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닛세이가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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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엄격한 규율3. 가혹행위, 인권유린4. 출신 인물5. 여담




1. 개요

정식명칭은 닛세이가쿠엔 제2고등학교(日生学園第二高等学校). 학교법인 닛세이가쿠엔 계열 4개 학교 중 한 곳으로, 1980년 일본 미에현 츠시 하쿠산쵸에 개교한 남녀공학 전학년 기숙형 사립고등학교였다. 1986년 설립자 아오타 츠요시(青田 強, 1907-1986) 교장이 사망하고 지금의 자사고로 전환되었고, 2015년 재단 구조를 개편하면서 제2고등학교란 명칭을 아오야마 고등학교로 바꾸었다.

대학진학이 목적이 아니라 불량아와 등교 거부아들을 갱생시키는데[1] 더 주안점을 두었던 학교로, 그래선지 심각한 인권유린 행위가 일상화된 지옥의 학교였다. 요약하면 삼청교육대 학교 버전.

2021년 4월 지유가오카 고등학교[2]와 합병 예정이다.

2. 엄격한 규율

현재는 평범한 자사고이지만 80년대에는 악랄하기로 유명한 학교였다. 군국주의 시절을 80년대에 재현했다고 봐도 될 정도였는데 그 실상은 아래와 같았다.

* 밤 12시에서 새벽 4시까지 취침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종일 주말을 포함하여(!) 일체 자유시간이 없다.
* 라디오텔레비전신문 등 모든 오락거리가 금지되었다.
* 군것질거리라고는 오로지 하루에 한 번 나오는 우유와 빵뿐이고, 여름이나 겨울이나 오로지 우유ㆍ물ㆍ뜨거운 차 외에는 어떠한 사제 음료수도 상상할 수 없었다고 한다.
*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없다는 교장의 교육철학에 철저히 의거하여 걸레질을 끊임없이 하면서 땀을 흘리면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이유로 전교생이 매일같이 걸레질에 걸레질에 걸레질을 해야만 했다. 심지어 화장실의 변기는 손으로 닦아야 했다.[4]
* 학생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때라고는 2~3주 방학 또는 졸업 이후였다. 그 이외에는 3년 동안 절대로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

월 1회 면회가 가능했는데,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금지물품을 반입하지 못하게 하려고 신체검사를 받아야 했다. 게다가 교장의 훈시 때 한눈을 팔면 불려나와 따로 주의를 받았다.

위 영상 1분 42초 장면에서 복도 기둥에 걸린 한문 액자가 하나 보인다. 격할 격(激)자인데, 격렬(激烈)하다는 뜻이다. 결코 어떤 교육기관의 교육이념도 될 수 없는 글자지만, 이 학교의 실상에는 잘 어울린다 하겠다.

3. 가혹행위, 인권유린

물론 학교 꼴이 이따구였으니 당연히 가혹행위도 존재할 수밖에 없었다.[5] 취침시간에 선배들이 구타하여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오죽하면 학생들이 1학년은 노예, 2학년은 평민, 3학년은 영주라고 불렀을까. 꼴이 이러니 탈주자도 많았는데[6] 탈주자를 잡을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고 학생들을 정좌시켰다고 한다. 물론 자살자나 의문사한 학생들도 상당히 많았다. 폭력으로 인한 부상자나 자살자가 나오면 " 학교가 24시간 감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는 어이없는 궤변을 지껄였다고 한다.

4. 출신 인물


5. 여담

상술된 2명 말고는 사회적으로 출세한 인물은 거의 없다.[9] 당연히 도쿄대학은커녕 일반 대학 진학자도 얼마 없었다고 한다.[10] 당연하지만 저런 식으로 교육하는데 사고력과 응용력이 생길 리 없다. 위 영상만 봐도 아침 기상부터 군대식 집합에 처음부터 끝까지 악쓰고 걸레질하는 것밖에 안 나오는데 정상적인 '공부'가 될 리 없다. 자유시간도 거의 없어서 개인마다 머리에 들어오는 시간과 양이 틀린데 공부해야만하는 때는 정해져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군 복무시절 특히 신병 훈련 기간을 떠올리면 된다. 강압적인 분위기 속에서는 알던 것도 당연히 기억이 나지 않고, 그 때문에 연달아서 실수를 하거나 이상한걸로 꼬투리를 잡혀 상급자들에게 계속 지적을 받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당연히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고 상급자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11] 거기에 똥군기 명목으로 온갖 폭력까지 일삼으니 당연히 정신적으로 트라우마만 생길 수 밖에..

문제를 풀려면 최소한의 응용력이나 무언가를 효율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환경에선 그런 것들을 키울 수가 없다. 여러 상황을 봤을 때 수업시간에 군대놀이를 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수업이 되기란 불가능하다. 차라리 홈스쿨링을 해서 대학에 가는게 더 현실성 있을 것이다.

Omega Sapien의 싱글 kolo kolo의 뮤비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부속 유치원이 있었는데 똑같은 교육 방식을 추구해 원생들에게 걸레질을 시켰다.

[1] 공부가 안 맞아서 등교를 거부할 수도 있는데 갱생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하겠지만, 그걸 알았다면 애초에 이런 막장교육 자체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2] 효고현 히메지시에 위치한 사립 남자 고등학교.[3] 동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저렇게 해야 했다.[4] 동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제로 저렇게 해야 했다.[5] 위 영상 1분 28초 무렵에도 자세히 보면 주의를 주는듯한 말투로 얼굴을 밀치며 가혹행위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 약 2개월마다 한 번씩 있었다고 한다.[7] 1학년 가을에 탈주를 했다가 결국 퇴학. 차라리 퇴학당해서 다행이다.[8] 1학년 가을에 탈주를 했다가 결국 퇴학. 차라리 퇴학당해서 다행이다.[9] 다만 상술된 2명 외에도 일부 스포츠 선수들도 있긴 하다.[10] 진학자가 간 대학 중 그나마 명성 있는 곳이 도호쿠대학이다. 물론 도호쿠대학도 구제국대학 중 하나이자 명문대학이긴 하지만 도쿄/교토대학에 비하면 한 수 아래인 곳.[11] 이 때문에 야전에 있는 간부들 중에서는 애들을 생각 없이 만든다면서 훈련소를 욕하는 경우도 꽤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