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 표면을 가진 천체의
북반구 지표에서 볼 때,
지구의
자전으로 인한
천체의 겉보기 궤적 중에서
고도가 가장 높은 부분은
남쪽
하늘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그래서 고도가 가장 높은 위치인 남쪽 하늘에 천체가 보이는 상태를 천체가 남중하였다고 말하고, 이 때의 고도를 천체의 남중 고도라고 한다. 태양의 남중고도는
하지때 가장 크며
동지때 가장 작다. 아주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천체가 자오선을 통과할 때의 고도이다.
태양은 보통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보통 11:30~12:30정도에 떠오른다.
[2]
북반구에서 구면에 접하는, 관측자가 지표로 인식하는 면이
북쪽으로 기울며 관측자의 천정(평면의 면
벡터)은 북쪽으로 치우친다. 때문에 기울지 않았으면 천정에 있었을 천체는 북반구의 관측자에겐 남쪽에 보인다. 마찬가지 원리로
남반구에선 궤적 중 북쪽 하늘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 그 천체가 가장 높은 고도에서 보이는 시점이다. 적도에 있다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