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
The Devil Wears Pr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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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결말
이래저래 여러 갈굼을 당하면서 어떻게든 직장 생활을 버텨가던 앤드리아는, 파리의 패션쇼에서 미란다의 스케줄을 엉망으로 만들 뻔 하지만 결국은 미란다를 훌륭(?)하게 보조한다. 허나 미란다가 패션계에서의 권력을 위해 마법을 부리는 것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게 된다. 그러던 중 리무진 안에서 내 젊은 시절과 똑같다는 칭찬을 듣지만 절친의 입원 등으로 쌓인 내적 스트레스로 일을 그만둔다.
미란다는 그냥저냥 "정말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식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해고 이야기를 하지만, 사실은 미란다에게 "나쁜 년, 엿먹어. (Fuck You!)" 라고 말하고 패션쇼장에서 뛰쳐나온다.
앤드리아는 유일하게 미란다의 성깔을 알고 있는 어시스턴트 에밀리에게만은 진실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미란다를 우상으로 여기는 한 여자아이에게 고가의 드레스를 미란다가 보낸 것처럼 꾸며 보내주고 새 직장을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