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도르의 제 20대 국왕인 발라카르는 제3시대 1194년
미날카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인 발라카르는
퀘냐로
발라의 투구라는 뜻이다. 그는 1366년 즉위하여 1432년 238세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66년간 곤도르를 통치하였다.
북부인과 우호를 돈독히 하고 싶은 아버지
미날카르[1]는 발라카르를
로바니온에 대사로 파견하여 머물게 하였다. 그러나 발라카르는 아버지의 기대를 훨씬 넘어서 북부인들을 사랑하다 못해 아예 북부인 유력자인 비두가비아의 딸 비두마비와 결혼하였다. 정략 결혼이
[2]아닌 연애로 시작 된 듯한 둘 사이에서는 5년 후,
비니샤라(Vinitharya)라는 아들도 태어나는데 그는 나중에
엘다카르로 이름을 바꾸었다.
발라카르가 아내와 아들 엘다카르와 함께 곤도르로 돌아왔다.
그의 치적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알려진 것은 왕세자 엘다카르가 혼혈이었기 때문에 정통성 문제와 관련해서 끊임없는 시비에 시달렸고, 결국 1432년 발라카르가 서거하자 엘다카르의 즉위를 반대하는 이들이 반란을 일으키니 엘다카르의 대관식은 열리지도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