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의 제9대 군주. 시호는 유왕(幽王). 심각권의 아들.
809년, 아버지 심각권(尋閣勸)이 죽자, 그 뒤를 이어서 아들 권룡성이 즉위했다.
재위기간은 심각권보단 길지만 사실 안습한 왕이다.
신당서에는 ‘
음란 방자하고 무도하여 상하가 모두 원망하고 미워하였다.
816년, 권룡성은 농동절도(弄棟節度) 왕차전(王嵯巓)에 의해 살해 당했다.
구당서에는 ‘권룡성이 죽은 까닭에 조회를 3일간 중지했다.’라고 쓰여있다. 암군 권룡성은 위 사료대로 왕차전의
정변에 의해 시해당했고,
권리성(勸利晟)이 왕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