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오렌지 품종의 하나로 열매 속에서 제2의 열매가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제2의 열매로 밑부분에 생겨난 돌기가 마치 사람의
배꼽을 닮아 배꼽을 뜻하는
네이블(navel)과 오렌지를 합성해 네이블오렌지라 부른다.
가장 큰 특징은 배꼽 모양의 돌기다. 씨가 없고 높은 당도에 껍질도 잘 벗겨저 까서 먹기 참 좋다. 다만 즙이 적은 관계로
오렌지 주스로 만들기에는 덜 적합하다.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인기 오렌지 품종으로 미국에서 1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되며, 대한민국에서는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을 통해 수입된 네이블오렌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10kg에 3~4만원 수준. 저렴하지만 당도가 부족한 노지
감귤과 당도가 높지만 가격이 비싼 하우스감귤,
한라봉,
천혜향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네이블오렌지가 당도도 높고 가격도 착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쉽게 썩지 않고 내구성 또한 높아 택배 배송과 보관에도 탁월하다.
네이블오렌지는
씨앗이 없는
오렌지의
돌연변이 품종으로, 다른 종류의
감귤나무에
접목시키는 것이 유일한 재배 방법이다. 그래서 모든 네이블오렌지가 거의 200년 된 단일 나무에서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유전자 구성이 동일하다. 비슷한 사례로
바나나 품종인
그로 미셸과
캐번디시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