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2.x부터 사용하는 마우스 커서[2]
| macOS의 마우스 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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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마우스를 사용해 화면의 특정 부분을 가리킨다는 아이디어는 1960년대 초반 미국인 발명가 더글러스 엥겔바트에게서 나왔으며, 엥겔바트가 만든 커서 화살표는 원래 똑바로 위를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근무하던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센터(PARC)에서 개발해 1973년에 출시한 개인용 컴퓨터 '알토(Alto)'에서 화살표 방향이 22.5도로 바뀌었다.
문제는 요즘 제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당시 모니터의 해상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개발 과정에서 위를 똑바로 향한 화살표보다 살짝 틀어진 화살표가 그리기도 쉽고, 화면에서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용이하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엥겔바트가 발명한 '왼쪽으로 기운 커서'는 이후 스티브 잡스가 80년대에 개발한 컴퓨터 리사(Lisa)에도 도입하면서 모든 컴퓨터의 표준이 되었다.
문제는 요즘 제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당시 모니터의 해상도가 낮았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개발 과정에서 위를 똑바로 향한 화살표보다 살짝 틀어진 화살표가 그리기도 쉽고, 화면에서 위치를 파악하는데도 용이하다는 점이 발견됐다고 한다.
엥겔바트가 발명한 '왼쪽으로 기운 커서'는 이후 스티브 잡스가 80년대에 개발한 컴퓨터 리사(Lisa)에도 도입하면서 모든 컴퓨터의 표준이 되었다.
2.1. Windows
- 백그라운드 작업중: 일반 상태 혹은 링크 선택 시 커서 옆에 대기 중 커서가 있다. XP까지는 모래시계였으나 비스타부터 링으로 바뀌었다.
- 대기중(응답 없음): 초기에는 모래시계 커서가 좀더 입체감 있고 사실적이었다. 그러나 훗날 심플한 모래시계로 변하고, Windows Vista부터는 링을 사용하다가 Windows 8부터 심플해졌다.
3. 모양 변경
- Windows에서는 커서를 포인터라고 하며, 제어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여러가지 마우스 포인터 구성표 외에도 다른 곳에서 .cur[6]이나 .ani[7]파일을 받아서 불러오면 쓸 수 있다. 일단 확장자만 같으면 되기에 10에서도 9x에서 사용하는 마우스 커서를 사용할 수 있다. XP와 Vista까지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커서가 기본 포함되어 있었지만 7부터 삭제되어 복사해서 사용해야 한다.
- 따로 커서를 변경하는 프로그램을 받는 방법도 있다. 대표적으로 CursorXP, CursorFX 등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본 제공 커서보다 훨씬 해상도 높은 고퀄리티 커서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4. 제작/입수
- 마이크로앤젤로나 RealWorld Cursor Editor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cur이나 .ani의 커서파일을 직접 만들 수 있다.
- 인터넷 초창기에는 캐릭터나 귀여운 모양 등 개성 넘치는 커서가 유행했다. 시간이 흘러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기본 커서에 질려 독특한 커서나 드물게 씹덕용 커서를 찾는 사람도 종종 있다. 다양한 커서를 모아놓은 사이트로 커서 라이브러리와 커서포유(캐릭터 위주)가 있다.
5. 여담
- PC에서 구동하는 게임들 중 일부는 게임에 접속하면 마우스 커서가 다른 모양으로 바뀌기도 한다. 이는 게임의 분위기에 좀 더 녹아드는 효과를 보기 위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가령 중세 배경 게임이라면 장갑 낀 손 모양이 되거나 SF 게임이라면 미래적인 홀로그램 형태가 되거나 하는 등이다.
- 한때 코멧 커서라는 커서 모양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사실은 악성코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