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젝트 그룹. 처음에는 밴드의 틀을 갖춘 (정시로, 설처용 - 2nd 보컬, 임용덕 - 어쿠스틱 기타, 박영수 - 일렉 기타, 박지훈 - 베이스, 안병범 - 드럼)[1] 그룹으로 시작했지만 잦은 멤버들의 교체와 탈퇴를 거듭하면서 사실상 정시로의 원맨밴드 예명으로 굳어졌다.
2. 활동
정시로의 본명은 정일영으로 1967년생이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 출신으로 3학년 재학 중에 1988년 KBS 대학가요축제에 입상.[2] 다음 해에 '이별이기에'라는 타이틀곡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으나, 아는 사람들만 아는 비운의 앨범이 되었고, 1992년에 여러 동료 가수[3]들에게 곡을 주고 발매했던 2집 역시 반응을 얻지 못 하였다. 같은 해에 나미 7집에 피쳐링을 맡았으며, 이후 대영AV의 작곡가 및 음악감독[4]을 거쳐 1995년 정규 1집 The Bank를 발매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정시로'로 이름을 개명하였으며, 정시로가 작곡한 1집의 수록곡 <가질 수 없는 너>[5]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가요톱텐에서는 10위권 안에 들었고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1위 후보까지 들었다. <가질 수 없는 너>는 20년이 넘는 지금도 노래방 인기 순위 100위 안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빈이 군 입대 전 발표한 앨범에 실려 젊은 층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
참고로 이 곡은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에서 하이니가 리메이크하여 불렀고, 박완규도 불렀다. 또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르며 가왕이 된 바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강은경 편에서 1집 멤버였던 김바다가 불렀다. 사실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었는데(?), <가질 수 없는 너>를 받기로 했던 가수가 잠수타는 바람에 대신 직접 부르게 됐다 카더라.
당대를 풍미한 발라드 작사가 강은경의 감성적인 가사와 보컬 정시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특히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참고로 이 곡은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에서 하이니가 리메이크하여 불렀고, 박완규도 불렀다. 또 2015년에는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르며 가왕이 된 바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불후의 명곡 작사가 강은경 편에서 1집 멤버였던 김바다가 불렀다. 사실 가수로 데뷔할 생각은 없었는데(?), <가질 수 없는 너>를 받기로 했던 가수
당대를 풍미한 발라드 작사가 강은경의 감성적인 가사와 보컬 정시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특히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뱅크 정시로 - 가질 수 없는 너 (1995년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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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정시로 - 가질 수 없는 너 (1997년 이소라의 프로포즈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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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이젠 널 인정하려 해'[6], '아회재백야', '그녀의 생일', '가을의 전설'[최고음이], '후회' 등의 히트곡들이 있다.[8]
1집 <The Bank> 당시에는 정시로와 설처용으로 이루어진 2인조였는데, 이 설처용(본명 김정남)의 정체는 바로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 항목 참조.
1996년 발매된 2집 <Love Letters>에서는 4인조 밴드로 재정비. 이 때 기타를 맡았던 박영수는 현재 바로크 메탈 밴드인 지하드에서 활동 중인데, 국내 기타리스트 중에 손꼽을 만한 속주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98년에는 이상순이 라이브 세션을 맡은 바 있다.
1999년에는 그룹 푸른하늘, 화이트 출신 유영석과 함께 "화이트 뱅크"라는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했다.
2015년 12월 1일에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하였다. 슈가송인 '가질 수 없는 너'의 전주가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무섭게 불이 켜지기 시작, 총 95불을 기록했다.
뱅크 정시로 - 가질 수 없는 너 (2015년 슈가맨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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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1] 설처용과 임용덕을 제외한 4명은 1996년 2집 당시의 라인업이다.[2] '지금은 늦었어'로 유명했던 가수 이미영도 이 대회 출신.[3] 대표적으로, 박준희 2집의 타이틀곡 '앨리스'가 있다.[4]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정시로의 초창기 곡들은 Z99999999로 신탁자 코드가 남아있다.[5] 최고음은 2옥타브 라# 에드립으론 3옥타브 레#까지 선보인 적이있다.[6] KBS 미니시리즈 '파파' OST로도 선보였는데, 창법과 편곡이 약간 다르다.[최고음이] 뱅크노래중 가장 높은 3옥타브 레이다.[8] '손유경'으로 크레딧에 나간 이름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모두 '정시로'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