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메이어&윌

문서의 이전 버전(r7)을 보고 있습니다.

역사 raw
대문 랜덤 문서 최근 토론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이다. 자유행성동맹의 시민으로 메이어가 할머니, 윌이 손자다. 메이어는 전쟁에서 남편과 아들을 잃었고, 손자를 군인으로 키우고 싶어한다.

아스타테 회전 전물자 추도식에서 국방위원장 욥 트뤼니히트를 규탄한 친구 제시카 에드워즈테르누젠으로 떠나보낸 양에게 메이어라는 노파가 손자인 윌을 양 웬리에게 소개시키면서 양에게 손자와 악수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윌은 양을 거부하는 듯 메이어에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양은 메이어 부인에게 "윌이 어른이 될 때쯤이면 평화로운 시대가 찾아올 겁니다. 그러면 억지로 군인이 될 필요도 없을 테고요. ......꼬마야, 잘 지내렴."이라고 답한 뒤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양의 말은 자유행성동맹의 멸망과 은하제국 로엔그람 왕조의 우주통일로 평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실이 된다.

OVA,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와 DNT에서는 잘렸지만,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 등장한다. 메이어는 유족회 명예회원을 맡고 있었는데, 손자 윌을 제외한 가족들을 모두 전쟁에서 잃어 군국주의적 사고에 경도된 인물이었다. 외모가 매우 추악한 건 덤. 윌도 메이어의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면모를 보여준다.

전몰자 유족 교류회에서 남편을 잃은 유족이 "남편을 전쟁에 내보내지 말 걸 그랬다"고 말하자 윌과 나타나서는 "난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언니도 남편도 아들도 전쟁으로 잃었어! 하지만 그건 모두 조국을 위한 숭고한 죽음이었지!!"라고 말하며 그 유족을 훈계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유족은 남편을 잃은 슬픔과 반사회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는 자책에 시달린 끝에 자살해버렸다. 그 소식이 전해지자 또 다시 나타나서는 "누구 마음대로 자살을 해!! 전장에 나간 군인들은 몇 배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들을 든든히 받쳐 줘야 할 사람이 어떻게 자살을 할 수가 있지!! 우리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오빠도 언니도 아들도 전사했어!! 그래도 난 이렇게 나라를 위해 일한다고!! 왠지 알아요?! 내 조국을 사랑하니까!! 스스로 목숨을 끊는 나약한 사람은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해충이야!! 우리 동맹에 그런 사람은 필요 없어!!"고 지껄이다가 분노한 제시카 에드워즈에게 제대로 논파당한다.

얼마 뒤 아스타테 회전의 전몰자 추도식에 참석하여 욥 트뤼니히트의 연설을 듣는 모습이 나온다.

후지사키 류 코믹스에서 더 추해진 인물들이 적지 않지만, 메이어&윌은 독자들에게 특히 혐오를 받았는데, 이렇게 도리어 죽은 이를 모욕하고 정부를 찬양하는 등 현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극우의 형태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