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1. 개요
2020년 개봉한 영화, 수퍼 소닉에 나온 카메오 및 이스터에그에 관한 문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는 이전부터 카메오나 이스터에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만큼 영화에서도 관련 내용이 많다.
사실 이런 카메오 및 이스터에그는 제작비를 절약하기 위한 일종의 PPL이기도 하다. 실제로 소닉 디자인 문제로 전면 재촬영을 통한 개봉 연기 이슈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닉 영화 제작비는 9,500만 달러 선에 그쳤다. 원래 이 정도의 애니메이션 실사 복합영화는 1억 5,000만 달러 정도는 투입하는 게 일반적인데 수퍼 소닉 영화는 동급 영화 대비 제작비가 적게 투입됐고, 그 원인이 적극적인 PPL 유치이다.
사실 이런 카메오 및 이스터에그는 제작비를 절약하기 위한 일종의 PPL이기도 하다. 실제로 소닉 디자인 문제로 전면 재촬영을 통한 개봉 연기 이슈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닉 영화 제작비는 9,500만 달러 선에 그쳤다. 원래 이 정도의 애니메이션 실사 복합영화는 1억 5,000만 달러 정도는 투입하는 게 일반적인데 수퍼 소닉 영화는 동급 영화 대비 제작비가 적게 투입됐고, 그 원인이 적극적인 PPL 유치이다.
2. 목록
2.1. 오프닝
- 오프닝의 세가 로고는 세가에서 제작한 게임들의 화면을 조합해서 만들어졌다.[2] 이 장면은 일부 예고편에서도 살짝 나온 바 있다. 동시에 아주 작게 '세~가' 하는 코러스가 들린다.
2.2. 본편
2.2.1. 영화 전반
- 여러 장면에서 소닉이 원작처럼 몸을 둥글게 만다. 이 상태로 이동이나 공격을 하는 것은 물론 아예 공으로 위장하기도 한다.
- 거대한 링을 통해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은 소닉 1 때부터 꾸준히 등장해온 요소이다. 일부 스페셜 스테이지로 통하는 스페셜 링, 소닉 3D 블래스트의 디멘션 링, 소닉 어드벤처 2와 소닉 히어로즈의 백 링, 소닉 어드밴스 3의 팩토리 링과 액트 링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소닉 매니아의 오프닝 애니메이션에서도 스튜디오폴리스에 드나들 때 링을 통과한다.
2.2.2. 발단
- 로보트닉이 소닉을 추격하는 장면에서, 정지 화면 오른쪽에 작게 찍힌 도로 표지판에 메가 드라이브라고 적혀 있다.
- 소닉의 고향은 전반적으로 그린 힐과 유사하게 생겼으며, 롱클로에게 주기 위해 딴 꽃의 생김새도 그린 힐에 있는 꽃과 동일하다. 정작 그린 힐이라는 이름은 살짝 변형되어 톰이 살고 있는 마을의 이름으로 쓰였다.
2.2.3. 전개
- 소닉이 동굴에서 읽던 만화책은 플래시(DC 코믹스), 좋아하는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의 스피드로 둘 다 하이스피드 액션물이다. 또한 소닉 어드벤처 DX의 광고 중 스피드의 포스터를 오마주한 것이 있다. #
- 소닉이 동굴에서 쌍절곤을 휘두를 때 머리에 흰 반다나를 쓰는데, 가운데에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로고와 유사한 그림이 인쇄되어 있다.
- 소닉이 동굴에서 혼자 탁구할 때 테이블로 썼던 표지판에 'Hill Top Rd'이라고 적혀 있다.
- 소닉이 링과 함께 가지고 있던 이세계의 지도는 전체적인 형상이 소닉 1의 컨셉 아트와 유사하다. 또한 이 그림에 포함된 태양과 에그 모빌-H에 매달려 있는 철구 혹은 Blue Spheres의 배경, 머시룸 힐의 버섯(버섯 행성의 위치), 세가 새턴의 로고가 지구와 나란히 그려져 있다. 종이 중앙에 그려진 섬의 형태는 게임 기어판 소닉 1에서 묘사된 사우스 아일랜드와 일치하고, 구석에는 소닉 2의 히든 팰리스에 등장하는 거대한 에메랄드 구조물이 그려져 있다. 참고로 이 지도는 작중에서 안전한 세계와 그렇지 않은 세계를 구분하는 용도로 쓰이고 있었으며, 세가 새턴 로고와 철구 위에는 X자가 그려져 있다.
- 로보트닉이 처음 등장하고 자신이 만든 하얀 탐색 드론들을 날려 보내며 샬롯의 거미줄에서 샬롯이 자신의 거미알들을 날아가게 하는 장면에 비유한다. 실제로 상당히 흡사하다.
- 로보트닉이 소닉이 어디 있는지 불라며 톰을 협박할 때, 휘파람으로 '발퀴리의 기행'을 연주하면서 드론 한 대를 부른다. 물론 지옥의 묵시록의 오마주.
- 도주하기 시작한 톰이 소닉에게 샌프란시스코의 방향을 알려주고 떠나보내자, 소닉이 그 방향으로 직진해서 태평양에 한번 빠졌다가 돌아온다. 원작의 소닉 역시 수영을 못한다.
- 톰이 공중전화를 통해 동료 경찰인 웨이드에게 연락을 하는 장면에서, 웨이드가 자신의 주위에 '맨 인 블랙 같은 분위기는 나되 윌 스미스 같은 호감형은 아닌' 사람들이 자신을 둘러쌌다고 언급한다. 또한, 닥터 로보트닉을 포함한 정부 요원들이 초소를 나갈 때 자기 기억을 안 지우냐고 묻는다.
- 바에서 난투가 벌어지는 동안 소닉이 핫도그를 몇 개 챙겨 먹으며, 그 후 모텔에서 방귀를 뀌었을 때 톰이 뭘 먹었냐고 묻자 칠리 도그라는 음식이었다고 대답한다. 칠리 도그는 실제로 원작의 소닉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으로, 더빙판에서는 칠리 핫도그로 번역되었다.
- 소닉이 바에서 도망칠 때 "우리 팁은 냈냐?" / "It Doesn't Matter!"라고 자문자답하는데, 이 중 답변은 소닉 어드벤처와 소닉 어드벤처 2의 소닉 테마곡 이름이다.
- 모텔에서 소닉이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한 별명 '블루 블러(Blue Blur)'는 주로 북미권에서 쓰이는 소닉의 별명이자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OST 앨범 이름이다. 이 부분은 자막판에서는 '블루맨', 더빙판에서는 그냥 '날쌘돌이 소닉'으로 번역되었다.
- 모텔에서 소닉이 혼자 놀 때 침대 머리맡의 조명 위에 서서 버둥거리는데, 이는 소닉 1에서 소닉이 벼랑 끝에 서 있을 때 취하는 동작을 재현한 것이다. 이 이스터에그는 타이슨 헤스가 밴쿠버에 있을 때 제작진에게 직접 부탁하여 추가한 부분이라고 한다.
2.2.4. 위기
- 소닉이 톰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로보트닉이 보낸 전차를 뒤집은 직후 '백팩키드 춤'으로 유명한 플로스 댄스를 춘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반부에 톰과 매디가 동굴의 물건들을 다락방으로 옮겨주자 신이 나서 한번 더 춘다.
- 닥터 로보트닉이 소닉의 가시에 깃든 에너지를 측정하기에 앞서 Where Evil Grows를 재생하는데, 허공에 띄운 디스플레이 중에 CRUSH 40라 명명된 재생목록이 2개 포함되어 있다.
- 가시 에너지 측정 중에 정전이 일어났을 때, 로보트닉이 전원을 켜는 장면을 보면 실험실의 스위치 윗부분에 BADNIKS라고 적혀 있다. 참고로 로보트닉이 켠 스위치에는 EVIL LAB, 그 밑에는 SELF DESTRUCT, 즉 '자폭'이라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BADNIKS와 EVIL LAB를 BADNIK'S EVIL LAB로 해석했는지 배드닉의 사악한 연구실이라는 자막이 표시된다.
- 로보트닉이 소닉의 힘을 탐내고 그의 가시에서 뽑은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삼는 것은, 원작에서 각종 에그맨 로봇에 사용된 생체 코어 파츠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기절한 소닉이 자극제로 인해 다시 깨어날 때 'Gotta Go Fast!'라고 말한다. 로보트닉 사건이 끝난 직후 조조가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이 대사를 연호한다.
- 소닉이 조조에게 선물받은 새 신발은 푸마에서 실제로 출시한 Dare 트레이닝화의 배색을 원작의 파워 스니커즈에 가깝게 바꾼 물건이다. 영화가 개봉될 무렵에 홍보 목적으로 딱 다섯 켤레의 유사품이 제작되었으며, 이 신발과는 별개로 영화 개봉 이전에 푸마와 세가 게임즈의 콜라보로 여러 종류의 신발이 출시된 바 있다. 참고로 유출된 소닉 초기 디자인의 신발 브랜드는 나이키였다.
2.2.5. 절정
- 소닉이 로보트닉의 드론을 보고 그를 '에그맨'이라 부르기 시작하는데, 경위는 다르지만 원작에서도 이 별명을 붙인 것은 소닉이었다.
- 소닉이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에서 로보트닉의 공격을 돌파하는 장면은 술집에서 싸울 때처럼 슬로 모션으로 나온다. 이때 주변에서 느리게 날아오는 미사일과 총알을 보고 발을 구르며 따분한 표정을 짓는다. 이는 원작에서 플레이어가 소닉을 조작하지 않고 방치할 때 지루해하는 모션을 가져온 것으로, 엔딩 크레딧에서도 도트 그래픽으로 재현되었다.
- 소닉이 로보트닉의 공격을 받고 건물에서 추락하는 동안 가까이 있는 링 하나를 회수한다. 이때 원작에서 링 카운트가 증가할 때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 소닉이 길바닥에 떨어진 뒤 주변에 링이 흩어지는데, 이는 원작 게임에서 피격 시 링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가져온 것이다.
- 소닉이 샌프란시스코에서 파리로 도망치기 직전의 배경은 시티 이스케이프의 모티브가 된 샌프란시스코의 내리막길이다.
- 소닉이 파리로 도망치기 직전에 버스 밑을 통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버스의 도색은 파리 여행 광고이다.
- 크레이지 칼이 쓰러진 소닉을 보았을 때 소닉은 실존하는 생명체이며 절대로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가 아니라고 외친다. 해외 소닉 팬덤이, 특히 북미 위주에서, OC라 부르는 자작 캐릭터들을 만들며 그 설정을 뽐내는 것을 패러디한 것.
- 최종 결전에서 소닉이 로보트닉의 비행정을 스핀 어택으로 한 방씩 때리는 전법은 원작의 보스전 방식을 연상케 한다. 비행정이 소닉에게 피해를 받자 조종석에서 경고등이 점멸하는 점이나 로보트닉의 경악하는 표정이 강조되는 것도 원작의 보스전 요소를 연상시킨다.
2.2.6. 결말
- 와코우스키 부부가 집을 수리하다가 합동참모차장을 맞이할 때 흘러 나오는 음악은 그린 힐 존의 BGM을 피아노풍으로 연주한 것. 스태프 롤에 명시된 사운드트랙의 이름도 Green Hill Zone이다.
- 1차 쿠키 영상에 등장하는 로보트닉 박사는 머리를 밀고 콧수염의 형태도 바뀌어 원작의 닥터 에그맨과 한층 비슷해졌다. 자세히 보면 배도 좀 통통해져 보이며, 실사체로 디자인된 소닉 더 헤지혹(2006)의 에그맨과 상당히 닮았다는 평을 받는다. 목소리 연기 톤도 원작 게임의 북미판 성우인 마이크 폴록의 에그맨 목소리와 살짝 비슷해져 있다.
2.3. 엔딩 크레딧
2차 쿠키 영상이 나오기 전까지의 부분은 영화 속 스토리를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도트를 본떠서 재현한 것이다.
- 소닉이 샌프란시스코를 342마일 앞두고 혼자 달려가는 장면은 소닉 더 헤지혹 2의 스페셜 스테이지에 기반한다. 다만 하프파이프의 일부 도색이 일반적인 차도에 가깝게 수정되고 링 대신 도넛이 등장한다.
- 출연 배우를 소개하는 파트 중 마지막 화면에서, 에그 모빌-H의 철구가 로보트닉의 시작품 비행정에 매달린 채로 재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비행정이 소닉에게 공격받을 때마다 원작처럼 로보트닉의 표정이 바뀌고 비행정이 허옇게 번뜩인다.
[1]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스페이스 해리어, 나이츠 인투 드림즈,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레이싱, 뿌요뿌요 시리즈, 스페이스 채널 5 시리즈, 쉔무 시리즈, 용과 같이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사쿠라 대전 시리즈 등. 세가 새턴과 드림캐스트의 로고만 띄운 칸도 있다. 소닉 시리즈의 화면을 띄운 가운데 칸의 경우 소닉 1, 소닉 2, 소닉 어드벤처,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로스트 월드가 순서대로 지나간다. 그 외에도 곳곳에 소닉 시리즈의 CG 영상이나 게임플레이 화면을 담은 칸들이 배치되어 있다.[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스페이스 해리어, 나이츠 인투 드림즈, 버추어 파이터 2, 버추어 레이싱, 뿌요뿌요 시리즈, 스페이스 채널 5 시리즈, 쉔무 시리즈, 용과 같이 시리즈, 전장의 발큐리아, 사쿠라 대전 시리즈 등. 세가 새턴과 드림캐스트의 로고만 띄운 칸도 있다. 소닉 시리즈의 화면을 띄운 가운데 칸의 경우 소닉 1, 소닉 2, 소닉 어드벤처,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로스트 월드가 순서대로 지나간다. 그 외에도 곳곳에 소닉 시리즈의 CG 영상이나 게임플레이 화면을 담은 칸들이 배치되어 있다.[3] 원문은 "Turns out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power hungry bad guys."[4] 원문은 "Turns out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power hungry bad guys."[5] 이때 소닉이 버섯이 싫다는 말을 하는데, 팬들은 시리즈 외적으로 소닉의 라이벌로 취급되는 마리오의 주요 아이템이 버섯이라는 점에서 "난 좋은데."라고 반박하거나 "네가 감히?"라는 분노하는 상황을 가장하여 각종 드립을 치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시작에서 소닉이 거북이를 도와주는 장면도 있어서 더더욱 드립으로 써먹히는 중.[6] 이때 소닉이 버섯이 싫다는 말을 하는데, 팬들은 시리즈 외적으로 소닉의 라이벌로 취급되는 마리오의 주요 아이템이 버섯이라는 점에서 "난 좋은데."라고 반박하거나 "네가 감히?"라는 분노하는 상황을 가장하여 각종 드립을 치는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시작에서 소닉이 거북이를 도와주는 장면도 있어서 더더욱 드립으로 써먹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