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자.
아낙시만드로스의 친구이자 이오니아의 밀레투스학파 중에 한 사람.
만물의 근원은 대기라고 주장했다. 죽은 사람이 호흡을 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호흡을 하는 것이 생명을 지속하게 하는 것이기에 숨으로 들이쉬는 것, 즉 공기야말로 세상 만물의 근원이라고 주장하게 된 것이다. 물활론적인 발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이와 같은 대기는 평소에는 자그마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안개가 끼는 것과 같은 기상변화의 시기에는 우리 눈에 언뜻언뜻 관찰된다.
공기가 희박해지면 뜨거워지는데, 가장 희박해져서 가벼워지면 불이 된다. 농밀해지면 차가워지는데, 가장 농밀해지면 물이 된다. 뜨거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가 밑으로 내려오는 것을 관찰을 통해 알고 있지 못하면 생각할 수 없는 것인데, 어떤 수단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걸 관찰을 한 듯 하다. 그렇게 가장 짙은 단계에서 더 짙어지면 흙이나 돌이 되는데, 이러면 물이 짙어지는 게 되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굳이 그래도 공기라고 썼다. 입자설하고 통하는 부분도 있는 듯.
물, 불, 흙, 공기 같은 자연물로부터 유기체들이 형성되는데, 이에 관한 아낙시메네스의 상세한 설명은 전해지지 않는다.
대지는 거대한 원반으로, 근원이 되는 대기가 응축되어 생겨나, 대기로 가득한 우주 위에 떠 바람에 날려 떨어지는 나뭇잎처럼 떠 있는데
이 밖에도 자신의 이론으로 지진이나 무지개 같은 자연 현상에 대해 설명 하기도 했다.
아낙시메네스와 아낙시만드로스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