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것을 되풀이해서.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로이.
하다가 그친 것을 계속하여.
다음에. (≒또)
이전 상태로 또.
용비어천가에서부터 '다·시'(평거)라는 표기로 나와 어형이 매우 일정한 부사이다. '
또'와 함께 쓴 '또다시'라는 부사도 한 단어로 취급되어 붙여쓴다.
엄밀히 분석하면 '또'와는 [반복]의 양상이 다소 다르다. '다시'는 '일부분 수정해 반복하다'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 하다'는 정말 정확히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지만, '다시 하다'는 잘못한 걸 고쳐서 새롭게 반복하는 것을 뜻한다.
훈련병, 후보생 시절에 지겹게 듣게 되는 단어
'대시'를 '다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어 발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간혹 있으나, 일본어로 dash는 역사적으로 항상 '닷-슈'로 발음해 왔으며, 앞서 서술한 내용은 틀린 정보다. 흔히 '다시'라고 불리는
문장부호에 대해서는
줄표와
- 참고.
出汁
[1], だし
멸치, 다시마, 조개 따위를 우려내어 맛을 낸
국물. '煮出汁'(니다시지루/우려낸 국물)이 줄어들어 出し汁(다시지루)가 되었고, 이것이 한 번 더 줄어든 형태의 말이다. 고기를 우린 물에는 '
육수'라는 표현이 있지만 채소나 어패류에는 사전적으로 '육수'라는 표현을 쓸 수 없기에 이 '다시'라는 표현도 상당히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