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ichlet's theorem어떤
an+b꼴(단, a와 b는
서로소인
정수)의
등차수열에서, 그 수열 안에 존재하는
소수의 개수는 무한하다는
해석적 정수론의 정리이다. 당연하겠지만 a,b가 서로소가 아니면 an+b는 gcd(a,b)를 약수로 가지기 때문에 의미없다.
예로 4n+1꼴의 소수와 4n+3꼴의 소수는 모두 무한히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디리클레 정리의 증명에는 리만 제타 함수에서 따온 오일러 곱(Euler product)의 아이디어가 중요하게 사용된다. 예를 들어 4n+1꼴 소수와 4n+3 꼴 소수의 개수가 모두 무한히 많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오일러 곱 둘을 생각할 수 있다.
f1(s)=1+3s1+5s1+7s1+⋯=p≡1∏(1−ps1)−1q≡3∏(1−qs1)−1f2(s)=1−3s1+5s1−7s1+⋯=p≡1∏(1−ps1)−1q≡3∏(1+qs1)−1 (
p,q는 모두 소수, 하단 곱에서 합동식 기호는 법 4에 대해서)
만약 4n+3꼴 소수들인 q의 개수가 유한하다고 하면, 두 함수의 비율
f1/f2는 유한개의 0이 아닌 수들의 곱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한편
s→1의 극한을 생각하면,
f1(1)은 발산하는데
f2(1)은 교대수렴한다. 이는
f1(1)/f2(1)이 0이 아닌 수가 된다는 것과 모순이므로 가정이 잘못되었고, 따라서 4n+3꼴 소수는 무한히 있어야 한다.
4n+1꼴 소수에 대해서는 대신 곱
f1f2을 생각할 수 있고, 만약 p의 개수가 유한하다 하면 이 곱이
s→1일 때 0이 아닌 유한한 수로 수렴함을 보일 수 있는데, q에 대한 곱
∏q(1−q2s)−1이
s=1에서 수렴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모순을 보이려면
f2(1)의 값이 실제로 0이 아닌 것을 계산해서 보여야 하는 과정이 추가되긴 한다.
위에 예로 든
f1,f2는 모두 디리클레 지표(Dirichlet character)에 대해 정의되는
디리클레 L-함수(Dirichlet L-function)
L(s,χ)=n=1∑∞nsχ(n)=p∏(1−psχ(p))−1 의 일종이다. 여기서 디리클레 지표
χ는 주어진 법
a에 대해
χ(mn)=χ(m)χ(n),χ(n+ak)=χ(n),χ(n)=0 if gcd(n,a)>1 을 만족하는 함수
χ:N→C이다.
위의 경우에선 법은
a=4였고,
f1,f2는 법 4에 대해 가능한 모든 L-함수들이었다. 일반적인 법
a에 대해서 디리클레 지표는 정확히
기약잉여계 개수만큼 존재하고, 어떤 기약잉여계의 b에 대해서도 이들 지표의 L-함수들을 적절히 지수를 취해서 곱하면 (an+b꼴 소수만으로 이루어진 곱)*(수렴하는 곱) 꼴을 얻어낼 수 있다는 걸 보일 수 있다. 즉 여기까지 왔으면 "
L(1,χ)가 한 경우
[1]만 제외하면 모두 0이 아닌 값으로 수렴한다"는 사실만 보여도 디리클레 정리를 증명할 수 있다. 물론 저게 가장 어려운 핵심 부분이지만...