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샤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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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법적 변주곡
파사칼리아
오스티나토

언어별 명칭
chaconne(샤콘)[2]
ciaccona, ciacona (차코나)
chacona (차코나)

1. 개요2. 샤콘느는 슬픈 음악이다?3. 유래4. 대표적 작품들
4.1. [[바흐]]의 샤콘느(Partita No.02 BWV.1004)4.2. [[비탈리]]의 샤콘느4.3. [[이루마]]의 샤콘느4.4. 기타 샤콘느 작품목록


1. 개요

바로크 시대의 춤곡 형식이다. 4소절에서 8소절의 화성모형을 반복하는 형태를 가진 곡이다. 오스티나토와는 달리 베이스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틀에서 선율과 베이스를 변화시킬 수 있고, 박자, 조성, 성격까지도 변주 가능하다. 또한, 바로크시대 작곡가들 사이에 베껴먹기가 얼마나 성행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음악형식이기도 하다. 샤콘느란 것은 춤곡에서 유래한 형식이므로 일정한 주제가 있는데, 이 주제가 다 비슷비슷하거나 작곡가들이 똑같은 주제를 돌려썼기 때문이다.

바로크 시대 에는 파사칼리아와 잘 구분되지 않아 i-v6-VI(iv6)-V[3] 진행도 사용되었다. 둘 다 같은 화성진행을 하나 두고 멜로디를 변주하는 방식으로는 같다. 하지만 대체로 I-V-vi-IV-V (단조에서는 i-V-VI-iv-V) 화성진행으로 자주 작곡되었다.[4] 17세기 후반부터 현재의 샤콘느 작곡 형식이 정립되었다. 현재 기록된 최초의 I-V-vi-IV-V 화성진행 주제는 뒤에서 설명된 알레산드로 피치니니의 것이 맞지만 이 주제는 라 폴리아나 카나리오스와 같은 스페인 무곡 기반의 곡들과 마찬가지로 구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샤콘느는 슬픈 음악이다?

달리 샤콘느는 기악곡만 있는 것이 아니며 샤콘느 형식으로 된 성악곡들도 있다. 있는 정도가 아니라 많다(...). 또 샤콘느를 흔히 슬픔과 관련지어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 상관도 없다. 애초에 샤콘느는 그냥 느린 4분의 3박짜리 무곡이다. 하필 몰이해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게 좀 어두운 단조풍의 샤콘느들이 현대에서 자주 연주되는 것일뿐, 샤콘느 중에서도 4분의 3박을 지키며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곡들이 바로크 시대에 넘쳐난다는 점을 상기하자. 대표적인 반례는 미셸 리샤르 드 랄랑드의 샤콘느인 《베르사유의 분수》(Les Fontaines de Versailles).

3. 유래

유래는 남아메리카, 신대륙 발견 이후 16세기 후반에 남아메리카에서 스페인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이 형식은 변주곡 형식으로 작곡되었으며, 후기 바로크 시대에 가서는 여러가지 주제형태가 생겨난다.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없다시피 하지만 마우리치오 카자티 (Maurizio Cazzati, 1616~1678)의 샤콘느도 인기가 고음악/클래식 팬들 중에서 급상승 중. 함축된 형태의 머니코드이기에 듣기에 꽤 좋고, 다른 샤콘느들보다 경쾌하다. (!) 듣기. 연주는 L'Arpieggiata.[5]

4. 대표적 작품들

4.1. 바흐의 샤콘느(Partita No.02 BWV.1004)

샤콘느(바흐) 문서 참조.

4.2. 비탈리의 샤콘느

샤콘느(비탈리) 문서 참조.

4.3. 이루마의 샤콘느

4.4. 기타 샤콘느 작품목록


  • 안니발레 그레고리(Annibale Gregori; ?–1633.)
    • (1635) - 동영상에서는 코르넷으로 연주하고 있으나, 원곡은 성악곡이라 한다.



  • 조반니 지롤라모 캅스베르거(Giovanni Girolamo Kapsberger; 1580–1651)


  • 후안 아라녜스(Juan Arañés; ?-1649경.)


  • 안드레아 팔코니에리(Andrea Falconieri; 1585/86–1656)

  • 프란체스카 카치니(Francesca Caccini; 1587–1641)






  • 미셸 드 베튄(Michel de Béthune; 1607-?)
    • 샤코네트 - 로베르 드 비제의 사단조 곡(첫번째 것)과 비교하여 들어 보자.




  • 자크 드 생뤽(Jacques de Saint-Luc; 1616-1710)




  • 루카스 루이스 데 리바야스(Lucas Ruiz de Ribayaz; 1626 – 1677 이후.)




  • 조반니 바티스타 비탈리 (Giovanni Battista Vitali; 1632–1692)








  • 가스파르 산스(Gaspar Sanz; 1640–1710)





  • 니콜라 마티스(Nicola Matteis; 1650경–1714경.)














  • 요한 야코프 드 뇌빌(Johann Jacob de Neufville; 1684-1712)




[1] [ʃakɔn], 마지막 'e'는 비모음화를 방지하기 위한 묵음자이다.[2] [ʃakɔn], 마지막 'e'는 비모음화를 방지하기 위한 묵음자이다.[3] 화성학을 잘 모르는 위키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예를 들어 샤콘느가 a단조라고 가정하면, i, 기본음 1도, 즉 라, v6, 기본음의 5도(미)의 1전위(6도), 즉 솔, VI, 기본음의 6도 즉 파, V, 기본음의 5도 즉 미. 그러므로 라→솔→파→미의 하행진행이 형성된다. 비탈리의 샤콘느가 대표적.[4] 다만, 바흐의 샤콘느는 제외.[5] 이 양반들은 현대인들이 듣기에 좋게 고음악들을 재해석해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6] 프랑수아 쿠프랭의 큰아버지이다.[7] 프랑수아 쿠프랭의 큰아버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