 무에르토스. 머리에 문양을 새긴 한 사람이 알레한드라의 돈주머니를 가로챈다.) 로스 무에르토스: 워! 돈도 없이 가서 뭐 하시려고. (세 명이 서로 돈주머니를 갖고 던지며 알레한드라를 농락한다. 발을 구르며 돈주머니를 잡으려는 알레한드라.) 알레한드라: 하지 마! 돌려줘! 내 거잖아! (광장에 도착한 로스 무에르토스의 차량. 경적을 울리며 세 명을 부르고 자리를 떠난다.) (돈주머니를 받으려고 하는 알레한드라. 하지만 그녀를 밀치며 차에 탑승하는 로스 무에르토스.) 로스 무에르토스: 어이! 가자! 가자고! 알레한드라: 안 돼! 어디 가는 거야? 돈 어떡해... 아 우!! (머리를 쥐어뜯으며 돈주머니를 찾으려고 쫓아가는 알레한드라. 골목과 담벽을 뛰어넘고 판자로 막힌 벽 사이로 너머를 엿본다. 맞은 편에 멈춘 차량. 세 악당들이 모두 내린다.) (위치를 확인한 알레한드라. 계속해서 쫓아가려는 그 때, 신음하며 자기 앞으로 쓰러지는 한 명의 로스 무에르토스.) 알레한드라: 으아! (차량이 멈춘 골목 그 갈래로 난 작은 골목에서 빠져나오려는 다른 한 명의 악당. 애타게 살려달라고 외치고는 골목으로 끌려간다.) 끌려가는 악당: 으억~!! 안 돼, 안 돼!!! 아아아악.... (화물을 나르던 로스 무에르토스. 뭔가 이상한 상황을 느낀다.) 노란 머리 악당: 야, 저기 좀 가봐! (겁을 먹고 벽 뒤로 숨은 알레한드라. 골목 벽 너머의 어두운 곳으로 다른 한 악당을 끌고가는 솔저: 76.) 민소매 악당: 어이! 얼른 일어나. 괜찮아? (그 때, 어딘가에서 다른 로스 무에르토스 한명이 날아와 전압기에 강하게 부딫힌다.) 부딫힌 악당: 아아아악!! (놀라는 다른 악당들. 전압기가 망가져 인근의 조명이 모두 꺼진다. 몸에 바른 야광물질이 빛나는 로스 무에르토스.) 녹색빛 악당: 뭐야?! (그 순간, 골목에서 사라지는 솔저: 76의 고글.) 보랏빛 악당: 뭐 보여? 녹색빛 악당: 거기 누구야? 보랏빛 악당: (겁을 먹은 듯 부들부들 떨면서) 언 놈이 개수작이야? 나와서 붙어!이씨.. (그 순간 뒤에서 나타난 솔저:76. 보랏빛 악당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어지는 패거리들의 공격을 피하고 혼자서 4명을 쓰러뜨린다.) 솔저: 76: 흐으.... 흐앗! (다른 로스 무에르토스들이 쓰러진 걸 본 노란 머리 악당. 휘파람으로 위치를 알리고, 서둘러 창고 피냐타 더미속에 있던 기관총을 꺼내 솔저: 76에게 난사한다.) (골목으로 몸을 던지는 솔저: 76. 각 건물 옥상에서 지원 사격하는 로스 무에르토스. 적들의 위치를 가늠한 솔저:76가 노란 머리 악당에게 먼저 나선로켓을 발사한다. 폭음과 불꽃을 내며 폭발.) (날아오는 파편들을 피하며 전술조준경을 킨 솔저. 옥상에서 자신에게 난사하는 세 명의 로스 무에르토스를 모두 일점사로 한번에 쓰러뜨린다.) (총을 들고 보랏빛 악당에게 접근하는 솔저:76. 겁을 먹고 땅바닥을 기면서 어떻게든 도망치려는 악당.) 보랏빛 악당: 흐아... 아 뭐야.. 아아아..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아 잠시만 제발 잘못했어요! (불씨가 붙은 피냐타를 들고 보랏빛 악당의 머리를 여러번 가격하는 솔저:76.) 솔저: 76: 여긴, 이제! 네놈들의! 놀이터가!! 아니란 말이다! (그 장면을 바로 목격한 알레한드라. 솔저:76와 눈이 마주치곤 공포심에 놀라서 뒷걸음질 친다.) 알레: 아악! 살려주세요! (다른 곳에서 지원이 온 로스 무에르토스들. 서로 일으키면서 차량에 탑승하려고 도망친다. 그것을 본 솔저:76가 달려든다.) 로스 무에르토스: 빨리 타~! 솔저: 76: 쉽게 보내줄 것 같나? (창고에서 수류탄을 꺼내 솔저:76을 향해 던진다.) 주황빛 악당: 이거나 먹어라! 하하. (수류탄이 솔저:76을 지나치곤 알레한드라의 바로 앞으로 날아온다. 그것을 본 솔저:76, 알레한드라와 로스 무에르토스 소탕 중 어떤 것을 결정해야 할지 잠시 망설인다.) 알레: 아아아악! (수류탄이 굉음을 내며 폭발한다.) (전신에 화약연기가 묻은 솔저:76. 신음하며 몸을 일으킨다. 품 안의 알레한드라가 안전한지 확인한 솔저. 알레한드라는 자신을 구해준 솔저:76을 바라보고는 놀라며 묻는다.) 솔저: 76: 아 으흐으윽... (소녀는 구했지만 소탕하지 못한 로스 무에르토스들이 마음에 걸리는 듯. 뒤를 바라보는 솔저:76.) 알레: 아저씨... 날 살려줬어.. 왜요? (알레한드라를 주시하는 솔저. 잠깐 섬짓한 알레한드라. 시선을 피하며 독백하듯 말한다.) 솔저: 76: 이놈의 습관은 어딜 가지 않는군. 집으로 가라, 꼬마야. 여긴 위험해. (알레한드라의 돈주머니를 던져 주는 솔저: 76. 순간 알레한드라가 무언가 기억해내더니 아주 희망찬 눈빛으로 솔저:76를 바라본다. 자리를 뜨는 솔저: 76.) 알레: 아아.. 아저씨 그 영웅이죠? 맞죠? (총을 들고 가던길을 잠깐 멈추던 솔저. 알레한드라를 바라보고는 나지막하게 말한다.) 솔저: 76: 이젠 아니야... 알레: 맞잖아요... (신나는 표정으로 밀가루 포대를 들고 뛰어 가는 알레한드라. 가는 길에 다리 밑에서 아까 보았던 포스터를 뜯어 간다.) 어머니: 왜 이렇게 늦었어? 걱정했잖아! 알레: (흥분하면서) 엄마 미안! 근데 엄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상상도 못 할 거야. 로스 무에르토스한테 돈을 뺏겼는데.. (나레이션)어머니: 근데 애가 눈 속에 희망이 가득해서, 활짝 웃을 때도 있어. 그럴 때면 우리 알레한드라, 걱정할 거 없겠다 싶다니까? (가게 앞 높은 건물 옥상에서 그 장면을 바라보는 솔저:76.) |
4.5. 마지막 바스티온[편집]
바스티온의 캐릭터 특징상 대사가 없다.
4.6. 잠입[편집]
(허공에서 작동되고 있는 해킹패드. 은신이 풀리며 드러나는 솜브라의 모습.) (해킹패드가 사라지자, 해킹에 성공한 듯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내부의 정보가 여러 화면에 표시된다.) 솜브라: 하! 지구에서 가장 철통같은 최첨단 보안 시스템이라더니... (아직 붉은 색으로 락온 된 정보를 보자, 솜브라가 즉시 해킹해서 내부 정보를 확인한다.) 위도우: 여유 부릴 시간 없어. 서둘러. 리퍼: 그쯤 하지, 위성은 있나? 솜브라: 하, 당연하지. (장면 전환. 위성에서 파악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모습. 거대한 포탑 아래에 위치한 붉은 점 솜브라와, 녹색 점 위도우메이커와 리퍼.) (주위를 경계하는 위도우메이커와 리퍼. 대문 옆에 기대어 무전을 한다.) 위도우메이커: 표적이 현장에 있는 게 확실해? (공장 내부 승강기의 CCTV를 확보한 솜브라. 승강기에는 카티야와 경호원들이 타고 내려오고 있다.) 솜브라: 어우, 있다니까! 됐어. 들어가. (바로 대문이 열리고, 계단을 오르는 내부 직원을 무시하고 바로 뛰어 올라가는 위도우 메이커. 망령화로 소리없이 그 내부직원을 처리하는 리퍼.) (이어지는 위층 문도 곧바로 열리고, 위도우메이커는 크레인 위로 올라간다. 망령이 된 리퍼가 신속하게 공장을 가로지른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내부가 보인다.) 직원들: 하... 어서 시찰이 끝났으면 좋겠어. (직원들이 지나가자 은신을 해제한 솜브라. 화면에 비밀번호를 입력해 시설동작권한을 탈취한다.) (굳게 닫힌 대문 앞에 선 리퍼.) 리퍼: 문 열어. (갑자기 문이 열리다가 닫힌다.) 리퍼: 솜브라! 솜브라: (웃음) (솜브라가 대문을 조금 열어 망령화된 리퍼가 지나가도록 한다.) (리퍼가 들어서자마자 그를 표적으로 지목하는 포탑들. 모두 전원이 꺼진다.) 솜브라: 포탑, 해제. (거대한 크레인에 매달린 갈고리 위에 자리를 잡은 위도우메이커.) 위도우: 자리 잡았어. (적외선 투시경을 킨 위도우메이커. 열린 문 틈 사이로 시야를 확보한다.) 위도우: Sombra([송브하], 프랑스식 발음), 표적 도착 시간은? 솜브라: 지금 내려온다. (승강기를 타고 내려온 카티야. 그녀에게 아첨하듯 보고하는 직원. 그를 무시하듯 지나치며 신형 로봇에게 다가간다.) 직원: 볼스카야 회장님, 신형 유도 시스템은 지긋지긋한 옴닉을 파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카티야 볼스카야: (말을 끊으며)일정은 늦지 않았겠죠. 옴니움이 재차 공격하기 전에 준비를 마쳐야 합니다. (신형 로봇을 가동하는 다른 직원. 그리고 그 로봇에게 기대감을 내보이는 카티야.) 카티야: 10년 만에 처음 내놓는 신형 로봇... 이게 러시아의 미래를 지켜줄 겁니다. (신형 로봇에게 다가서며 에너지 발사구를 손으로 더듬는 카티야. 그리고 문 틈으로 조금씩 다가오는 그녀를 조준하는 위도우메이커.) 위도우: 아주 조금만 더... (순간, 공장 전체에 경보가 울린다.) 직원: 회장님! 이쪽으로! 위도우: Quoi?([콰], 뭐야?) 읏! 리퍼: 위도우메이커, 엄호해. 여기부턴 내가 맡는다. (리퍼가 앞서 직원을 처리하지만 잠시 전 등장한 거대 로봇에 맞고 쓰러진다.) 리퍼: 솜브라, 여긴 두고 네가 처리해! 솜브라: 맡겨만 둬! (솜브라, 다리 위로 올라가 카티야를 처다본다.) 솜브라: 윽, 달아나잖아! 직원: 가시죠, 회장님! (솜브라, 능숙하게 승강형 기계를 해킹해 타고 올라간다. 정확하게 점프한 후 딛고 다리위로 올라서는 솜브라. 위치변환기를 던진다.) (직원들, 당황하더니 이내 조용히 작동하는 위치변환기를 보고 호탕하게 웃는다.) 직원: 모든 대원들, 통로 쪽이다. 3층이다! (기계가 입자포를 발사해 다리를 끊어버린다. 솜브라, 당황하며 추락한다.) 리퍼: 솜브라, 상황은? 솜브라: 끄윽...! 되는 중이야! (거대한 기계를 순식간에 해킹하는데 성공한 솜브라. 팔과 손 부분을 이용해 다시 올라간다.)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으며 은신하는 솜브라.) 직원: 어디로 갔지? 찾아! (은신을 해제하고 나머지 직원을 처리한다.) 솜브라: 카티야 볼스카야! (솜브라가 총을 거둔다.) 솜브라: 하! 이 자리를 마련하려고 어찌나 고생을 했는지. 직원: 회장님!! (쿵쿵) 솜브라: Relajate([렐라하떼], 안심해), 죽이진 않을 테니. 사실 경보를 울린 게 바로 나거든. 리퍼: 솜브라, 표적을 확보했... (솜브라, 이어클립을 빼 리퍼와의 통신을 끊는다.) 솜브라: 자, 들어봐. 나쁜 뜻은 없어. 내가 알아낸 걸 보여주려고. (솜브라가 보여주는 사진에 볼스카야가 크게 놀란다. 연이어 사진을 펼쳐 보이는 솜브라.) 솜브라: 생각해봐. 러시아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옴닉을 막아주는 수호자가, 실은 적에게서 기술을 받고 있었다는 걸 알면? 러시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솜브라, 회장의 딸로 추정되는 사진을 들이민다) 볼스카야: 뭘, 원하지? 솜브라: 러시아 최고의 권력자, 하! 난 항상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했어. 자 그러니까, 이게 온 세상에 홀로 비디오에 뜨지 않게 해줄 테니, 넌 새 친구를 가끔 도와주는 거야. 어때? (문이 강제로 열리려 한다. 솜브라, 사진을 가까이 들이민다.) 시간 없어, Amiga([아미가][18], 친구). 볼스카야: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나? 뭘 하면 되지, 친구? 솜브라: 연락하지, 뿝! (위치변환기를 이용해 달아나는 솜브라. 이어클립을 끼워 두절되었던 무전망을 다시 연결한다.) 솜브라: 임무 실패야. 표적이 달아났어. 리퍼: 흐...함선으로 돌아간다. (솜브라, 카메라를 주시한다.) 솜브라: 뿝! 볼스카야: 왜 불렀는지 알겠나? 자리야: 흠, 알 것 같군요. |
4.7. 일어나요![편집]
(메이, 동면 전 셀프비디오를 찍는다.) 메이: 아후... 우린 아직도 엄청난 눈보라에 갇혀있어요. 진짜 무서워요. 재보급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식량이 얼마 없어서... 어우, 오파라 대장님이 결정을 내렸어요. 동면을 하기로요! 오파라: 가자 메이, 동면실로 가야지. 메이: 벌써요? 오파라: 허유. 1시간 지났어. 메이: 금방 갈게요. 오파라: 설구, 내 양말 이리내! 메이: 센서는 켜두고 가니까 잠에서 깨어나면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오파라: 메이, 너 때문에 늦어진다. 메이: 미안해요~ 안녕! (눈보라가 몰아치며 기지의 조명이 꺼진다. 이후 기지 내의 모니터 화면이 켜지며 메세지가 도착하지만 'Weak Signal'이라는 신호가 뜨며 수신되지 않는다. 제일 오른 쪽 동면장치가 개방된다.) 메이: 으윽...후아암... 怎么这么冷啊([Zěnme zhème lěng a], 왜 이렇게 춥지). (바닥에 발을 딛는다. 깜짝 놀라며 차가운 바닥에 닿은 발을 서둘러 실내화로 옮긴다.) 메이: 음... 설구야, 일어나... (웃음) 후아암... 잠꾸러기 여러분, 어서 일어나요. (설구, 이를 닦는 메이의 팔을 툭툭 치며 장난친다. 메이,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설구를 보낸다.) (비녀를 꽂고 물을 끓이는 메이. 컵을 준비한 후 탁구대로 간다.) 메이: 하아, 자 어떤 데이터가 수집되었나 볼까? (탁구대를 손짓으로 치우고 수집된 데이터를 확인한다.) 흐음... 이상지역 상공에 대기 불안정 현상이... 헉!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잖아! 당장 본부에 보고해야 해. (갑자기 많은 데이터가 순식간에 쏟아져 나온다. 당황한 메이.) 메이: 어떻게 이런 데이터가 전부 수집된 거지? 설구야,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잠을 잤니? (설구, LCD에 9yrs.(9년)이라는 문구를 띄운다.) 메이: 9년?! 아니야! 그럼 오버워치가 우릴 찾아왔겠지. 통신도 끊어졌잖아? (본부와 통신에 실패한 메이. 설구, 저장된 데이터를 대형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 메이: (뉴스를 보며) 해체? 그럼 우리가 여기있는걸 아무도 모르잖아. 잠깐만... 다들 어딨는 거지? (물이 끓으며, 갑자기 무엇인가 생각난 듯 급히 달려가기 시작하는 메이. 아무도 깨어나지 않은 동면장치를 둘러보며 오파라의 동면장치를 작동시킨다.) (Malfunction(고장)이라는 문구를 띄우는 동면장치. 오파라의 심장 박동은 끊어졌다.) 메이: 헉! (줄줄이 고장 문구를 띄우는 동면 장치를 보고 놀라는 메이.) 메이: (성에를 지우고 안을 들여다보여) 흐어! 안 돼...! (울음) (설구가 위로해주며 시간이 꽤 흐른다.) 메이: 9년 동안 모인 데이터야, 수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어! 이 연구 결과를 꼭 전달할게요 여러분! 아... 아니, 노력할게요. (기지 밖으로 나서는 메이. 부서진 안테나가 소음을 내며 불안하게 흔들린다.) 메이: 안테나가 부서졌네... 그럼 이 데이터를 어떻게 공유하지? (트럭, 헬리콥터, 출입문을 살펴보는 메이. 쌓인 눈을 보고 뒷걸음질친다. 절망하는 메이.) 메이: 하아... 혼자선 할 수 없어. 다들 여기 있으면 좋을텐데... (설구, 따뜻하게 데워진 물을 전달한다.) 메이: 고마워 설구야. 그래도 니가 있어 다행이야. (전등이 깜박임) 어? 배터리가 조금만 더 버티게 하면 되지 않을까? 잠깐, 이건 뭐지? 이 영상은 오버워치 비상주파수로 방송되고 있어. 허? 우리가 여기 있는 걸 알지도 몰라! (통신탑을 보며) 저것만 어떻게 해보면...! (자신의 입김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난 듯 원을 그리며 웃는 메이.) 메이: 이리와 설구야. 얼어있으면 안 되지. (물통, 헤어 드라이어, 침대 밑 원형 밸브, 파리채, 숟가락 등 다양한 도구를 구해 조립하는 메이. 꽤 그럴사한 냉각총이 만들어진다.) (기지 중앙 물탱크에서 물을 빼내 특수한 처리를 한 후 전기분해해 급속냉각수를 만드는 메이.) 메이: 굉장해! 으하하핫! (기뻐하는 메이, 그에 화답하듯 LCD에 손바닥 모양을 출력하는 설구. 메이가 설구의 LCD에 하이파이브를 하자마자 기지 내의 전력이 차단된다.) 메이: 어 이런...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으... 메이: (방전된 배터리를 둘러보며)어... 그게 마지막 배터리였지... 배터리를 잊었다니 믿을 수가 없네! 전기가 없으면 우린 죽고 말 거야. 방법이 있을 거야. 생각해. 생각해. 생각하라고... 시간이 조금만 더 있다면... (설구, 플러그로 이동해 자신의 배터리를 이용하여 기지 전력을 공급하고 방전된다.) 메이: 어 아? 전기가! 설구야!... 어? 안 돼! 설구야! 그러면... (울음) 고마워... 설구야. (메이, 냉각수를 충전해 통신탑 위로 올라간다. 끊어진 부위를 연결하며 보강하는 메이. 그때, 볼트가 풀리며 내부 가스가 충격으로 폭발한다.) 메이: (발판이 끊어짐) 으악! (탑이 무너짐) 으읏, 악! (총의 위력을 보며) 우와... (노트북에 전력을 공급하고 안테나를 연결한다.) 메이: 제발... 제발 제발! 윈스턴: 오버워치 요원 여러분! 메이: 윈스턴? 맙소사! 제발... 윈스턴: 사람들은 우리 없이 살기로 결정했어요. 심지어 우리가 범죄자라며 우리 조직을 해체시켰죠. 하지만 보세요! 누군가 나서야 해요! 우리가 나서야 한다고요! 우리가 바로잡을 수 있어요! 세상은 우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함께하실 거죠? 메이: (훌쩍임) 네 윈스턴... 함께할게요. (메이, 따뜻한 차를 기지 대원앞에 두고 묵념한다.[19] 그 후, 남극 대륙을 걸어서 횡단한다. 결의에 찬 표정을 지으며 주위를 둘러보는 메이. 태양광 전력에 연결되어 있던 설구가 깨어난다.) 메이: (설구가 눈을 뜬 것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어서 일어나 설구야! 세상을 구하러 가야지. |
4.8. 명예와 영광[편집]
브리기테: 저번에도 얘기했잖아요. 이제 그만두셔도 돼요. 윈스턴이 한 말은 아저씨랑 상관없어요. 아저씨의 싸움이 아니라고요. 아빠한테 들었어요. 아저씬 수십 년 동안 오버워치에 모든 걸 바쳤는데도, 아저씨를 내쳤다면서요! 왜 돌아가시는 거죠? 라인하르트: (말없이 오버워치 배지를 쳐다본다) (과거 회상) 라인하르트: 그래서, 그냥 떠나십니까?(발데리히에게 오버워치 배지를 튕겨서 날린다) 발데리히: (라인하르트가 던진 배지를 잡는다)난 부름을 받았고, 응해야 하네. 명예로운 의무지. 라인하르트: 아하! 뭔 이상한 비밀조직에 홀연히 들어가시고, 크루세이더로서의 영광을 포기한다? 아하하! 그럴 리가요.(칼을 빼들어 식탁에 자기 이름을 새긴다) 군인1: 하하하하하하!! 아, 자기가 아니라 서운한가봐. (라인하르트, 식탁의 맥주잔을 집어들고 들이킨다) 라인하르트: 하!(맥주잔을 식탁에 탁 하고 놓는다. 식탁에 Reinhardt라는 글자가 보인다.) 라인하르트: 크루세이더는 조국 독일의 굳건한 수호자입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무용담과 유산을 길이 전하겠죠! 발데리히: 우리의 유산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네. 그리고 이 전쟁은 만만히 볼 게 아닐세. 군인2: 발데리히님! 동쪽에서 적 병력이 오고 있습니다! 발데리히: 자, 제군! 우리 차례로구만! 대원들끼리 잘 챙기고, 저 깡통들을 박살내자고! 라인하르트: 지팡이 여기 있습니다, 어르신. 발데리히: 으하하하하하하!! 명예로운 삶을! 라인하르트: 하! 영광스러운 죽음을! (라인하르트와 발데리히, 손을 맞잡는다) (전쟁터, 바스티온 부대의 총알이 빗발치고, 발데리히, 다른 크루세이더 갑주 대원 둘이 방벽을 펼치고 앞장선다) 발데리히: 하나 되어 움직여라! (발데리히를 비롯한 선두 셋이 멈춰선다) 발데리히: 로켓 준비, 발사! (옆에서 군인 하나가 로켓을 발사해서 바스티온을 박살낸다) 라인하르트: (돌진하며)하하~ 하하하하하하하!! (라인하르트, 바스티온들을 날리며 돌진한 후 로켓 해머로 바스티온들을 박살내고는 바스티온 하나를 잡아다가 머리를 바닥에 긁는다) 라인하르트: 받아라!(잡고 있던 바스티온을 바스티온 무리를 향해 던진다) (라인하르트, 대지분쇄로 바스티온을 박살낸다) 라인하르트: 하하하! 바람이 아주 상쾌하구만. (라인하르트의 옆으로 발데리히가 온다) 발데리히: 돌아가 대원들을 지키게! 라인하르트: 아, 걸리적거릴 뿐입니다. 꺄아!(로켓 해머로 바스티온 하나를 내리찍어 박살낸다) 알아서들 잘 하겠죠!(바스티온 하나를 로켓 해머로 날려버린다) (군인들, 총알 세례를 피해 벽 뒤에 숨어있는다) 군인: 으아아, 라인하르트는 어디야! (하늘에서 OR14가 든 강철 박스가 떨어진다. OR14 개체 하나가 전투 태세를 갖춘다. 군인 3: 저건 뭐지?! 라인하르트: 저건... 내 꺼다!!(OR14를 향해 돌진한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발데리히: 라인하르트!! (라인하르트, OR14의 융합 기관포를 한 손으로 막으며 돌진한다. OR14,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밀려나다가 바닥에 발을 박고 버틴다) 라인하르트: (놀란 표정으로 OR14를 쳐다본다) OR14: (오른손으로 라인하르트를 밀쳐낸다) (OR14, 오른손에서 에너지 칼날을 빼어들어 라인하르트의 왼쪽 눈을 벤다) 라인하르트: (쓰러지며)끄어억! 발데리히: 라인하르트! 여자 성기사: 사령관님, 더 몰려옵니다! 여자 성기사: 헉! (OR14 하나가 뛰어내리며 여자 성기사를 덮친다) 여자 성기사: 으윽.. 으으윽... 크루세이더 부대원: 버틸 수가 없습니다! 발데리히: 집결지로 후퇴하게! 녀석은 내가 구하겠다. 라인하르트: (눈의 피를 닦으며 일어난다)끄아윽... 이익! (OR14가 라인하르트를 눌러 제압한다)끄억!! 라인하르트: (필사적으로 일어나려 시도한다)...끄악!! OR14: (에너지 칼날로 라인하르트를 찌르려 한다) (발데리히가 달려와서 OR14를 로켓 해머로 날려버린다. OR14가 융합 기관포를 난사하자 발데리히가 방벽으로 이를 막는다. 그러나 OR14의 맹공격에 방벽 생성 장치가 고장나고, OR14가 당황한 발데리히의 옆구리를 공격하여 치명상을 입힌다.) 발데리히: 끄어어억!! 끄윽... 흐어어!!(OR14의 에너지 칼날을 망가뜨린 후 로켓 해머로 내리쳐 박살낸다) 발데리히: 으윽!!(부상 때문에 옆구리를 감싸며 주저앉는다) 라인하르트: 제 상댑니다! 발데리히: 나도 아네. 발데리히: 고립되겠군! 가세나! (전차 모드 바스티온들과 OR14 부대가 몰려온다. 라인하르트와 발데리히는 아이헨발데 성으로 들어가서 성문을 닫는다.) 발데리히: 이걸론 안될걸세. 부대로 돌아가게. (옆구리를 감싸쥔다)윽! 내가 막을테니... 라인하르트: 하! 영광을 독차지하려 하십니까? 하하하! 헤쳐나가시죠, 함께! 발데리히: (로켓 해머로 땅을 세게 친다)아니, 난 여길 지키겠다. (부상당한 곳에서 파란 액체가 떨어진다) 라인하르트: (발데리히가 부상당했음을 눈치챈다)그치만 전.. 사령관님. 발데리히: 부관! (목소리를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자넨 크루세이더로서 맹세를 했잖나. 그 맹세를 지키게. (손을 내민다) 라인하르트: (망설이며)전... (옴닉들이 성문을 세게 치는 소리가 들린다) 라인하르트: 스승님 없인 못갑니다!! 발데리히: 대원들에겐 네가 필요하다. 그들의 방패가 되거라. 라인하르트: (망설이다가 발데리히의 손을 잡는다) (발데리히가 손을 놓자 라인하르트의 손에는 오버워치 배지가 들려있다) 발데리히: 라인하르트... 명예로운 삶을. 라인하르트: (슬픈 표정으로 발데리히에게 자신의 해머를 건네고 발데리히가 이를 받아든다)영광스러운 죽음을. 스승님... (슬퍼하며 떠난다) (라인하르트가 떠나자 성문이 부서지며 옴닉 군단이 쳐들어온다. 발데리히는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투구를 쓴다. 투구의 눈에 불이 들어오고 발데리히는 양손에 해머를 들고 옴닉 군단에게 돌진한다.) 군인: 으악!(총에 맞고 쓰러진다) (바스티온들이 경계 모드로 변신하고 기관총을 난사하고, 라인하르트가 방벽을 전개하며 뛰어든다) 발데리히: (양손의 해머로 옴닉들을 박살낸다) 라인하르트: 방벽이 위험하네!! (잠시 후 방벽이 부서지자 온몸으로 동료를 감싼다) (아이헨발데 성 안, 전차 모드 바스티온의 포탄이 발데리히에게 직격으로 날아오고, 발데리히는 OR14를 향해 라인하르트의 망치를 던진다. 다시 라인하르트의 시점, 동료들은 라인하르트를 놀란 듯이 쳐다보고, 라인하르트는 온몸으로 총알을 막아내며 동료들을 지킨다) 발데리히: 이야앗!!(돌진해서 대지분쇄로 남은 옴닉들을 박살낸다) (라인하르트가 동료들을 감싸안고 있는 사이에 공군의 지원이 도착하고, 동료들과 라인하르트는 아이헨발데 성을 쳐다본다. 아이헨발데 성 안, 마지막 옴닉이 쓰러지고, 발데리히는 비틀거리며 옥좌에 쓰러진 채 숨을 거둔다) (다시 현재,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가 발데리히의 유해 앞에 서 있다) 라인하르트: (옥좌에 오버워치 배지를 놓고 서서 묵념한다) 난 부름을 받았고, 응해야 하오. (브리기테의 옆을 지나가며)언제든. (발데리히의 유해를 보여주며 끝난다) |
4.9. 슈팅 스타[편집]
TV: 오늘도 슈팅스타와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함께 부산으로 떠나 E스포츠 챔피언에서 에이스 파일럿으로 변신한 디바를 만나보시겠습니다! 하나(TV):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나노라면을 먹는 대현) TV: 불과 19살[20]에 국민 영웅이 된 디바는 일주일 전에도 목숨을 걸고 귀신 옴닉들에게서 또 다시 부산을 지켜냈습니다. (로봇을 고치는 송하나) TV: D.Va와 메카부대는 약간의 타격을 입었지만, 이번에도 멋지게 승리를 일궈냈죠! 지금 디바는 럭셔리한 시간을 보내며 승리를 자축하는 중입니다.[21] 대현: 야, 하나야, 너 나가서 싸인이라도 하고 있어야 하는거 아냐? TV: ...대접을 받으며 다른 슈퍼스타들과 최고급 요리를 맘껏 즐기고 있죠! 하지만 디바의 인생이 늘 이렇게 화려했던 건 아닙니다! 정상에 서기까지 수많은 시련이... 대현: 저게 진짜라면 얼마나 좋을까...[22] (TV 꺼짐) 대현: 야, 다른 애들은 다 휴가 갔는데 우린 뭐야? 나도 럭셔리인가 뭔가 좀 누려볼 수 있잖아, 안 그래?[23] 하나: 저거 별 거 없어, 대현아. 여기, 이런 게 진짜라구! 밤 새서 같이 호버바이크 만들던 거 기억나?[24] 대현: (웃음) 네가 부숴먹은 그거? 하나: 뭐야, 너 아직도 삐진 거야? 우승했음 됐지! 대현: 그래! 그리고 넌 거의 죽을 뻔했잖아. (콜라 캔을 딴다) 콜라에서 나오는 송하나의 음성: 나노 콜라, 즐겨요! 대현: 하... 귀신 놈들 잡은 지 얼마나 됐다고. 앞으로 몇 달은 안 나타날거야. 이제 좀 쉴 때도 됐잖아? (하나의 표정이 안 좋아지면서 과거의 일을 회상한다.) (과거 회상) 유나: (거대 귀신 옴닉으로 진입하는 메카 부대) 진입할게! 남성 부대원[25]: 하나도 안 보여! 유나: 나 맞았어! (현재로 돌아오며) 하나: 안 돼. 대현: 어... 하나야? 하나: 지난번에도 간신히 이겼어. 놈들은 우리에게 적응해서 점점 더 강해지고 있고. 우리 부대원들도 우리 나라도, 다 나한테 의지하고 있어. 내가 실수라도 해서 한 놈이라도 놓치면... 모두... 끝장이야. 테스트 마저 할게. (로봇 안으로 들어가는 디바, 로봇 전원을 켠다.) 대현: 혼자서 다 짊어지려 하지 마! 도와달라고 해도 괜찮아. 하나: 나 괜찮아. 진짜로. 대현: 위에서도 괜찮을 거라 했지만... (레이더를 보며) 잠깐, 이건 뭐지? 말도 안 돼... 너무 이르잖아! (경고 발령, 옴닉들이 바다를 가로질러 부산으로 향한다. 목표는 메카 본거지. 조준 후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을 본 디바, 부스터 발사 준비를 한다.) 하나: D.Va, 교전 개시! 대현: 야! 혼자서 어쩌려고! 하나: 방어 매트릭스 가동! (방어 매트릭스를 가동한 디바. 미사일들을 전부 막아낸다. 연기를 뚫고 나오면서, 마이크로 미사일과 융합포를 퍼부으며 옴닉을 공격한다.) 대현: 산개(散開)한다![26] 하나: 알아! (융합포로 옴닉 하나를 파괴한 후, 다른 옴닉 위에 올라타 공격하여 하나 더 파괴한다.) (갑자기 멈추는 옴닉.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추월한 D.Va는 뒤의 옴닉들에게 공격당한다. 융합포 한 쪽이 파괴된다.) 하나: 진짜 빠르네! 대현: 일단 빠져서 지원군을 기다려! 하나: 그럴 시간 없어! (뒤돌아서 융합포를 퍼부어 옴닉 둘을 더 파괴한다. 그러나 옴닉은 아직 하나 남아있고 그 하나 남은 옴닉이 부산시로 향한다.) 대현: 마지막 한 놈이 시내로 가고 있어! 하나: 나한테 맡겨! (옴닉은 부산의 큰 건물 6개를 목표로 지정한다. 미사일을 발사할 준비를 하며, 그 뒤를 디바가 따라붙는다.) 하나: 제에바아아알! (융합포와 미사일을 퍼붓는 디바, 하지만 옴닉에게 로봇이 잡혀버린다. 융합포를 쏘려고 하지만, 남아있던 융합포 마저 파괴된다.) 하나: 이걸 어떻게 막지? (로봇은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상황. 그리고 옴닉 옆으로 부산의 건물들이 보인다.) 하나: 대현아... 나... 나 좀 도와줘. 대현: 정말? 아.. 알았어! 어.. 반응로가 불안정해지고 있어. 이대로 놔두면 그대로 폭발할거야. 무기 시스템은 꺼졌고... 하나: 그래! 반응로! 과부하시키는 거야! 호버바이크처럼! 대현: 뭐? 너 미쳤어? 이게 무슨 레이스인줄 알아? 하나: 나도 알아! 근데 그렇게 안 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거야! 대현: 알았어. 시간 좀 벌어줘! 하나: 해보자구! (망가진 로봇 팔로 옴닉을 친 후, 권총으로 옴닉을 공격한다. 그 사이 반응로를 과부하시키는 대현.) 대현: 됐어! 반응로가 과부하됐어! 60초 뒤에 폭발할 거야! 하나: 그땐 너무 늦어! 시내로 진입하고 말 거야! 대현: 어... 하나야? 하나: 걱정 마, 대현아. 결승선에서 기다릴게. (로봇을 탈출하는 디바. 권총으로 로봇을 공격하고, 로봇이 자폭한다.) (디바를 찾으러 온 구조대원들, 응급차에 실려가는 장면이 오버랩된다.) 대현: 하나야. 정신 차려, 하나야. 나 여깄어. 하나야! TV: 아직도 부산은 기습 공격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바의 활약으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디바는 놀랍게도 귀신 옴닉을 혼자 막아내고 부상 하나 없이 복귀했다고 합니다.[27] (다리가 부러진 채로 메카 수리하는 하나. 다리 깁스에는 사람들의 응원 메세지가 적혀 있다.) TV: 디바는 현재 승리를 자축하며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음 뉴스입니다. 국제 관계자의 정보에 따르면 전세계에 흩어졌던 옛 오버워치 요원들이...[28] 대현: 이번 휴가, 정말 끝내준다. 안 그래?[29] 하나: 이게 어때서? 맛있는 음식이랑 음료수도 있고... 대현: 어... 하나: ...친구도 있잖아. 필요할 때 곁에 있어주는, 그런 친구. 대현: 아.. 그래. 하하.[30] 그러고 보니 나도 네가 부산 구할 때 한몫 했으니까, 니가 자주 가는 그 럭셔리한 레스토랑 VIP 리스트에 좀 넣어주면 안 돼?[31] 하나: 있지, 너 요즘 홀로 비디오를 너무 많이 본 것 같아~[32] |
4.10. 재회[편집]
(주크박스가 Reunion(재회)라는 이름의 LP를 튼다. 노래가 흘러나오고, 화면은 텅 빈 66번 국도의 식당을 비춘다. 그리고 그 구석에서 홀로 식사를 하는 맥크리.) (11시 55분이 되자, 위에서 지나가던 기차가 폭발로 인해 추락한다. 식사를 그만두고 돈은 던져둔 채로 맥크리는 식당을 나온다. 곧이어 데드락 갱단이 열차에서 추락한 여러 무기들을 화물로 옮긴다.) 맥크리: (헛기침) 갱단원: (수류탄을 옮기다가) 애쉬! (갱단원이 수류탄을 놔두고 화물로 도망친다. 화물에는 애쉬와 '밥' 이라는 이름의 옴닉이 있다.) 갱단원: 문제가 생겼어! (맥크리, 벨트를 짤랑거리며 걸어온다.) 애쉬: 제시 맥크리. 이게 누구야? 편지 쓴다더니. 맥크리: 뭐, 애쉬. (시가에 불을 붙이며) 좀 바빴어. 애쉬: 우리도 바쁜 와중인데, 지금 나타나는 걸 보니 참 눈치도 없네. 맥크리: 그래, 이런 건수론 네가 그냥 지나칠 리 없지. 애쉬: 이봐, 꽤 공들인 건이라고. 가던 길이나 가. 맥크리: 흥. 알았으니, 저것만 줘. 그럼 못 본 척 할게. 애쉬: 이 상자? 허. 밥. (밥이 화물에 있는 상자를 연다. 이후 둘은 휘둥그레진 눈으로 상자를 본다.) 애쉬: 이것 봐라? 이제 좀 관심이 가네. 이건 뭐야? 맥크리: 네가 알 바 아니야. 애쉬: (화물에서 내려오며) 이렇게 된 이상,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은 마. 맥크리: 하... 또 이런 식으로 나와야겠어, 애쉬? 애쉬: 새삼스럽게, 뭘 그래? (카메라가 마치 서로 대결할 듯한 구도로 돌아간다. 앞에는 밥과 애쉬, 그리고 남자, 뒤에는 샷건과 소총, 저격총을 든 데드락 갱단 3명이 있다. 도망갈 수 없는 상황.) (회전초가 맥크리의 앞을 지나가고, 뒤이어 매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진다. 저격총을 든 일원 1명은 맥크리를 조준한다. 대치 중이던 상황, 그 때 시계가 정확히 12시를 가리킨다.) (갱단원과 애쉬, 총을 들고 맥크리를 쏜다. 맥크리도 리볼버를 쏘며 오른쪽으로 피한다. 갱단원의 총이 맥크리의 리볼버에 맞아 날아가고, 그 반동으로 인해 애쉬 쪽으로 넘어진다.) 애쉬: 비켜! (맥크리, 애쉬와 밥 쪽으로 섬광탄을 던지고, 폭발한다. 이후 뒤에서 샷건과 소총을 쏘던 일원들을 향해 구르고, 무너질 것만 같은 터널을 고정시켜 놓은 줄을 쏴 끊는다. 터널이 무너지더니, 소총을 쏘던 갱단원 줄에 발이 묶여 날아간다. 샷건을 쏘던 갱단원은 그 위에 있던 물건들이 무너지자 피한다.) 소총을 쏘던 갱단원: (발이 줄에 묶여있는 채로) 쏘지 마! (저격수, 소총을 쏘던 갱단원을 조준하다가 맥크리를 발견하고 조준한다. 그러나 맥크리가 한 발 앞서서 쏘고, 저격수는 쓰러진다. 애쉬, 소총을 조준하고 무너지는 돌을 엄폐물 삼아 피하는 맥크리를 쏜다. 리볼버에 죽을 뻔하나, 밥이 66번 국도 간판으로 막아준다.) 애쉬: (밥을 팔꿈치로 치며) 밥, 뭐든 해봐! (밥, 손에 달려있는 총으로 맥크리를 쏘고, 맥크리는 바위 뒷쪽으로 피한다.) 맥크리: 이거, 밥을 업그레이드했나 보군. 애쉬: 벌집을 만들어버려! (맥크리, 아직 살아있는 저격수를 확인 사살한다.) 애쉬: 항복해, 맥크리! (맥크리 뒤의 바위를 쏘며) 무기를 버려! 맥크리: 알았어, 애쉬! 지금 던진다! (수류탄이 애쉬 쪽으로 날아온다) 애쉬: 우오오오오오...씨ㅂ! (맥크리가 날아가는 수류탄을 쏴서 터뜨린다. 이후 화면이 암전된다.) (애쉬가 정신을 차려 보니 손이 묶여 있다.) 애쉬: 뭐... 뭐야? 맥크리? 맥크리: (밥의 머리를 올려주며) 미안해, 밥. 기분 상하지 말자구. 애쉬: 맥크리! 야! 이거 풀어, 맥크리! 이거 당장 풀으라구! 맥크리: 갱단에 안부 전해줘. (버튼을 누르자, 화물이 앞으로 전진한다.) 애쉬: 네가 감히 날 무시해? 두고 봐, 밥을 고쳐서 네 나머지 팔도 뽑아 버리겠어! 맥크리이이! (맥크리, 상자를 연다. '에코' 라는 이름의 옴닉이 안에 들어있고, 그 옴닉에게 상자를 열 때 사용한 칩 같은 것을 넣자, 옴닉이 깨어난다.) 에코: 안녕, 카우보이? 맥크리: 흠.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안에 들어있던 에코가 맥크리의 손을 잡고 일어선다.) 에코: 나 얼마만에 깨어난 거지? 맥크리: 꽤 됐죠. (에코, 맥크리의 의수 손등을 양 손으로 감싼다.) 에코: 손이 왜... 맥크리: 하하. 뭐, 그 얘긴 다음에 하죠. 연락이 왔어요. 요원들을 다시 모으나 봅니다. 생각해봤는데, 그들에겐 저보다 당신이 필요할 겁니다. 에코: (떠나려는 맥크리를 부르며) 제시, 잠깐. 넌 어떡하려고? 맥크리: 전 볼일이 있습니다. (맥크리, 애쉬의 오토바이에 타서 시동을 건다.) 맥크리: 원숭이에게 안부 전해주십시오. 에코: 원숭이? 맥크리: 과학자요. 아님 말고. |
[1] 아직 공개되지 않은 영웅이다.[2] 영문: Y'know, the world could always use more heroes.[3] 이 음성은 영어 원문에서도 번역되지 않고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 나와 자막처리 되었으며 한국어 음성에서도 그대로 프랑스어로 나왔다. 일본어의 경우 일본어로 번역 더빙 되었다. 프랑스어 더빙은 원래 프랑스어인데도 따로 더빙했으나 문장이 "c'est moi ou c'était un gorille?" 로 조금 바뀌었다.[4] 이전에 윈스턴이 한 대사를 똑같이 돌려준 것[5] 인게임과는 다르게 브리기테의 방패와 라인하르트의 방패랑 합쳐진다.[6] 이 시네마틱에서 겐지의 유일한 대사. 따로 더빙한게 아니라 인게임 음성을 그대로 넣었다.[7] '메이'와 '매력적'을 합쳐 쓴 말장난. 영어 원문은 'Ice to meet you'로 'nice' 대신 발음이 비슷한 'ice'를 붙인 개그이다.[8] 성인 남자의 이름 앞에 붙여 부르는 말. 선생님, ~씨 정도의 의미.[9] 시민 옴닉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 이 시네마틱 에서는 영어가 아닌 음성은 번역되어서 들리지 않으므로, Monsieur! 이후 부분 부터는 세계관 내에서 여경이 영어로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영어가 모국어인 윈스턴과 대화가 가능할리가 없을테니.[10] 한국판 등 영문판을 그대로 따른 국가도 포함[11] 동정, 동정심, 연민 등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국내판에선 사랑이라고 번역 및 더빙되었다. 사랑과 연민이 아예 무관한 단어는 아니라지만 멀쩡한 뜻이 있는데도 왜 사랑이라 더빙했는지는 불명. 아마 다들 희망적인 뜻이다 보니 비교적 비극적인 의미가 있는 동정이나 연민보단 긍정적인 뉘앙스의 낱말로 번역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12] 모 게임 때문에 뜻을 의지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지만 Determination은 "결심, 투지, 결의" 등 으로 해석하는 것이 올바르다. 보통 "의지"는 Will로 번역한다.[13] 이 장면에서 최초로 공개된 21명의 영웅들이 시네마틱 그래픽으로 등장하였다.[14] 페트라스 법이 2042년에 제정됐다는 내용은 프랑스어, 한국어, 스페인어 버전에만 나오는데,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시기상으로 전혀 안 맞을 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에는 이런 내용 자체가 없다.[A] 청년 시절 겐지의 별명은 작은 새였다. 솜브라의 상호 대사와 영웅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16] 류요 와가 테키오 쿠라에! 북미를 포함한 몇몇 국가는 북미쪽 음성을 써서 류가 와가 테키오 쿠라우라고 발음한다.[17] 류진노 켄오 쿠라에![18] 친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Amigo의 여성형이다.[19] 중국에서 차례를 지낼 때 차를 올린다. 차가 '茶'에서 온 것으로 추정. 그에 따라 메이가 행동하는 것으로 보인다.[20] 19살이라는건 만 나이를 기준이다. 한국어 더빙, 심지어 원어민 버전인데 왜 한국식 나이로 말하지 않는지는 넘어가자 뭐 2070년대 쯤 됐으니 한국식 나잇셈이 사라졌을지도... 사실 한국 나이로 현지화해서 더빙하기도 애매했을 것이다. 한국식 나이로는 생일에 따라 20살 혹은 21살인데 송하나의 생일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설정이 없기 때문에 그저 만 나이를 직역할 방법밖에 없다.[21] 영어 더빙에서는 '럭셔리'가 아니라 'glitz and glamour'(화려하고 매력적인)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나온다.[22] 영어 더빙에서는 "I wonder what glitz and glamour tastes like..." (나도 '화려하고 매력적인'게 어떤 맛인지 궁금하네) 이다. 디바와 대현은 둘 만 남아 과자랑 음료만 마시며 불침번을 서고있는데 TV 뉴스에서는 무슨 '화려하고 매력적인(glitz and glamour)'을 즐기며 최고급 요리를 만끽하고 있다고 나오니까 한 말이다.[23] 영어 더빙에서는 Hey, why aren't we on leave with the rest of the squad? I could use a little 'glitz and glamour' in my life, you know?" 마찬가지로 'glitz and glamour'를 '럭셔리'라고 번역했다.[24] 실제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아이템 중에서 부산 경찰 스킨의 호버바이크가 존재한다.[25] 부대원 중 누구인지는 불명인데 일단 권재은, 한경수, 시승화 셋중 한명이다.[26] "흩어진다" 라는 뜻.[27] 실제로 디바는 제세동기를 쓸 정도로 목숨이 위험했고 손과 다리에 깁스를 하고있다. 이 때문에 일부러 사건 은폐, 축소하려는 한국 군대를 현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칭송을 듣고있다(…)[28] 정작 영어 더빙에서는 '다음 뉴스입니다.(in other news)' 까지만 명확하게 들리고 그 이후 부분은 제대로 안들린다.[29] 일부러 반어법으로 말한 것이다. 제대로된 포상 휴가는 없고 또다시 기지에 남아서 과자나 음료수만 마시면서 직접 메카를 수리해야하고 있는 처지인데 뉴스에서는 포상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나오는 중이니.[30] 이때 대현의 표정을 보면 잠시 좋았다가 이내 미묘하게 가라앉은 표정으로 잠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팬덤에선 디바가 "친구"라고 선을 긋는 것에 실망했기 때문이라며, 대현이 하나를 좋아하고 있다고 추측한다.[31] 이전에 한국어 더빙에서 '럭셔리'라고 나온 부분의 영어 원문은 'glitz and glamour' 이였지만 이 럭셔리 레스토랑 부분은 영어 더빙에서는 'fancy restaurants'이다.[32] 비디오랑 현실이랑 착각하지말라는 말처럼, 대현이 있지도 않은 럭셔리 레스토랑 이야길 하니까 하는 말이다. 쉽게 말해서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를 곱게 돌려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