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어
1.1. 박, 식물
1.2. 박, 성관계를 뜻하는 은어
2. 1자 한자어
2.1. 박(拍), 악기 박
2.2. 박(駮), 상상의 동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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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에 나오며, 호랑이와 표범을 잡아먹고 살며, 이 박을 데리고 있으면 창칼 같은 병기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산해경에 나오는 또다른 동물 시(兕)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한자 駮(駁)은 훗날 '다투다'의 뜻도 갖게 되었다.
3. 한자
- 薄 (엷을 박): 준3급 한자. "엷다", "얇다"라는 의미로는 대체로 이 글자를 써서 용례가 많다. 薄力粉(박력분),[3] 薄命(박명), 薄明(박명), 薄俸(박봉), 薄待(박대), 薄弱(박약), 薄情(박정), 薄福(박복), 薄氷(박빙), 薄膜(박막), 銀薄紙(은박지), 肉薄(육박), 刻薄(각박) 등의 예가 있다. 의외로 박하(민트)도 薄荷라고 쓴다.
"엷다"라는 의미가 "약간/적다" 등의 의미로도 확장되면 위의 넓을 박(博)과 동음반의어를 이루게 된다. 한자 사전에는 각각의 글자를 쓰는 것들이 다 실려있어 쌍이 많으나, 대개는 둘 중 하나만을 쓴다. 가령 博學/薄學(박학)은 둘 다 한자 사전에 실려있으나 주로 전자만을 사용한다.
그 외에 剝(벗길 박)은 1급 한자이지만 剝離(박리), 剝製(박제), 剝奪(박탈), 剝片(박편), 剝皮(박피) 등 용례가 꽤 되는 편이다. 駁(논할 박) 역시 1급 한자이지만[5] 面駁(면박), 論駁(논박), 反駁(반박), 攻駁(공박) 등 논쟁 관련 단어로 자주 쓰이는 편. '우박(雨雹)'의 雹(박)[6]은 특급 한자이다. 풍비박산(風飛雹散)이 이 글자를 쓴다.
일본의 상용한자 중 한국 한자음이 '박'인 글자는 위의 교육용 한자 목록에서 剝, 舶(배 박), 縛(묶을 박), 撲(칠 박)이 추가되어 10자가 실려 있다. 일본 한자음은 대개 ハク(하쿠)이며 縛은 バク(바쿠)[7], 朴, 撲는 ボク(보쿠)이다. 중국 한자음은 위 6개 한자의 음이 朴(pǔ)/博(bó)/拍(pāi)/泊(bó)/薄(báo)/迫(pò)로 그다지 공통점이 없다.
4. 고유명사
4.1. 朴, 대한민국의 성씨 박씨
식물 박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