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설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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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시3. 사설 IP 대역4. 장점5. 단점


1. 개요

가상 IP라고도 불린다.

와이파이, 학교 공용 컴퓨터 등을 보면 아이피가 거의 사설 아이피인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유기를 사용하는 가정용 컴퓨터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사설 IP는 국제 표준에 의해 특수목적으로 예약된 IP이므로 내부 충돌을 빼고는 충돌할 염려는 안해도 된다.

비유하자면 이렇다. 예를 들어 서울시 서울구 서울동 서울아파트 101동 202호에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산다고 가정을 한다면, 이 주소에서 '서울시 서울구 서울동 서울아파트'에 해당하는 부분이 공인 IP, '101동 202호'에 해당하는 부분이 사설 IP가 된다. 이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같은 서울아파트에 사는 친구에게 101동 202호로 오라고 말하면서 초대한다면 그 친구는 당연히 서울아파트 101동 202호라고 생각하고 홍길동의 집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이 홍길동이라는 사람이 부산시 부산구 부산동 부산아파트에 사는 사람한테 101동 202호라고 말해주면 그 사람은 홍길동의 의도와는 다르게 부산아파트 101동 202호로 가려고 할 것이고 당연히 그 곳에 홍길동이 있을 리 없으니 찾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어떤 사설망에서 A라는 컴퓨터에 할당된 사설 IP 주소가 192.168.1.2라고 가정한다면, 같은 사설망 내의 다른 컴퓨터를 이용하여 192.168.1.2로 접속을 시도하면 A라는 컴퓨터로 접속할 수 있지만, 다른 사설망 내의 컴퓨터를 이용하여 192.168.1.2로 접속을 시도하면 A라는 컴퓨터로 접속할 수 없다.

또한, 사설 IP는 같은 사설망 안에서 IP가 중복되면 안 되지만 다른 사설망끼리는 IP가 중복돼도 무방하다. 여기서 또 다시 아파트에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홍길동이라는 사람과 임꺽정이라는 사람이 둘 다 101동 202호로 입주하기로 했다면, 만약 이 두 사람이 모두 서울아파트에 입주한다면 한 명만 입주해야 하는데 두 명이 같은 곳에 입주하게 되어 계약이 제대로 될 수 없다. 하지만 홍길동은 서울아파트에 입주하고 임꺽정은 부산아파트에 입주한다면, 똑같이 101동 202호지만 홍길동은 서울아파트 101동 202호, 임꺽정은 부산아파트 101동 202호로 서로 다른 곳에 입주하므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두 개의 컴퓨터가 192.168.1.2라는 IP를 받는다면, 이 두 컴퓨터가 같은 사설망 안에 있다면 IP 중복으로 충돌이 일어나지만 다른 사설망 안에 있다면 IP가 중복돼도 충돌이 일어날 일은 없다.

2. 예시

$ ifconfig
eth0      Link encap:Ethernet  HWaddr 06:ad:af:59:a8:1b  
          inet addr:10.0.106.2  Bcast:10.0.255.255  Mask:255.255.0.0
          inet6 addr: fe80::4ad:afff:fe59:a81b/64 Scope:Link
          UP BROADCAST RUNNING MULTICAST  MTU:9001  Metric:1
          RX packets:3009 errors:0 dropped:0 overruns:0 frame:0
          TX packets:1316 errors:0 dropped:0 overruns:0 carrier:0
          collisions:0 txqueuelen:1000 
          RX bytes:2737803 (2.7 MB)  TX bytes:189663 (189.6 KB)

lo        Link encap:Local Loopback  
          inet addr:127.0.0.1  Mask:255.0.0.0
          inet6 addr: ::1/128 Scope:Host
          UP LOOPBACK RUNNING  MTU:65536  Metric:1
          RX packets:0 errors:0 dropped:0 overruns:0 frame:0
          TX packets:0 errors:0 dropped:0 overruns:0 carrier:0
          collisions:0 txqueuelen:0 
          RX bytes:0 (0.0 B)  TX bytes:0 (0.0 B)
$  

C:\Users\Administrator>ipconfig

Windows IP 구성

무선 LAN 어댑터 Wi-Fi:

   연결별 DNS 접미사. . . . :
   링크-로컬 IPv6 주소 . . . . : fe80::d21:54c8:1412:f5c%3
   IPv4 주소 . . . . . . . . . : 192.168.10.3
   서브넷 마스크 . . . . . . . : 255.255.255.0
   기본 게이트웨이 . . . . . . : 192.168.10.1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데 리눅스와 윈도우의 IP 조회 화면이다.
둘 다 사설 IP를 이용한다.

3. 사설 IP 대역

10.0.0.0 ~ 10.255.255.255
172.16.0.0 ~ 172.31.255.255
192.168.0.0 ~ 192.168.255.255

무선공유기와 같은 기기의 관리자 페이지 192.168.*.* (192.168.0.1, 192.168.1.1, 192.168.10.1 등) 아이피가 익숙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 Scope가 Private Network인것을 참고.

4. 장점

  • IPv4 주소의 완전한 고갈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IPv6 주소 체계로 온전하게 전환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최대한 벌어보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써왔던 IPv4 주소의 고갈은 이미 현실이 됐기 때문이다.

5. 단점

외부 접근이 어렵다. 뭐 하마치, VPN, 포트포워딩이나 DMZ등의 방법이 있지만 하마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고, 인원 제한도 있고, VPN은 공인 IP를 뿌려주는 VPN을 사야하고[1], 포트포워딩이나 DMZ은 가장 쉬운 대안이지만 이렇게 되어 있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만약 저 사설 IP 역시 사용자가 접근 가능한 경우라면 저쪽에서도 해당 공유기에 포트포워딩 혹은 DMZ를 설정해줘야 한다.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 NAT Traversal이라고 불리는 기법을 사용해야 하지만 이 경우에도 연결을 수립하고자 하는 두 단말 중 하나는 공인 IP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 웬만한 무료 VPN은 공인 IP를 안 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