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죽은
뽕나무에서 나는
버섯의
즙을
쌀과 함께 쓴
죽을 말한다. 즉 뽕나무의 오래된 고목인
그루터기에서 나오는 다년생 노란버섯을 상황버섯이라고 하는데 상이는 상황버섯의 한약재명 이름이다. (그렇다고 해서 상이=상황버섯은 아니다.)상황버섯은 예전부터 한의학에서 약재로 이용하기도 했지만 음식으로도 활용하기도 하였다. 버섯 특유의 향기로운 향이 일품이며 입맛이 없을 때 입맛을 돋구는 효과가 있다.
조선시대 지어진 《의학입문》(醫學入門)
[1]에 따르면 오치(五痔)로 하혈하고 평상시에 항상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며 몸이 여위는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라고 한다.
[2]만드는 법으로는 죽을 쓸 때 적당량의
뽕나무 버섯즙을 넣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