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어 어미
2. 한자
3. 외국어
3.1. 라(la), 계이름 중 하나
La. 7음계의 여섯 번째 음이자 단음계의 으뜸음.
고정된 음이름은 영어권에서는 'A', 우리나라에서는 '가'라고 한다. 한편 조성에 따라 '라'의 위치가 달라지는 경우 '가'단조라면 흔히 알려진 '라(a)'음이 라가 되지만 '마'단조라면 '미(e)'음이 라가 된다.
관현악단이 연주를 하기 전 처음 튜닝을 할 때 오보에가 가장 먼저 잡아주는 음이기도 하다. 주위 환경과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가장 덜 받는 악기가 오보에이기 때문이다. 오보에가 없다면 클라리넷으로 하거나, 현악기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관현악단이면 바이올린 제1주자가 맡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 피아노 협주곡에서는 악장이 피아노의 A음 건반을 누르고 오보에와 라 음을 맞춰보고 이후 튜닝을 한다.
여기서 사용하는 음은 A4 또는 A440 이라고 부른다. 440이 붙은 것은 최저음의 4 옥타브 위에 위치한 이 A음의 주파수가 ISO 표준으로 440 Hz이기 때문이다. 1옥타브 높은 라(A5) 음은 880 Hz, 1옥타브 낮은 라(A3) 음은 220 Hz에 해당한다. 다만 서양음악사 기준으로 음계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까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들의 분포를 보면 중·근세 수준[1]까지는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432 Hz 정도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뮤지션들이 많다.
단 432 Hz라는 특정 숫자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슈만 공명(Schumann resonance)이 약 8 Hz[2]라는 것을 들먹이며 [math(8 times 2^5 times dfrac{27}{16} = 432 text{Hz})][3]로 전혀 맞지가 않는다.]가 자연과 공명하는 주파수라는 유사과학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보면 440 Hz와 432 Hz를 비교하는 물은 답을 알고 있다적인 실험 영상들이 보인다. 참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